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27. 16:16
J-Life 는 일본어책 시킬 때 같이 온거구요, 저 포켓북처럼 보이는 건 YES24에서 신간구입 상품으로온겁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ㅋㅋ 이제 일본어 기초는 어느정도 다시 복구했으니, 다시 2급 공부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뭐, 기초공부도 꾸준히 계속 할거지만요 ㅎ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7. 15:58
실제로 전쟁은 적이 자신을 드러내야만 치를 수 있다. 상대의 조직에 잡입하여 내부에서 파괴공작을 벌이면 상대는 적이 누구인지 알 수도, 그에 대응할 수도 없게 된다. 이것은 최상의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적대적 의도를 숨겨라.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자 할 때 그것을 가진 자와 싸우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그 사람의 친구나 부하가 되어라. 그리하여 천천히 그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나가거나, 쿠데타를 감행할 시기를 노려야 한다. 어떤조직이라도 내부에서부터 썩어 들어가면 오래버티기가 힘들다. - 전문 - 지금 우리나라도 내부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요즘에 하는 행동들도 내부결속을 끌어내기위한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꼭 나라라는 이 큰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가까운데서도 내부 다툼으로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6. 15:29
커뮤니케이션은 당신이 영향을 미치고 싶은 상대의 저항적이고 방어적인 마인드를 전장 삼아 치러지는 일종의 전쟁이다. 목표는 그들의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 마인드를 점유하는 것이다. 여타의 것들은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이자 자아도취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적의 방어선 너머로 당신의 아이디어를 잠입시키고 사소한 사안들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며 상대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도록 유인하는 법을 배워라. 어떤 희생을 치를지라도 정적이거나 설교조이거나 지나치게 개인적인 언어 선택은 피해야 한다. 당신의 언어를 수동적인 명상이 아닌 행동을 자극하는 도화선으로 만들어라. - [ 전문 ] - 전에 앞에서 애기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회를 살아가는데에 가장 필요한 것이 주위 사람들을 얻는 것, 사람들을 다루는 것..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5. 14:43
명백한 권력 쟁취나 급격한 지위 상승에는 위험이 따른다. 시기와 의심, 불신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최선의 해결책은 조금씩 갉아먹고 야금야금 집어삼키며 사람들의 비교적 짧은 관심 기간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이 전략을 통해 사람들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제국을 구축할수도 있다. -[전문]- 가끔씩 무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탑을 쌓는데에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번에 쌓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말이지요,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허나, 그렇게 급격히 쌓은 탑은 금세 무너지기 마련이지요. 로마제국도 하루 아침에 건설된게 아니듯이, 대의를 이루기 위해선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처음부터 대의를 나타내면 주위에서 견제가 심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갉아먹으십시오. 주위 견제세력들은 내버려두다가 결국 채로 먹히게 될겁니..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2. 16:11
삶의 가장 큰 위험은 외부의 적에게서 오는 것이라기보다는, 공통의 대의를 위해 함께 뛰는 척하며 뒤에서 사보타주를 계획하는 동료나 친구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러한 라이벌에게 의심과 불안정성을 주입하여 너무 많이 생각하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만들어라. 또한 그들의 자멸적인 상황을 이용하여 스스로 목을 맬 밧줄을 제공하고, 당신 자신은 결백하고 깨끗한 척 처산하라. -[전문부분]- 그 위상이 거대했던 나라들이 멸망했던 이유는 대부분 내분이 일어나 결국 적에게 힘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당해서 입니다. ( 간단히,삼국시대를 들 수 있겟죠 )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이 허튼 짓을 못하도록 억누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보면 내분이 너무 심화되어 걱정입니..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1. 16:26
노력과 희생을 최소화하며 대의를 펼쳐나가는 최상의 방법은 지속적인 가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동맹 네트워크를 창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부족 부분은 채우게 하고 당싱 대신 더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하며 당신의 전쟁에 앞장서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필요한 기술은 적절한 순간에 당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부족한 힘을 보완해줄 동맹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우정을 제공하고 필요할 때 손을 내밀어라. 이러한 행동은 모두 당신의 진정한 목적을 감추고 그들을 구속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당신은 상대의 동맹체에 불화와 반목의 씨를 뿌리고 고립시킴으로써 세력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간편하고 유용한 동맹을 맺되 불필요한 관계에는 얽매이지 마라. - [ 전문 부분 ] 지금 현재 사회에..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1. 21. 11:49
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책을 살 때 좋은 책을 살려고 합니다만, 대부분, 베스트셀러 앞에서 멈춰서지요. 그리고 손을 가져가서, 그 책을 집고 주문한다거나, 카운트로 갑니다. 하지만, 그다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충권선생님께서 수업 중 에서 애기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 진짜 베스트셀러는 수십년동안 사람들을 거쳐서 꾸준히 읽혀지는 책이다. " 저 역시, 이 말을 듣기전까지 가끔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무작정 책을 사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커다란 실수라는 것을 알았죠. 해로운 책을 읽는 것은 책을 읽지 않은 것보다 더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기서, 책을 선택하는데에 얼마나 신중해야 되는지 알수있습니다. 책은 우리의 시야에, 사회에 대한 인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릴때부..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0. 15:52
전쟁의 기술 표적을 제공하지 마라 ! 침묵과 고립, 비개입 등에 따르는 공허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든 대상이다. 인간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이 두려움은 강력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당신의 적에게 공격할 표적을 제공하지 마라. 위험한 존재라는 인식은 주되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 힘든 위험성을 느끼게 하라. 적이 당신을 추적해도 실제에는 도달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이 바로 게릴라 전술의 정수다. 적은 손에 잡히지 않는 당신의 공허 전략에 휘말려 자신의 힘이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초조해하고 지쳐 갈 것이다. 당신의 게랄라 전법을 거대한 정치적 대의, 즉 혐여의 최고봉에 선 민중전쟁의 일부로 만들어라. 인간에게 가장 큰 약점은 두려움,공포심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