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술 - 내부에 들어가 파괴하라


실제로 전쟁은 적이 자신을 드러내야만 치를 수 있다.
상대의 조직에 잡입하여 내부에서 파괴공작을 벌이면
상대는 적이 누구인지 알 수도, 그에 대응할 수도 없게 된다.
이것은 최상의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적대적 의도를 숨겨라.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자 할 때 그것을 가진 자와 싸우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그 사람의 친구나 부하가 되어라.
그리하여 천천히 그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나가거나, 쿠데타를 감행할 시기를 노려야 한다.
어떤조직이라도 내부에서부터 썩어 들어가면 오래버티기가 힘들다.
 - 전문 -
지금 우리나라도 내부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요즘에 하는 행동들도 내부결속을 끌어내기위한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꼭 나라라는 이 큰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가까운데서도 내부 다툼으로 인해 엄청난 손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분쟁은 어떠한 강점을 지닌 조직도 약한 조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적에게 사용해야 할 것이지, 이것때문에 우리가 자폭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번 파트의 제목은 " 내부에 들어가 파괴하라 : 후방교란 " 입니다.

 맞서 싸우거나  파괴시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대감을 행동으로 표출하고 싶은 욕구를 억눌러, 상대편에게 자신의 위치를 누설하지 말아야 한다. 드러내놓고 싸울 경우 어느 정도의 명성을 얻고 공개적으로 자신을 표명함으로써 마음이 편하기는 하겠지만, 적수가 막강한 권력자일 경우에는 현명한 전술이 아니다. 그럴 경우 적은 당신에게서 손쉽게 힘을 박탈하고 당신을 제거할 것이다.
 궁극적인 전략은 적의 진영에 머물면서 그 심장부를 파고드는 것이다. 그곳에서 당신은 가치 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공격 가능한 취약 지점이나 공개될 경우 치명적인 증거 등을 얻게 될 것이다. 여기서는 허위 정보를 흘리거나 상대방이 자기 파괴적 정책을 수립하도록 몰고 가는 등의 교묘한 책략들이 커다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것은 외부에서라면 엄두도 내기 힘든 효과다. 적의 힘은 오히려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당신의 재량에 달린 배신자의 병기가 되는 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견상 자신의 지지자나 친구 역할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적으로 암약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러한 역할을 활용하면 당신의 적대적 의도와 책략을 좀더 쉽게 감출 수 있다. 적에게 당신이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적을 마음껏 파괴할 수 있다.

겸손하게 말하고, 공손하게 경청하며, 그의 명령을 따르고, 모든 것을 그에게 맞추도록 하라. 그는 당신이 그와 투쟁하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를 것이다. 우리의 배신수단은 그 즈음에 확립된다.
- 태공육도, 기원전 4세기경 -
 
 혼자 힘으로 출세하기는 힘들다. 동맹을 맺으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초심자라면 적절한 동맹 상대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초심자와의 동맹 따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 말이다. 이때 가장 현명한 전략은 당신의 장기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집단이나,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집단에 가입하는 것이다. 그 집단을 외부에서부터 정복하려 들지 말고, 그곳에 이르는 땅굴을 파야 한다. 인사이더가 되면 그 집단의 운용 방식에 대해, 무엇보다도 그 구성원들의 위선과 약점에 대해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음험한 내부 전쟁을 벌일 수 있다. 해당 조직을 내부로부터 분열시켜 정복할 수 있다는 애기다.
 다른 구성원들과 달리 당신이 가진 이점은 해당 집단에 감정적 애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동맹자가 오직 당신 자신뿐이라는 애기다. 이렇게 되면 당신은 자유롭게 다른 이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당신의 전진을 가속화시킬 교묘하고 파괴적인 책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당신 개인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면, 먼저 당신에게 가장 큰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냉혹하게 파멸시켜야 한다.
- 실바도르 달리 -

공격할 것인가, 중재할 것인가ㅡ 우리는 어떤 풍조나 당파, 혹은 어떤 세대에 대해 단지 그 외적인 면이나 침전물, 또는 거기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그 효력의 결점'을 보게 됐다는 이유로, 그것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과오를 저지르곤 한다. 어쩌면 궁극적인 원인은 우리가 그 안에 너무 깊이 가담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우리는 거기에서 등을 돌려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결점을 찾기보다는 좋은점과 강점을 찾는 편이, 우리들 스스로 그것을 진화시키거나 발전시키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 불완전성을 꿰뚫어보고 그것을 거부하기보다는 불완전해서 서서히 발전하고 있는 측면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예리한 눈고 ㅏ더 넓은 포용력을 갖춰야 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어렵거나 까다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외견상의 견고함 때문에 주눅 들지 말라. 연약한 핵심부, 즉 문젯거리가 만개한느 그곳으로 파고들 길을 생각하라. 어쩌면 당신이 당면한 문제의 근원은 특정한 개인일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한 집단의 구조적 문제의 근원은 특정한 개인일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한 집단의 구조적 문제일지도 모른다. 문제의 핵심을 알면 그것을 내부에서부터 변화시킬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사고에 있어서나 행동에 있어서나). 언제나 중심부에 침투해야지 외곽을 치거나 마구잡이로 벽을 두들겨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떤 것이든 내부에서부터 파괴하고자 한다면, 참을성을 갖고 대규모의 극적인 행동을 벌이고자 하는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카나리스가 보여준 바와 같이 기계 장치 같은 조직 내에 작은 훼방꾼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장기적으로는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추적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적이 공격적인 행동을 단념하도록 설득하거나, 그들의 계획이 불발탄이 되도록 만듦으로써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궁리하라. 물론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당신의 승리가 공개적인 영광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몇 번이 승리만으로도 당신의 적을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킬 수 있다.

군주는 민중이 호의적일 때는 음모를 염려할 필요가 거의 없지만, 민중이 적의에 차서 군주를 증오할 때는 모든 일들과 모든 자들을 두려워해야 한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

 당신이 속한 집단 내부에도 당신에게 등을 돌릴 만한 불평분자들이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실수는 편집증에 빠져 사람들을 일일이 의심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것이다. 음모와 파괴 공작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은 오직 당신의 부대가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여 스스로 전념하고 자의에 의해 결집하도록 만드는 것뿐이다. 이렇게 되면 부대원들은 스스로 치안을 유지하면서 내부 문제를 조장하려 드는 모든 불평분자들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을 것이다. 암세포는 허약하고 쇠잔한 육체에만 뿌리를 내린다.

이전 파트에서도 애기했듯이,
전쟁에서도 우리의 일상 삶에서도 사람에 의하여 무너지고, 사람에 의하여 승리합니다.
사람을 구분하고 내부의(자신의) 결속을 강하게 해야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여기에 쓴 부분은 31파트의 일부분과 제 생각입니다.
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책은 꼭 사서 읽고 반복해서 읽어야
그 책의 지식을 자신과 융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예인들 이름외우고 불필요한 짓을 할 때
다 치우고, 책을 건네주세요.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책을 봅시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