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과거 재미있게 본 공상과학 영화 는 AI 인공지능과 인류가 생존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였다. 영화가 나왔던 시대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영화 는 소설이자 허구이며 그런 미래는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런 미래가 어쩌면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AI는 인간의 판단과 행동을 대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는 시점에서도 우리는 AI에 이용당하고 있다. 바로, 내가 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의 후기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광고를 본 사람들은 익숙한 사진들이 보일 것이다. 이른바 '타깃팅 광고' 기술이 적용된 구글 애드센스는 우리가 구글에서 가장 최근..
요즘 많은 사람이 인터넷 부업으로 도전하는 분야 중 하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구독자가 1만 명을 넘어선다면 이제 그때부터 우리는 전업 유튜버를 고민해 보아도 좋을 정도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퇴사와 함께 자유로운 내 삶을 살아가는 로망 중 하나로 유튜브를 손꼽는다. 하지만 그렇게 너도 나도 도전하는 유튜브이기 때문에 이미 레드오션 시장인 유튜브 시장에서 살아남는 일은 쉽지 않다. 과거에는 '존버'라는 말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면서 '일단 버티면 된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바뀌어서 '존버'가 아니라 '존꾸'라는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이 채널 운영자들 사이에서 통용된다고 한다. 존버와 존꾸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그냥..
오늘 2023년 1월 25일은 길었던 설날 연휴를 보낸 이후 다시금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지난 설날 연휴 동안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인척을 만나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낸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로 비행가를 타고 여행을 떠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처럼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낸 사람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을 싫어할 뿐만 아니라 그리 친하지도 않을뿐더러 함께 있으면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너무나 싫었고, 이러한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다녀도 되지 않아도 되는 어른이 되었을 때는 기쁨의 비명을 지르면서 자유를 만끽했다. 누군가는 이런 나를 가리켜 손가락질하며 정이..
오늘날 인류는 AI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재해 현장에서 사람을 구출할 수 있는 AI, 인간을 대신해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 발을 들여 적을 처리할 수 있는 그런 AI다.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는 다양한 첨단 무기를 지원받아 러시아에게 항전을 벌이고 있다. 그 무기들 중에는 AI가 장착되어 더욱 정밀한 타격이 가능한 무기도 있고, 인간이 조종을 하기는 해도 인적 피해 없이 목표한 지점을 폭파할 수 있는 무인기가 활약하면서 많은 기술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쟁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 커다란 슬픔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는 새해 첫날에 다짐했던 일을 얼마나 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3주 차에 접어들었다. 아마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 계속할 확률이 높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지 못했던 일은 앞으로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또 같은 실수를 통해 좌절을 할지도 모른다. 나는 새해 첫날부터 올해는 꼭 무엇을 하겠다고 다짐하지는 않았지만,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준비한 2023년의 계획 중에서 제대로 실천한 것과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것이 절반 정도 있다. 그중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일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운동과 여행은 첫날부터 아무것도 해낸 것이 없었다. 변명을 하자면 운동 같은 경우에는 어머..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삼립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던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 브라우니이고, 다른 하나는 삐비의 크랜베리넛츠 브라우니, 또 다른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다. 편의점에서 이 세 가지 빵은 모두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매번 CU 편의점과 주변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찾아도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의 다른 상품을 만날 수 없어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신선 식품(냉장 보관이 필요한)'으로 분류되지 않는 포켓몬빵 시리즈는 CU 편의점 같은 곳이 아니라 동네마트(혹은 GS 프레시 몰) 같은 곳에만 입고가 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가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내가 사는 지역 ..
4개의 호빵이 세트로 판매되는 피카츄의 호두단팥 호빵과 이브이의 소불고기 호빵과 달리 1개의 호빵이 단품으로 판매되는 포켓몬 호빵도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일전에 소개했던 토게피의 순백우유 호빵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잠만보의 크리미단팥 호빵이다. 이름 그대로 크리미단팥이 메인이 되는 호빵이다. 보통 붕어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팥이 들어간 붕어빵과 슈크림이 들어간 붕어빵을 선호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지는데, 호빵도 역시 팥이 들어간 호빵과 다른 소불고기가 들어간 호빵을 선호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잠만보의 크리미 단팥 호빵은 평소 단팥 호빵을 좋아해도 4개입 제품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딱 좋은 빵이다. 먼저 포장지를 뜯어서 제품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삼립..
포켓몬빵에 대한 인기는 이제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다고 생각한다. 인기 없는 포켓몬빵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어디를 가더라도 재고가 남아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런데도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은 여전히 사람들로부터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손에 넣는 일이 쉽지 않다. 아직은 포켓몬빵에 대한 열기가 완전히 제로는 아닌 셈이다. 이번에 나는 평소 가는 CU 편의점에 새롭게 들어온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가 있나 싶어서 재차 방문했다. 하지만 여전히 러블리 시리즈는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 브라우니만 있었고, 다른 러블리 시리즈 빵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 대신 이번에 기존의 포켓몬빵을 대체해 새롭게 출시된 이브이의 솔티드 피넛롤이 있어 이거 하나를 구매했다. 이브이의 솔티드 피넛롤은 이름에서 볼 수 ..
요즘 충남 예산 시장으로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백종원이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하면서 재차 주목을 받고 있다. 백종원의 빽쿡 빽라면은 기본 4개입 제품으로 대형마트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마트에서 빽라면을 구매하고자 찾았지만, 번번이 빽라면의 재고가 없어 허탕을 치다가 겨우 라면을 구매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오전에 가는 것보다 오후에 가야 빽라면 재고가 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이 부분은 각 지역과 지점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거나 나처럼 오전과 오후 번갈아서 마트를 찾아보아야 할 듯하다. 아무튼, 라면 하나도 이렇게 구매하기 어렵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한 백종원의 빽라면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다. 백종원의 빽라면은 순한 라면이 아니라 살짝 매운 라면이다. 백..
어제 새로 출시된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서 가까운 CU 편의점을 찾았을 때 아직 먹어보지 못한 다른 포켓몬빵도 아직 재고가 남아 있었다. 이걸 평범한 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호빵도 일종의 빵이니 포켓몬빵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 호빵은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는 이름의 호빵이다. 포켓몬 호빵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과 이라고 해서 평소 삼립이 판매하는 호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개씩 들어가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평소 띠부씰을 수집하던 사람들이 원했던 띠부씰이 아니라 조금 더 큰 띠부씰이 들어가 있는 데다가 가격이 비싸다 보니 호불호가 꽤 나누어졌다. 그래서 삼립이 새롭게 출시한 게 1개 단품으로 들어가 있는 포켓몬 호빵 시리즈로, 호빵과 함께 호빵이었다. ..
지난 1월 26일부터 돌아온 포켓몬빵을 판매하는 삼립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을 맞아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로 새로운 포켓몬빵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은 모두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노리고 출시된 상품이라 그런지 '초콜릿'이 메인이 되어 있는 달콤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빵 3종이다. 이름만 본다면 삐삐의 크렌베리넛츠 브라우니,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브라우니인데… 이름부터 이미 '브라우니'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모두 달콤한 맛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나는 오랜만에 평소 포켓몬빵을 구매하던 CU 편의점을 찾아 혹시 신상이 들어왔는지 물어보았다. 다행히 오전 10시 40분에 편의점을 찾았다 보니 포켓몬빵이 아직 재고가 남..
난방비와 라면값, 커피값에 이어 과자와 음료값도 오른다고 하는 2월을 맞아 우리는 더욱 사소한 부분에서 절약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평소 자신이 이용하는 신용카드와 다양한 어플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그래서 더 놓칠 수가 없는데, 나는 주로 BC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매달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을 놓치지 않고자 노력한다.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은 어플 페이북에서 태그를 한다면 결제일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작 1,000원 정도 단위의 할인이라 눈에 띌 정도로 커다란 할인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1,000원 할인을 몇 군데에서 받는다면 이번 달 카드 결제 금액에서 약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도 있는 혜택이다. 페이북 어플 마이태그 할인 페이지를 본다면 ..
내가 대학교를 다닐 때 인생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한 노트북은 LG 전자에서 판매하는 그램이었다.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애플 맥북 혹은 맥북 에어가 지금처럼 유행이기는 했어도, 가격이 워낙 셀뿐만 아니라 윈도가 아닌 맥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는 사용하기가 꺼려져서 나는 당시 애플 맥북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LG 그램을 구매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노트북을 거의 쓰지 않게 되면서 해당 LG 그램 노트북을 정가의 60% 정도를 받고 팔아야 했는데(해가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했다),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일을 해버린 것 같아 후회가 막심하다. 비록 노트북이 오래전 모델이라 11인치라는 화면이 작았다고 해도 블로그 작업용으로 어디서든 잘 활용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지금 후회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올해..
내가 작년 2022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카메라가 하나 있다. 그 카메라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소미 a7c 모델로, 해당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 사이즈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규격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보니 그 기능이 정말 뛰어나다. 특히,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이면서도 콤팩트 카메라만큼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다 보니 고화질로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하는 데에 이상적이다. 그리고 소니에서 판매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상위 기종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데도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보니 어정쩡한 미러리스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a7c를 구매하는 게 이득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1년부터 소니 a7..
오늘 2023년 1월 21일(토)부터 시작된 설날 연휴를 맞아 어떤 사람들은 해외로 여행을 가고, 어떤 사람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고, 어떤 사람들은 나처럼 집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어릴 때는 설날이 된다면 어른들이 주는 세뱃돈이라는 이름의 용돈이 있어 그나마 설날이라는 명절이 반가운 이유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설날은 고물가 시대에 부담이 되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견해로 다툼이 잦은 친인척들 적어도 한 번은 만나야 하는 괴로운 시간으로 자리 잡고 말았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날에는 사소한 것으로 다투는 친친인척을 만나는 것보다 그냥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은 나처럼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도 ..
집에서 사용하는 치약이 모두 다 떨어져서 이번에 새롭게 치약을 구매하게 되었다. 보통 설날 같은 명절이 다가오면 설날 선물 세트로 가끔 치약과 샴푸 등이 들어가 있는 선물 세트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선물 세트는 선택을 거의 받지 못하다 보니 기대를 일찌감치 접고 새로운 치약을 찾아서 구매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기존에 구매했던 치약을 쿠팡에서 재차 구매하려고 했는데, 기존에 구매했던 치약은 모두 품절된 이후 재입고가 되지 않은 상태라 '치약'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2080 퓨어 마운틴 핑크 솔트 치약을 구매하기로 했다. 가격 대비 양이 많은 데다가 사람들의 구매 횟수도 많고, 평점도 5점 만점이라 제품에 신뢰가 갔다. 무엇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핑크 솔트 치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