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25일)을 맞아 방영된 는 동국대와 치르는 두 번째 시합을 승리로 장식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벌이는 시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는 동국대와 치르는 두 번째 시합과 회식을 방송으로 담았기 때문에 우리가 59회를 통해 볼 수 있는 청소년 국대와의 시합은 길지 않았다. 아주 짧은 이닝을 에서 볼 수 있었지만, 2024 신인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 방송되는 청소년 국대와의 시합이다 보니 프로에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게 무척 흥미로웠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투수 황준서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서 몬스터즈의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은 가슴이 설렜다. 아마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과 야구를 처음부터 좋아했던 사람들..
지난 월요일을 맞아 방영된 는 지난 주말 동안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던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편이 방영되었다. 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원대의 정현수와 독립리그 황영묵 두 사람이 드래프트 당일 초청을 받아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취업 야구'로 불리는 선수들이 맺을 결과가 무척 궁금했다.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뛰거나 독립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보니 1라운드에서 지명되는 일은 없었다. 보통 대학에서 야구를 한다면 고등학교에서 일취월장한 선수들보다 기량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다. 실제로 그 편견이 맞다, 틀리다고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 없지만,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보통 일찍 프로로 가는 법이었다. 하지만 야구를 하고 싶고,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가진 건 고등학교 선수나 ..
지난 8월 푸드킹덤 대표님의 1인 미디어 원데이 클래스를 듣기 위해서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을 찾아야 했다. 김해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강의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도착하려면 조금 일찍 움직일 필요가 있었는데, 이왕 해운대까지 가는 길이니 부산 영화의 전당도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제28 부산 국제 영화제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게 되는데, 영화제 당일에는 사람이 혼잡할 뿐만 아니라 개막식과 폐막식 티켓을 손에 넣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영화제 당일에는 이곳을 찾을 수 없어도 미리 부산 영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것도 꽤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했다. 검색 유입도 될 테고…. 부산 영화의 전당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센텀시티..
일주일에 단 한 차례 방영되는 드라마 를 매주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본방 사수를 하지 못하는 날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데, 지난 목요일(14일)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에서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가 범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인물이 개탈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 아니,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말하는 건 좀 이를지도 모른다. 를 본다면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인 이민수는 자신이 개탈이라는 듯이 행동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 민지영에게 "내가 국민사형투표줄까? 엄마."라는 영상을 보냈다. 이 모습만 본다면 우리는 이민수=개탈이라는 가설이 증명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한번 더 예상을 뒤집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민수가 진짜 개탈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
지난 월요일(11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대학 리그 공동 우승팀 중 하나인 동국대와 몬스터즈의 시합이 그려졌다. 이번 대학 리그에서 19명의 선수로 탄탄한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면서 우승까지 차지한 동국대는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었지만, 몬스터즈 선수들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패배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변명을 하자면 아직 어려서 더위에도 팔팔하게 뛸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동국대 선수들에 비해 몬스터즈 선수들은 노령화(?)가 심하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37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 선수들은 교체를 부탁하기도 했고, 고척돔에서 할 때와 달리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이대은의 한 이닝 최다 실점은 대미지가 컸다. 몬스터즈는 2회와 4회는 1실점으로 실점을 최대한 줄..
요즘 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르다 보니 외식으로 밥 한 끼를 먹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직접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게 더 부담스러울 정도다. 이런 시기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위한 메뉴'로 각광을 받는 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비싸도 6천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꽤 쏠쏠하게 먹을 수가 있다. 특히, 여러 편의점 도시락 중에서도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도시락 제품군 중 하나는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다. 최근에 GS25 편의점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기 위해서 혜자로운 집밥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구매해 보았는데, 해당 도시락은 너비아니와 닭강정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알찬 구성을 갖추고 있었다. 보통 학교 급식으로 너비아니나 닭강..
추석을 불과 일주일 앞두게 되면서 어머니가 가입하신 여러 모임이나 지인들로부터 추석 선물이 사무실로 도착하고 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추석 선물은 그렇게 도착한 추석 선물 중 하나인 LG 생활건강 추석 선물 세트 까치와 호랑이로, 선물 세트의 이름 자체가 '까치와 호랑이'인 데다가 까치와 호랑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서 선물 세트 안에 무엇이 들어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LG 생활건강 추석 선물 세트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식품이 아니라 치약과 샴푸 같은 생필품이 들어가 있었다. 역시 올 2023년은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다 보니 부담되는 식품 선물 세트가 아니라 평균 가격은 저렴해도 실속 있는 선물 세트가 인기인 듯했다. 내부에 들어 있는 건 LG 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치약과 ..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토스에서는 매일 출석 체크를 하고 무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무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매번 1주씩 주는 게 아니라(그렇게 주었다면 파산이 되었을 거다) 내가 선택한 해외주식 중 하나를 최저 3권, 최대 12원까지 받을 수가 있는데… 금액이 크지 않아도 꾸준히 출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당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매일 토스의 토스 증권에 접속한다면 '매일 방문할수록 혜택이 커져요. 출석체크하고 주식받기' 버튼을 클릭한다면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할 때 그냥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특정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예측이 성공할 경우 내가 지정한 주식의 12원을 받고, 예측이 실패할 경우에는 6원을 받게..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마트에서는 추석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늘 장을 보고 있는 이마트 김해점을 본다면 매장 입구로 들어간다면 한쪽에 선물 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다면 기본가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선물 세트 사전 예약 기간은 8월 10일(목)부터 시작해서 오는 9월 18일(월)에 끝을 맺는다. 보통 추석 선물 세트를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에 나눠주는 경우보다 조금 일찍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일찍 주문을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판매되는 선물 세트를 본다면 역시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일반적인 명절 선물 세트는 ..
나는 아침으로 밥을 먹기보다 일주일에 한 번 식빵을 사서 토스트기로 빵을 구워서 먹는다. 혼자서 아침을 먹으면 식빵 한 봉지로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먹을 수 있지만, 주말에 집으로 오는 동생이나 아침에 떡을 드시는 어머니가 가끔 함께 빵을 드시면 딱 일주일 정도의 아침을 식빵 한 봉지로 해결할 수가 있다. 원래는 식빵 두 조각과 덴마크 소화가 잘 되는 우유 한 잔을 마셨지만, 토마토가 남자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 자체가 영양분이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쿠팡에서 가장 좋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아침에 주스 유기농 토마토주스 900ml 제품을 구매해서 마셔보기로 했다. 가격은 2개에 7,720원이었다.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은 유기농 토마토주스이다 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도 ..
요즘 매운 라면에 대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수요가 높아지면서 라면 브랜드는 '더 매운' 라면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농심에서는 '신라면 더 레드'라는 이름으로 맵기의 기준으로 통하는 신라면보다 더 매운 신라면을 발매했다. 20대 시절에는 매운 음식도 곧잘 먹었지만 30대가 되고 잘 먹지 않던 나는 이 라면에 호기심이 생겼다. 신라면도 매운 라면에 속하는 레벨인데 그 신라면보다 더 맵다고 하는 신라면 더 레드의 맛이 궁금했다. 처음에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불닭보다 덜 맵고, 맛있는 매운맛이라서 좋았다.'라는 후기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나도 한 차례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신라면 더 레드는 포장지가 'The red'라는 ..
지난 13일(수)을 맞아서 많은 애플 유저가 기다리고 있었던 새로운 아이폰 15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15 시리즈는 지난 14 시리즈부터 적용될 것이라는 말이 많았던 티타늄 자재가 드디어 적용이 되면서 아이폰 15 모델, 플러스 모델, 프로 모델, 프로 맥스 모델이 모두 티타늄이 들어가 훨씬 매력적인 아이폰이 되었다. 단순히 합금이 들어가면서 내구성이 높아진 것만 아니라 아이폰을 '생 아이폰'으로 쓸 때 아이폰이 보여주는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그리고 무게도 가벼워지면서 지난 아이폰 14 시리즈보다 훨씬 가볍게 프로 모델과 프로 맥스 모델을 휴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이폰 15 시리즈에 들어간 자재가 바뀌었..
지난해에 구매해서 신고 있던 뉴발란스 프레쉬 폼 880이 이제 제법 낡았을 뿐만 아니라 편한 신발이 하나 더 필요해서 완전히 똑같은 뉴발란스 프레쉬 폼 880 모델을 하나 더 구매했다. 신발을 구매하기 전에 880 모델이 없어서 작년 겨울에 1080 모델을 한 차례 구매했지만, 해당 신발은 내 발과 맞지 않아 너무 불편해서 신을 수가 없었다. 그냥 신발을 신을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신발을 신고 걷다 보면 발등이 아파서 좀처럼 걸을 수가 없었다. 하필이면 신발을 신을 때 곧바로 태그를 떼버리고 외출을 했었기 때문에 반품도 불가해, 22년에 구매한 신발 뉴발란스 프레쉬 폼 880 모델을 세탁소에 맡겼을 때마자 조금씩 신다가 올해 여름 당근을 통해 단 1만 원에 팔아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꼭 88..
평소 아침저녁으로 밥 대신 빵과 우유를 먹는 날이 많다 보니 토스터기 하나를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동안 빵과 우유를 먹을 때는 운동 삼아 밤마다 산책을 다녀오면서 이마트 김해점에서 막판 세일을 하는 샌드위치를 하나 구매해서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서 먹거나 혹은 이마트 빵 코너에서 판매하는 포켓몬빵을 주로 구매해서 먹었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먹는 것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다 보니 그냥 식빵 하나를 구매해서 토스터기로 구워 먹는 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스터기를 구매하지 않고 프라이팬이 버터를 둘러서 구워 먹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매번 프라이팬을 닦아야 하는 뒤처리가 귀찮아서 하고 싶지 않았다. 역시 가장 좋은 선택지는 토스터기 구매였다. 쿠팡에서 여러 토스터기를 검색해 보니 2만..
이번에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Z 플립5 모델은 전면 액정을 통해 단순히 시계를 보는 것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MZ 세대 사이에서는 아이폰이 한결 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폰이었지만, MZ 세대의 여성들을 위주로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는 가볍고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덕분에 MZ 세대의 여성들만 아니라 많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 이용자가 갤럭시 Z 플립 모델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갤럭시 Z 플립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접이식 액정이라고 해도 한계가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예뻐도 호불호는 있었다. 하지만 갤럭시 Z 플립5에 이르면서 전작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이번 갤럭시 Z 플립5는 '플렉스 윈도우'라고 말하는 전..
삼성이 플립 5와 폴드 5 두 제품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워치 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자인을 본다면 이전 갤럭시 워치 5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번 갤럭시 워치 6 모델은 보통 우리가 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 디자인과 함께 정말 시계 같은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모델이 출시되었다. 갤럭시 워치 6 모델은 40mm와 44mm 두 모델로 각각 블루투스와 LTE 제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모델은 43mm와 47mm 두 모모델도 각각 블루투스와 LTE 제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평소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더라도 조금 더 시계 같은 느낌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클랙시 모델은 아주 매력적이다.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