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거의 죽었다고 말해지는 요식업 시장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 프로그램 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었다. 지난 10월 8일(화)을 맞아 공개된 에서는 결승전 진출을 위한 대결과 결승전을 볼 수 있었다. 에서 막을 올린 결승전에 진출한 나폴리 맛피아와 대결하기 위한 마지막 한 명을 선정하기 위한 대결은 무한 요리 대결 지옥이라는 컨셉으로, 정해진 한 가지 주 재료를 이용해서 30분 간격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서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는 시스템이었다. 30분마다 한 명의 탈락자가 나왔었다. 한 가지 주 재료를 이용해서 30분 가격으로 새로운 요리를 계속 선보여야 한다는 건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요리에 뛰어난 셰프라고 해도 자신의 전문..
지난 일요일(6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육각형 남자 테스트 후반편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평범해 보이는 미션을 소화하는 도중에 멤버들이 촬영 중에 히든 미션으로 받았던 결과를 두고 작지 않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 논란은 소위 말하는 '레이디 퍼스트'와 '남녀평등'의 가치가 부딪힌 논란이었다. 제작진이 준비했던 히든 미션은 무거운 짐(수박 2통 외)을 들고 옮기는 막내 작가를 멤버들이 만났을 때 그녀를 도와주는 지의 유무였다. 이 히든 미션이 공개되기 전까지 남자의 센스를 테스트하는 여러 미션을 소화하면서 상당히 기고만장해 있던 멤버들은 순간적으로 히든 미션 결과에 모두 쓴웃음을 지었다. 왜냐하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자막에 들어간 '과연 종민은 무거운 짐을 들어줄까?'라는 질문에 '짐을..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있게 쿠팡 플레이를 통해 보고 있는 시리즈의 6회를 맞아 호스트로 주원이 출연했다. 과거 과 함께 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아지 친숙한 국민 배우 중 한 명이었던 주원이었지만, 최근에는 어떤 작품 활동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데… 설마 SNL에 나올 줄은 몰랐다. 드라마 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에서 그 모습을 본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어도 역시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연예인답게 주원은 변한 게 없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폭삭 늙어버린 것 같은데… 변함없는 주원의 모습을 보니 헛웃음이 나왔다. 아무래도 주원의 나이까지 내가 혼자서 먹어버린 것 같았다. 아하하. 오랜만에 만난 주원은 에서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평소 우리가 과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과 달리 장난기가 가..
매주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의 TOP8 결정전이 10월 1일(화)을 맞아 공개되었다. 물론, TOP8 결정전이 치러지기 전에는 편의점의 재료를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겨루는 패자 부활전이 치러졌는데, 이 대결도 무척 흥미로웠다. 보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비롯한 여러 음식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왜냐하면, 편의점에서 우리가 먹는 건 항상 먹는 것만 먹지, 먹지 않는 건 절대 먹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는 마트와 시장, 오픈마켓 등과 비교한다면 단가가 높은 편이라 나는 이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에서 볼 수 있는 편의점 재료를 이용해 실력을 발휘하는 셰프들의 모습을 보면서 편의점도 상당히 매력적인 곳..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의 두 번째 라운드 편이 지난 9월 24일(화)을 맞아 공개되었다.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각까지 잠을 미루면서 시청할 정도로 두 번째 라운드 편도 무척 재미있었다. '설마…!?' 했던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흥미진진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라운드 편은 에서 최현석과 원투쓰리 두 사람 중 대결 승자를 발표하면서 막을 올린다. 다른 셰프들의 승부도 일부 초점을 맞추면서 방송이 되기는 했지만, 급식대가 님을 비롯한 몇 셰프들의 대결은 단순하게 누가 승리를 했는지 보여주는 데에 그치면서 빠르게 넘어갔다. 아마 이 부분에서 아쉬운 사람도 조금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흑요리사들이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심사에서 보류를 받았다가 추가 합격이 되..
GS25에서 단독으로 진행했던 콜라보 빵 출시는 오타쿠들이 편의점을 찾아 빵을 구매하게 하면서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보통 빵에 스티커를 첨부해서 판매했던 건 콜라보 빵을 출시했던 삼립이 처음이었는데, 이번에 CU가 놀랍게도 삼립과 함께 라는 작품과 콜라보를 실시했다. 라는 만화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이 되면서 소수의 오타쿠들만 보는 작품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이 보는 작품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일부 연예인들도 챌린지에 임하는 모습을 다양한 채널에 숏폼으로 업로드할 정도로 작품의 인기는 컸다. 당연히 오타쿠인 나 역시 를 좋아했다. 10월 10일(목)을 맞아 정식으로 출시된 삼립 콜라보 빵은 오직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나는 이 사실을 잊고 있다가 어제 우연히 ..
IPTV를 통해서 VOD를 시청하다 보면 자주 중간 광고로 나오는 치킨 광고 중 하나가 바로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이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60계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거주하는 김해 내외동에는 60계치킨이 없어서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생일을 맞아 친구 한 명이 나한테 60계치킨 크크크치킨 치즈볼 세트 기프티콘을 보내준 덕분에 치킨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아직 내가 거주하는 김해 내외동에는 60계치킨 지점이 따로 없어서, 북부동에 있는 60계치킨 북부점에서 주문을 해야 했다. 그래서 치킨 지점도 '북부내외점'이었다. 북부동에서 내외동까지 오는 거다 보니 배달비가 4천 원에 달했고, 뼈 치킨을 순살 치킨으로 바꾸면서 1..
지난 10월 1일(화)은 나의 34번째 생일이었다. 생일이라고 해도 나는 발이 넓지 않아 친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 떠들썩한 파티를 할 계획도 없었고, 지난 6월부터 어머니의 빚을 갚는 데에 가진 돈만 아니라 대출까지 받은 탓에 돈이 없어서 일본 여행을 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해 보았다. 이왕 생일이니 그냥 지나가는 것보다 조금 의미를 부여해서 복권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약 10만 원을 가지고 로또 제1140회 복권과 연금 복권, 그리고 스피또1000 제86회 77장을 구매했다. 인생이라는 게 평범히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 보니 혹시나 모르는 대박을 이렇게 기대해보고 싶었다. (웃음) 현재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본다면 10월 4일(금)을 ..
얼마 전에 어머니와 함께 진영까지 다녀올 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도중에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서 빙그레 휴게소를 찾았다. 로또 명당으로 유명한 돈벼락 맞는 곳 빙그레점은 CU 편의점과 함께 있어 간식을 구매하는 것도 편리한 곳이었다. 당시 어중간한 오후 시간이다 보니 배가 고파서 빵 하나를 구매해서 먹게 되었다. 그 빵이 삼립에서 판매하는 바닐라크림 꿀호떡으로, 포장지를 본다면 'tvN 도 선택한 K 디저트'라고 적혀 있었다. 그동안 재미있게 본 과 였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는 시간이 맞지 않아 한 번도 보지 못했었다. 아무래도 에서도 바닐라크림 꿀호떡으로 사람들을 맞이했던 듯하다. 삼립 바닐라크림 꿀호떡은 한 개에 칼로리가 347칼로리이기 때문에 간식만 아니라 소식을 하는 사람은 밥 한 끼로 먹어도 충분한..
어젯밤 오늘 아침으로 먹을 삼각김밥을 구매하기 위해서 가까운 GS25 편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마땅히 입맛에 맞는 삼각김밥이 없어서 소득 없이 돌아오려고 했는데, 빵 가판대를 보니 일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포켓몬빵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이브이의 카라멜 땅콩 미니샌드로 아무래도 새로운 포켓몬빵인 것 같았다. 과거 다른 포켓몬의 이름으로 땅콩샌드가 나왔던 것 같아 블로그에서 잠시 검색을 해보았다. 과거에 판매되었던 건 돌아온 케로로빵으로 출시되었던 케로로의 미니 땅콩샌드였고, 포켓몬빵에서 땅콩 크림이 들어간 샌드는 이번에 처음 출시된 듯했다. 어쨌든, 새로운 포켓몬빵이니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이브이의 카라멜 땅콩 미니샌드의 칼로리는 274칼로리로 총내용량이 76g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거나 가벼..
요즘 먹고살기가 힘들다 보니 어떻게 하면 돈을 더 긁어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랜 시간 동안 모은 돼지 저금통의 동전을 털어서 복권을 사기로 했다. 지금은 1등이 2장밖에 남지 않았지만,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스피또1000 제85회는 판매점 입고율이 99%임에도 불구하고… 1등이 6장이나 남아 있었다. 덕분에 스레드에서는 스피또1000 85회를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 단위까지 구매해서 긁어보는 인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었다. 평소 주머니에 있는 잔돈으로 스피또1000과 함께 로또를 구매했던 나로서도 여기에 동참(?)하자 싶어서 돼지 저금통의 동전을 털어서 스피또1000 85회를 구매해 보기로 했다. 동전을 모두 모아서 10원, 50원, 100원, 500원 분류를 해서 은행에 가져갔을..
요즘 다양한 어플마다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달이 바뀔 때마다 출석체크로 어떤 상품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하고 있다. 현실에서 돈이 그렇게 없다 보니 이렇게 작은 노가다 같은 노력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작은 행운을 기대해 보는 건 사람의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한다. 마치 복권처럼! 유플러스 모바일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유플닷컴 10월 출석체크 이벤트 상품은 아이패드 10세대가 걸렸던 9월과 달리 여행 상품권이 걸려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4번만 출석하면 가을 단풍 여행 지원금 여기어때 상품권 40만 원(1명)을 받을 수 있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4번을 출석하려면 주말에 출석체크를 해야 한다. 사람들이 평일에는 나름 열심히 출석체크를 한다고 해도 주말은 약간 나태해..
지난 10월 1일을 맞아 나는 에서 볼 수 있는 해리처럼 혼자 생일을 축하하기보다 먼저 10월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BC카드 페이북 어플에 접속했다. 마이태그 하면 무조건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태그부터 시작해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최대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이태그를 태그 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은 지금도 계속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작 1천 원이라고 해도 1천 원의 할인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건 심리적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지난 9월에는 페이북 어플에 접속하는 게 살짝 늦어져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1천 원 할인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서둘러서 혜택을 챙겼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꼭 챙겨야 하는 혜택 중 하나는 쿠팡 0...
지난 한 주 동안 어머니 사무실 이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쓰레기를 치웠을 뿐만 아니라 오래되어 이제는 바꿀 필요가 있는 것들은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바꾸기로 했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바꾼 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했던 키보드로, 키보드를 사용할 때마다 어머니가 불편해하셨기에 이번에 키보드를 바꾸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모델은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CPK-1 마닉 큰 글씨 키보드다. 해당 키보드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다소 눈이 침침한 사람들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하다 보면 눈이 피곤해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크게 모든 것이 각인되어 있었다. 더욱이 시프트 같은 것도 모두 한글로…! 보통 나와 같은 나이대에서 키보드를 구매한다면 게이밍 키보드를 우선적으로 ..
오랜 시간 동안 어머니가 사무실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가 요즘 열이 너무 많이 나는 듯했다. 인텔 번들 쿨러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6700이라고 해도 i7-6700이라 CPU 열을 감당하지 못하는 듯했는데,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CPU 공랭 쿨러를 찾다가 이번에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모델을 구매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블랙 CPU 공랭 쿨러는 높이가 약 155mm인 제품으로, 정말 작은 미니 케이스가 아닌 이상 어떤 케이스에서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타워와 팬 모두 딥블랙이라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갖춘 쿨러이다 보니 블랙으로 컴퓨터를 맞출 경우 깔끔하게 깔맞춤을 할 수 있었다. 어머니가 사무실에서 사무 용도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i7-670..
요즘 어떤 앱을 사용하더라도 출석 체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혹은 출석체크 도장을 모아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현재 내가 통신사로 사용하는 유플러스도 그와 같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유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출석체크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9월은 추석이 있는 달이다 보니 '설렘 가득 추선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출석만 하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출석체크 이벤트에 처음 참여할 경우 100명을 추첨해서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를 주고, 1일 이상 출석체크를 할 경우 네이버페이 1천 원 권을, 10일 이상 출석체크를 할 경우 이디야커피 쿠폰을 준다. 하지만 유플러스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하는 것이다 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