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사전투표 일정 및 필수 준비물
- 시사/사회와 정치
- 2026. 5. 28. 09:58

오는 6월 3일을 맞아 본투표가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 투표가 5월 29일(금)부터 시작된다. 사전 투표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이틀 동안 할 수 있는데… 사전 투표 기간 동안에도 계속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보니 이 시기에 선거 운동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정 세력에서는 사전 투표는 조작 선거라면서 본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이 참여하지 않는 만큼 차이가 벌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주장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내 소신에 따라서 본투표가 이루어지는 날에 시간이 없을 경우엔 사전 투표를 꼭 하도록 하자.
오늘은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내 사전 투표소를 찾는 법 등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전 투표 일정 및 시간
| 구분 | 일정 및 시간 | 비고 |
| 사전투표 기간 | 2026년 5월 29일(금)~5월 30일(토) | 이틀간 진행 |
| 투표 시간 | 오전 6시~오후 6시 | |
| 선거일(본투표) | 2026년 6월 3일(수) | 오전 6시~오후 6시 |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서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날짜와 시간만 잘 맞춰서 가까운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사전 투표소에서는 관내와 관외 선거인으로 나누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마감 절차가 살짝 다를 수도 있다. 관내 투표 같은 경우에는 투표용지를 그냥 함에 넣으면 끝이다.
하지만 간외 투표 같은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수령한 이후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고,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이후 회송용 봉투째로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이 부분은 사전 투표소를 찾았을 때 참관인들이나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어르신들은 이걸 잘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사전 투표 필수 준비물은 신분증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서 사전 투표소를 찾을 때는 당연히 내 몸만 가면 되는 게 아니다.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꼭 함께 챙겨서 방문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을 때는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 같은 경우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앱을 직접 실행해서 보여줘야 하고, 캡처 이미지는 불가하니 주의하자. 이왕이면 모바일 신분증보다 기본적인 신분증을 들고 가는 것이 번거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투표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전 투표 주의사항

그리고 사전 투표를 할 경우 주의해야 할 건 반드시 기표소 안에 비치된 투표 도장(기표 용구)으로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펜이나 연필로 표시하면 무효 처리가 된다. 그리고 투표소 내 인증샷은 절대 금지 사항이다. 투표소 안은 물론, 기표소 내부와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도 법으로 명확하게 금지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올리거나 혹은 방송사에 보내기 위한 인증샷을 찍고자 한다면 꼭 투표소 입구 표지만 앞이나 야외에서 촬영하도록 하자. 특히, 인증샷을 찍을 때 특정 후보의 숫자를 강조할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손하트나 손동작 없이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무난한 게 으뜸이다.
이제 정말 본투표까지 얼마 남지 않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아무리 뽑을 후보가 없다고 해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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