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9. 2. 12. 07:30
때는 지난 1월, 어머니가 함양 곶감 축제에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함께 함양을 다녀왔다. 함양 곶감 축제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열린 행사로,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 위원회에서 주최하여 매해 함양 곶감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다. 내가 사는 김해로 치자면, 진영 단감 축제와 같은 행사라고 할까? 당시 어머니가 함양에 가면 맛있는 연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지난번에 산악회 사람들과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먹은 연밥이 정말 좋았다고 한다. 그 가게에서 연밥을 먹고 나서 함양 곶감 축제 현장을 둘러보면 딱 일정이 황금 일정이 된다고 덧붙이면서 말이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옥연가’라는 이름을 지닌 한식 식당이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도 그랬지만, 가게에 들..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9. 2. 11. 08:01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아니, 비단 한국 사회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여성의 권리 찾기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더 뭘 바라는 거야?’라는 회의적인 시선과 기존의 구시대 가치관을 가진 남성들에게 저항하며 숨기고 있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게 불과 수십 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이러한 운동은 조금씩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젠더 갈등’으로 불릴 정도로 남성과 여성 사이의 갈등의 폭이 깊어지고 있는 거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여전히 여성의 권리가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어 남성 계급과 갈등의 폭이 더 심하다. 한국 사회에서는 남성 혐오와 여성 혐오가 부딪히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사례로, 지금 2심의..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9. 2. 9. 16:52
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내가 사는 곳 앞에 생긴 우리 지역의 첫 백화점인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5층에는 반디앤루니스라는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이 있었다. 처음 직원을 모집할 때부터 나는 살짝 고개를 내밀고 지켜보았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도 나는 대학을 다니면서 해야 할 일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블로그와 관련된 일로 시간을 빈틈없이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일 혹은 내가 정한 규칙을 포기해야만 했다. 무엇보다 내가 어떤 조직에 들어가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보낸다는 걸 쉽게 상상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지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2. 9. 10:47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이 끝나고, JTBC 금~토 드라마 자리를 이어가는 드라마 는 첫 방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도 팬이 많았던 일본 드라마 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서 더 관심이 쏠린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일본 드라마 를 본 적은 없지만,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공유된 적이 있는 지하철 장면은 본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방영된 의 지하철 장면을 보면서 ‘아, 그 드라마네!’라며 과거에 본 그 드라마라는 걸 알았다. 덕분에 드라마를 호기심을 가지고 1회를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과거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가 워낙 내용이 좋았던 터라 는 어떤 식의 법정 드라마일지 궁금했다. 처음 본 드라마 는 와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다. 작품의 여주인공이 ‘정의’를 주장하는..
정보/이벤트 정보 노지 2019. 2. 8. 20:42
가나 초콜릿 먹으면 아이유 보러 가나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롯데 가나 초콜릿X아이유 기획팩을 판매하면서 3월에 열리는 아이유 팬 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획팩이 정말 엄청나게 비싸면 포기하려고 했지만, 기획팩 한 개의 가격은 딱 로또 복권 만 원 정도 해서 그냥 구매를 했다. 나와 어머니는 연예인이나 가수에 큰 흥미는 없지만, 유독 아이유만큼은 또 좋아하는 팬이라 함께 초콜릿 기획팩을 사서 응모하고자 했다. 어머니는 늘 “아이유 앞에서 함 보고 싶다.”라며 노래를 하셨고, 이벤트 공지사항을 보여드렸더니 “카드로 패키지 사서 응모해봐라. 되면 가게.”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큰마음을 먹고 과감히 구매했다. 아래의 사진이 바로 도착한 모습이다. 총 2종류..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2. 7. 21:41
니콘D7000과 함께 하고 7년, 여전히 사진이 고프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취미로 사진을 하다 보니 종종 ‘와, 저런 사진을 어떻게 찍은 걸까?’라는 호기심이 드는 사진을 만날 때가 있다. 풍경 사진에 담긴 섬세한 표현력도 그렇지만, 모델과 마치 1:1 컨택을 해서 찍은 듯한 사진은 ‘어디 가면 저런 스튜디오 촬영을 할 수 있는 걸까?’는 궁금증을 품게 한다. 그래서 한때 스튜디오 촬영을 검색해본 적도 있는데, 한 번 참여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 그냥 포기하고 말았다. 나 같은 사람은 인물 촬영을 하고 싶을 때는 역시 지스타 혹은 부산 국제 모터쇼 같은 행사에서 공개된 모델을 촬영하는 게 전부다. 뭐, 딱히 이런 촬영도 나쁘지는 않았다. 단지, 인물 사진을 찍는 건 바로 그런 행사 때만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9. 2. 6. 09:45
어제(5일) 설날 연휴를 맞아 어머니와 함께 김해 가야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보통 설날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이 친척이 모여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거나, 혹은 돈이 있는 사람들은 해외 여행을 즐기면서 둘도 없는 시간을 보낼 거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집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밖에 없었다. 어머니도 그동안 일 때문에 쌓인 피로를 푸시기 위해서 찜질방을 가거나 한의원을 가거나 하시면서 설날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는 집에서 그냥 쉬셨다. 우리 집은 부모님이 서로 갈라선 집이라 명절이라고 해도 딱히 제사를 지내거나 어디를 갈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이게 내심 좀 편하다. 어쨌든, 그렇게 집에서 지내다가 역시 집에만, 그것도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와 마주하거나 책만 마주하고 있는 일은 좀 힘들어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2. 5. 07:30
나는 유튜브 영상을 언제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DSLR 카메라는 삼각대를 이용해서 각도를 잡는 일이 쉽지 않고, 현재 내가 사용하는 DSLR 니콘 D7000은 사운드가 고장이 나서 영상을 촬영해도 소리가 담기지 않는다. 그래서 늘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라이트 노벨 유튜브 채널(링크)은 책상 위에서 스마트폰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전적으로 방의 천장에 달린 LED 조명에 의존하다 보니 그림자가 생길 때가 많았다. 그래서 영상 촬영용 조명 구매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었다. 가격이 비싸 과감히 지르지 못하다 이번에 작은 걸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상품은 룩스패드 22. 크기는 작아도 책상 위에서 작게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조명으로 평가받는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