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5. 3. 06:54
군입대를 3주 앞두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 5가지 5월 23일까지 약 3주가 남아있습니다. 23일은 제가 민간인에서 벗어나서 드디어 군인이 됩니다. 대한민국 평범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짊어지어야 할 병역의 의무를 지기위해서 떠나게 됩니다. 차후에 인삿말은 따로 블로그에 올릴 것이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래저래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입대 3주 앞두고 있다고 말을 하면 '여자 안 만나나?'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제게 여자가 어딨어요? 하하하. 애초에 그냥 자유롭게 사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뭐 겉에도 신경을 거의 안쓰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그냥 재수생같은 냄새만 풀풀 났었을 것입니다. 딱히 신경도 안쓰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거든요. 뭐, 그런데..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5. 2. 06:56
최악의 황사를 직접 촬영해보니 어제 일요일은 전국에 우리나라 올해들어 최악의 황사가 불었습니다. 아마 많은 가족들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가지 않은 가족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뿌연 밖을 보며서 육안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었죠. 처음에는 목이 갑갑하여, 짜증만 났었는데 가만 생각하니 이것도 블로그 소재로 쓸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황사가 옅어진 오후였지만 한번 촬영을 해보았었습니다. 그전에 황사가 무엇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황사란? → 황사(黃沙/黃砂)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한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21. 13:45
개중에 가장 황홀한 무지개를 만난 날 여러분은 무지개를 본 적이 있는가? 무지개에는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 온다라던가 그 날 하루가 행복하다라던가 등 많은 속설이 얽혀있다. 필자가 무지개를 본 것은 약 1년전인데, 이번에 또 우연히 무지개를 보게 되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짜파게티를 사러 아파트 앞 슈퍼를 갔다 오다가, 우연히 무지개를 본 것이다. 카메라 맨이자 블로거라면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칠 수는 없는 법! 당장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무지개를 촬영했다. 처음 촬영한 것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촬영을 한 것이다. 무지개가 조금 옅에 나온게 아쉽다. 여튼 짜파게트 물을 끓어놓았어 가지고, 다시 짜파게티를 먹으려 안으로 들어갔었다. 그 때 엄마한테 온 한 통의 전화. 사무실을 잠시 비워야 된다고,..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9. 11:31
니콘D7000을 사용하고 4개월이 지나보니 작년까지 똑딱이 디카를 사용하다가, 올해 1월달에 니콘D7000으로 DSLR의 세계에 들어가게 됬었다. 아직까지 사진을 촬영하는 실력이 많이 부족한 나이지만, 그래도 나름 나아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 많이 찍고, 많이 보고, 블로거분들의 팁을 보면서 배우고 나름 노력을 한 결과라고 할까? (못 찍는다고 하면...저주할거임!!! 키득..) 개인적으로 니콘D7000을 사용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삼성 똑딱이 디카도 함께 올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다. 이유는, 어머니가 카메라를 빌려서 사용하시다가 잃어버리셨기 때문이다. 그 덕에 어머니는 다시 똑딱이 디카를 뽑으셨지만, 난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사용한 기기로 소개하는 것은 조금 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6. 07:05
뒤늦은 메일확인에 통곡한 이유 여러분은 메일을 얼마나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시나요? 혹시 장기적으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았다가 큰 낭패를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예를 들면, 어떤 행사에 초청이 되어 메일로 그에 관한 초대장이 왔었는데, 메일 확인을 하지 않는 바람에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없었던 경험말입니다. 저는 그 경험을 며칠전에 겪었답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일 계정만해도 네이버,다음,Gmail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중에서 방치하고 있는게 적어도 한 두개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만 주로 쓰지, 네이버나 G메일은 잘 쓰지 않는 편이거든요. 원래 어떤 사이트의 가입을 할 때마다, 매번 같은 메일을 등록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해킹당할 위험도 높고 실제로 몇..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4. 07:17
제주도에서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원래 3박 4일로 오늘 오후에 제주도에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밤비행기로 조기귀환했습니다. 지금 이 글은 어젯밤에 잠자리 준비를 하면서 쓴 글이랍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 나에게 스스로 가르쳐야할 것도 깨달은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뭐, 굳이 그것들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찌됫든,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오늘까지는 조금 쉬면서,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를 좀 해보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복귀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이며,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에 끝나겠지요. 아니면, 이번주에 우리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가야문화축제에 출사를 또 갈 예정이라서 가야문화축제의 내용을 다룰 수도 있겠군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3. 14:06
지금 올레길 7번을 걷다가 다이를 조금 다쳐서 일정을 변경하여 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에게 도저히 같이 돌아가자는 말을 할 수없어서 혼자 돌아갑니다.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될 것 같아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1. 07:11
제주도에 3박 4일 여행 갔다오겠습니다. 에 - 전에 댓글로 조금씩 말씀을 드렸었죠. 오늘 김해공항에서 1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답니다. 입대전에 친구와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입니다. 아, 물론 남자끼리지요. 아마 이번 여행은 조금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아니면 편하게 이리저리 돌아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생각이었는데, 생일이 지나지가 않아 만21세가 안되어 빌리지를 못합니다. 아쉽군요. ('어? 이렇게 어렸나?'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버스를 타면서 이동을 해야할 듯 합니다. 대충 가게 될 방향을 지도에서 그어보면 아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만 보면 참 크죠? 여기를 다 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