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7. 10. 07:44
나는 모두에게 매력적인 사람일까? 제목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저자 : 심리학 박사 이민규 나는 사실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주위에서 아는 사람도 적고, 딱히 정말 친하다고 내세울 사람도 얼마 없다. 나는 왜 내가 이런건지 상당히 고민했었다. ' 내가 그렇게 어려운 타입인가? ' 라고도 생각했었고, ' 내가 뭐를 잘못했나? ,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사람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거지? , 어떻게 해야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안받지? ' 하며 여러 순간마다 생각했고 고민했었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접하게 된 게 ,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미움을 받지 않고 가까이 지낼 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여..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9. 18:29
레뷰에서 보내온 선물 오늘 저에게 택배 한 개가 도착했습니다. ' 난 시킨 것도 없는데, 뭐지? ' 하면서 받았습니다. 레뷰(revu)에서 보내온 선물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레뷰(revu)에 가입만 해놓고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오늘 받은 선물도 저때 우연히 한번 참가한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선물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왼쪽은 박스이고 오른쪽은 함께 동봉된 레뷰(revu)의 스티커입니다. 이 박스 안에는 레뷰(revu)의 명칭이 새겨진 머그컵이 들어있었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하하, 레뷰(revu)에서는 가끔 명함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하는데, 꼭 한번 당첨되면 좋겠군요 ^^ ㅋ 전 커피같은 것을 안마시기에, 우유에 제티를 태워먹을 때나 아니면 겨울에 코코아 넣어서 마시는 걸로 써야되겠습..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9. 17:36
처음으로 반 외박한 사연 뭐, 제가 스스로 순수하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서도, 저는 진짜 순수합니다. 하하하하하. 어제 처음으로 거의 외박수준으로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놀게 되었는데요, 이런 일은 이때까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입니다. (그때는 학생이었으니 당연한 거였나.,.?) 간단히 말하자면, 전 어디 모여서 자주 놀러가지 않습니다. 혼자 가거나 친한 친구 1명정도 데리고 조용한 여행이나 도서관이나 산이나 사진을 찍으로 다니는 것 정도가 전부이지요. 하지만, 어제는 상당히 좀 과격하게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특이할게 없는 경험일지 몰라도, 저한테는 매우 특이한 일이었답니다. 그 경위를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오후 12시~5시까지 천문대에 올라가서 사진찍고, 친구..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7. 9. 08:25
김해 천문대를 다녀오다. 어제 김해 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 하늘가는대로 '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별이 엄청 보고 싶어지더군요. 밤에 산에 올라가기는 조금 뭐한 면이 있어서, 낮에 친구와 함께 올라갔습니다. 오후 2시 30분경에 실내별자리 설명회가 있어서 말이지요. 단순히 가고 싶어서 천문대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만, 정말 힘들더군요. 제 체력이 이렇게나 떨어졌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 허억, 허억 ' 거리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올라가면서도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자, 그다지 별로 재미는 없지만 제가 천문대로 간 루트에 있는 이런저런 사진들을 하나 하나씩 열거하며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친구와 만나기 위해 모교 분성고등학교 앞으로 갔습니다. 해반천..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7. 8. 07:30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아는게 많고, 높은 지위에 있고 누구든지 '와~'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그들 전부가 '존경'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아니다. '존경합니다' 라는 말을 진실로 못 듣는 그들은 한 가지를 공유 하고 있다. 바로, "학자연" 쉽게 말하면, "아는 척하기, 잘난체 하기" 이다. 존경받는 사람들은 자기가 이야기를 할 때도 보통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다. 왜 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과 소통할 때 일부러 어려운 말을 써서 , 자기가 더 높은 지위에 있고 자기가 더 많이 안다는 인상을 남기면서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은 서로 이해를 쉽게 할 때 비로소 진짜 의사소통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7. 22:27
나의 일본여행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친구들이 다 가지를 못한다고 해서 , 혼자 갈 생각인데 ... 부모님이 허락을 해주시지 않으니 원... 혼자서라도 괜찮다고 해도 ..... 설득만 된다면 다음주에 바로 출발할 예정인 미쿠루. 이미 여권도 다 만들어놨는데 !!! ( 옷은 없지만 -_- ; ) 1 . 오사카/쿄토/나라 4일 79만 9천원 패키지 여행 1일 자유 포함. 2. [혼자서도 떠나요] 동경+오사카 일주 자유여행 호텔,항공권만 제공 나머지는 알아서 70만원 이 두개 중 하나를 갈려고 하는데, 혼자가면 아마 패키지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동경 오사카 일주여행은 길치인 제가 도저히 무리이고, 누군가가 안내해준다면 저게 제일 하고 싶지만 기타잡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므로 약 110만원 예상 패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7. 12:59
김태균과 임창용 올스타전에서의 대결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7월 23일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여기서 김태균과 임창용의 승부를 볼 수 있을까? 올스타전 팬투표 1위 1루수로 진출한 김태균, 마무리 부분 2위에 그쳤으나 요미우리 하라감독의 추천으로 2년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임창용. 현 일본을 휘어잡고 있는 두 명의 스타간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왜 이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는 것일까? 단순히 보면 아주 뛰어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웬만해서는 점수와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 투수 임창용과 웬만해서는 노히트를 기록하지 않는 타자 김태균이다. 게다가, 현 일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임창용은 최고구속 162km를 기록했던 강속구를 던지며 15세이브를 기록하고..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7. 07:09
추신수 부상 최악의 시나리오 되나? 우리의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그 타자 추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발표되어 팬들뿐만 아니라 추신수 선수 자신에게도 커다란 악재가 되었다. 추신수가 다치게 된 계기는 7월 3일경 시합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 오른쪽 손가락을 다치게 되었다. 이후 추신수는 4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엄지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다는 소견을 팀 닥터 그래험으로부터 받았다. 1차 검진 결과에서는 수술 가능성과 이로 인해 최소 6∼8주 시간이 걸려 9월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말이 나온 상태다. 중심타선이 빠진 현재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추신수가 빠지는 것은 팀에게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다. - 문제가 되었던 바로 그 장면 부상으로 인한 추신수에게 최악의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