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겨갔지만 태풍 말로는 대단했다.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9. 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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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겨갔지만 태풍 말로는 대단했다.
동영상 촬영시 제가 있던 곳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였습니다. 시간은 오후 12시 15분경부터 갑자기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니 비가 세차게 쏟아지더군요. 블로거로써 이런 것을 밖에서 찍어보고 싶었기도 했었고, 강의실에 가기위해 이동해야 했기때문에 카메라가 젖고, 온 몸이 다 젖는 위험을 무릎쓰고 촬영을 했습니다. 이번 태풍 말로가 빗겨나가서 정말 다행이더군요. 간접으로도 이 정도의 힘인데... 직타였으면 얼마나 강했을지...하하하; 볼륨을 업해서 봐주세요~
차에서 내리면 비 벼락을 맞습니다. 이렇게 퍼부은것도 약 30분 정도 였습니다. 엄청난 위력을 간접적으로 과시하고 간 태풍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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