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8. 20:15
저희 대학에는 GLS라고 신청해야하는 게 있습니다. 자기 전공 언어는 선택할 수가 없죠. 제 전공은 '일본어'입니다. 그래서 '영어','중국어'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ㅡ 솔직히 영어는 '이충권'선생님강의가 아니면 영 별로이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도 접해보고 어차피 나중에 해야할 거라 '중국어'를 선택했습니다. 원어민 중국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들어오실 때 "?!?@?#?@$?$?#$?$?$"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악-! 제길 괜히 신청했나봐....' 그리고 나서 들리는 언어. ' I can speak Chinese , Japanese , a little English. ' 영어는 다 들리더군요 ㅡ.ㅡ; ㅋㅋㅋ ( 3개국어나 하면서 왜 한국어는 못하는건데요!!! ) 대충 중국어 잘하는 애들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8. 07:06
사형제도 그것은 이(利) 인가 ? 해(害) 인가? 사형제도 그 세기는 약(弱)인가? 강(强)인가? 대부분분의 사람들은 사형제도가 제일 무서운 제도라고 말한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죽는 것보다 무서운게 없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의미로 법의 의의를 해석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사람들 중 다수가 사형제도를 반대하고 있다. 주 이유로는 ' 잘못된 판결 시 엉뚱한 사람이 희생될 수도 있다. ', ' 사람의 인권이 무시된다.' 등 이다. 나도 사실 사형제도는 반대다. 허나, 이유는 명백히 다르다. 그 이유를 말하기전에 한가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몇일전 헌법재판소에서 사형제도가 합헌결정이 났으나, 사실상 위헌이라고 언론에서 막 떠들어 되는 것을 보았다. 사형제도는 있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다. 그 ..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0. 3. 6. 23:06
드디어 10만히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다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자주 들러지는 블로그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 미쿠루 좀 더 노력할게요!!!!!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은 블로거가 되기 위해 정말 노력할게요!! ㅋㅋ 10만히트를 함께 기다려준 천봉 동호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자축 축전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6. 08:59
몇일전 YTN뉴스레터를 통해 접하게 된 소식이다. [ 게임중독 3개월 된 딸 굶어 죽게한 부부 ] 정말이지 최근 게임중독의 피해가 심각하다. 게임중독자가 자신의 친엄마를 살해한 한 학생. 게임중독자 부부가 3개월 된 딸을 굶게한 부부.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 이와같은 유사한 사례가 수두룩히 넘쳐나고 있다. 중독이란,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그것에 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게임중독은 아주 노출수가 심해 그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 그에따른 피해도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다. 그 규모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의 심각도도 높아지고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 그 피해가 커질지 정말 걱정이다. 나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다. 하지만, '중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통 6시간 이상씩..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5. 18:55
오늘과 다음주 월요일 수강정정기간이라 제가 원하는 교양과목을 듣기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전공'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물어보질 않아서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할텐데) ( 아 ,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제가 일찍 온 건 엄마가 부산에 일이 있어 들렸었는데 그 때 제 수업이 다 끝나서, 스쿨버스 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왔습니다. 이런 휴식을 취하는게 얼마만인지요...ㅋ 아, 오다가 부산국제시장에 들려서 일본과자류를 몇 개 샀습니다. 라면도 샀지요... 놀라지 마세요.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총 약 2만 8천원 치입니다. 약 3만원치라는 말이지요. ....................(빠진게 2개 있습니다. 2개는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4. 21:52
지금 대학을 다니면서 초기지만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대학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완전히 헛 길로 샌다는 것입니다. 전 대학을 ' 후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발판 ' 으로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그건 보통 사람들에게 참 힘든 것 같군요. 먼저 OT 다 MT 다 해서 술을 쳐마시고 완전 개판으로 쳐놀려고 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변질된거죠? 각 학술설명회와 다른 곳에서의 학습을 위한 것이 아닌가요? 그것들이 왜 술 쳐마시고 개판으로 노는 것을 가르치는 , 즉 쓰레기들로 교육시키는 것이지요? 지금 대학에서 어딜가나 담뱃불과 담배연기가 주변에서 끊임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담배를 피면 뇌에 악영향..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0. 3. 4. 07:15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전 HTML소스를 잘 다루지도 못하고, 남들보다 그다지 실력이 좋지 않은 초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초보이기에 새로운 것을 더 빨리 접해서 고수들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게 아닌 초보들의 입장에서 꾸미는 방벙을 소개하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저도, 테터데스크를 사용법을 잘 몰라 날짜설정을 수정하여 몇 개의 포스트가 메인에 노출되도록 해놓았습니다. 더 높게 성장하고 싶은 블로거로써, 또한 같은 초보로써 빨리 새로운 기능을 접하여,(초보도 사용하기 편한기능이라구 하셨으니까요) 다른 분들에게 알리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소개보다는 빨리 제가 사용해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겠지요. 하지만, 초보라고 언제까지나 뒤쳐지기는 싫습니다. 저같은 초보들도 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가고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3. 20:53
아,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건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흑 9시경에 대학에 도착해서 학교 내 건물위치 파악 + 해야할 것들 (학생증+승차표+기타...)을 했더니 약 3시간이 지나가더군요. 위치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말 애먹었습니다. 안 물어봤냐구요? 물어봤죠. 학생 서비스센터에서 " 학 부 사무실로 가세요 " 학부 사무실에서 " 서비스센터로 가세요 " 나는 "????" " 서비스 센터에서 여기로 가라구 하던데요?? " 그제서야 답 해주던 사람이 " 아 서비스센터 건물 내 에서 일본어학부 사무실이 따로 있어요. 거기로 가세요 " " -_- 설명을 제대로 해주시던가요, 제가 몇번째 헤맸는지 아세요? " 그리고 가서 겨우 학생증 신청서 냈습니다. 근데, 여기서 2장 내라고 해서 2장을 냈습니다만 1장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