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2. 10. 07:00
1박2일이 교육에 있어 가지는 의미 현재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1박2일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설연휴 가족들끼리 모여있을 때도, 1박2일에 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려나왔다.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매번보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의 프로그램이다. 나는 이 1박2일 프로그램에 가지는 의미에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보통 주말이면, 어른들은 앉아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에 어른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앉아있는 아이들도 함께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아이들에게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매번 나오는 부잣집과 가난한 집이 엮이고, 결국에는 인생에서 성공을 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2. 9. 07:01
게임 내 비매너를 일삼는 사람들의 이유 현대의 시대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도 20대인데 젊은세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조금 그렇군) 게임을 내 온라인 세계에서는 오프라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이 모이면, 좋은 사람도 있는 반면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게임 내에서 매너를 지키는 사람과 게임 내에서 매너를 지키지 않고 비매너를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 날 하루 종일 기분이 짜증 날 때가 상당히 많다. 또는 과격한 분위기가 계속 되면, 오프란이에서 만나 싸움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한번 생각해보자.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 왜 게임을 하느냐? " 라..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2. 8. 06:56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이 필요한 이유 주위의 가정집을 둘러보면,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각종 교육을 많이 시킨다. 영재교육을 위한 영어, 수학, 피아노 등 한 두개의 학원을 다니는 것은 거의 기본사항처럼 되어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독서교육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 대표적으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언어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각종 채팅용어들이 난무하면서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용어보다 그러한 용어에만 익숙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어려운 단어를 자주 접하기 쉽상이다. 그러한 아이들은, 어휘력이 부족해지면서 읽는 것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책을 읽지 않다보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2. 7. 06:44
가족과의 추억을 한 가득 담다. 모두들 긴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그 기간이 긴 만큼 아주 다양하게 보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늘 일상처럼 보낸 분들고 계실 것이고, 간만에 여러 친척들이 다모여, 가족들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설 연휴를 아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토록 즐겁고, 활기찼던 연휴가 또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에는 모인 사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끝이 나지 않는 윷놀이와 대화, 그리고 등산과 낚시 등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산더미 같이 저에게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제가 보냈던 즐거운 시간의 일부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카메라를 마지막날에만 챙긴것이에요. 윷놀이나 다른 사진들도..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2. 5. 07:34
바뀌어야 할 현재의 방과후 수업과 야자 우리나라에서 각 고등학교마다 방과후 수업이라던가, 야자(야간자율학습)이 계속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교육부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야자(야간자율학습)은 하고 싶은 사람이 남아서 자율적으로 한다는 것이 겉으로 형식적으로 정해져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강제적으로 하게 된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 때도, 야자가 하기 싫어서 얼마나 노력을 들어서 빠졌는지 모른다. 야자는 분명히 실행하고자하는 취지는 좋다. 허나, 실상은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자를 할 때, 야자를 하는 교실의 풍경은 아래의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보..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2. 4. 07:41
책 리뷰를 쓰는 사람으로써의 마음 최근 블로거들을 보다보면, 자신이 읽은 책을 읽고 쓰는 사람이 많다. 일부 사람들은 그저 자신이 읽고 느낀, 진솔한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고, 어떤 사란들은 누군가가 책을 읽어주기 바라며 글을 쓴다. 나는 아마 후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언제나 책을 읽으면서 ' 내가 이 책을 조금만 더 빨리 읽었었다면, 나는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을텐데 ' 라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읽는 책은 대부분 자기계발서부류의 책이기에..) 그래서 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글을 쓴다.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이 이야기는 내가 대학교에서 군주론을 읽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내가 군주론이라는 책을 접하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2. 2. 08:17
설을 맞아 도착한 특별한 연하장 예전에 공군공감의 이벤트 중 당첨된 것이 있었다. 그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조인성 병장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연하장을 주는 이벤트였다. 운이 좋게도, 나는 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연하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연하장이 처음에는 1월달 초에 올 줄 알았는데, 말에 왔다. 그래서 뒤늦에 이렇게 자랑(?)삼아, 소개하고자 올린다. 공군에서 떨어졌지만, 공군공감에서 주는 선물은 받았다. (설마 '이거 먹고 떨어져' 라는 의미는 아니겠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연하장이었다. 내가 잘 몰라서 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처럼 연하장을 돌리는 것은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저 가까운 사람끼리 예의상 짧은 편지를 보내는 것이라면 있을 수도 있지만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2. 1. 07:00
사람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기전에 , 한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속담을 모르는 사람을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속담은 우리가 거만해지지 않도록, 어릴 떄부터 항상 배워왔던 속담 중 하나이다. 한 순간의 성공으로 있는체, 잘난체 다하다보면, 존경을 받기는 거녕, 결국에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을 뜻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은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우리 주위에, 사회적으로 직위도 아주 높고 누구나 부러워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가 존경받는 것은 아니다. 존경이라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러보는 것을 뜻하는데, 그들이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