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8:44
부산외국어대학교 현대정치의 이해 시험 대비 모의 글 2. 민주정치의 의미와 성공조건 설명 그리고 전체주의와 비교 퇴색된 민주주의 속에서 최근 우리사회에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본래 민주주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 3가지가 기본원칙이었다. 보통 민주주의는 한 국가의 대전제로써 국민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으로써 존엄을 지키기 위한제도이다. 우리 대한민국 또한 헌법전문 제1조에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몇 가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된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노전대통령의 추모식 사회를 맡았던 방송인 김모씨가 정치적..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7:56
' 나는 꿈을 가지지 않는다 ' 꿈을 가지지 않는 황당한 이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쓸 때 , 친구에게 '넌 꿈이 뭐냐?' 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 친구가 대답한 말은 ' 난 꿈 없어. ' 였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드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지나가는 사람에게 ' 꿈이 뭔가요? ' , ' 당신의 비전은 뭔가요? '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지 못한다. 확실한 꿈도 , 비전도 가지지 않고 살아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꿈을 가지지 않고, 비전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 내 친구에게 ' 왜 넌 꿈이 없어? , 아직 안정했어? , 찾는 중이야? ' 라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황당한 대답이었다. ' 꿈을 가지면 꿈을 이뤘을 때 너무 허무하잖아. 그래서 나는 꿈 같은 것 안가져. ' 라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7. 21:24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기사인용 , 자료 인용한 글은 가치없는 글? 6월 6일날 제가 쓴 ' 김태균 , 사실상 이승엽 뛰어넘었다 ' 글이 베스트글에 올랐었습니다. 내가 쓴 글이 베스트글에 올라서 기뻐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 중에는 반드시 악인이 있다고 하더니 그 말이 진짜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게 되면 기사를 인용했다고 글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태균과 이승엽을 완전히 실력차가 아닌 현재 인지도차를 이용해 ' 김태균, 사실상 이승엽 뛰어넘었다 ' 라고 제목을 작성한 뒤 올스타 팬투표1위를 한국타자 최초로 이루어낸 것과 관련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정보를 얻은 것은 인터넷기사였지요. 그래서 그 기사 일부분을 인용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인가요? 수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4. 06:55
심판은 했다 하지만 이걸로 된 것일까? 6월 2일 지방선거는 모두가 깜짝 놀라만한 결과가 나왔다. 처음부터 역대 투표율 2위를 기록했으며, 거의 야당이 싹 쓸다시피 결과가 종료되었다. 모두다 ' 우리가 해냈다 ' , ' 여당 심판했다 ' , ' MB정권 완전 심판 ' 하면서 좋아하지만 , 저는 그다지 좋아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저는 어느 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투표율 분명히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20대의 투표참가가 증가하면서 이변이 났다고 다들 말합니다. 20대의 대거 참가가 투표율을 54%로 끌어올렸으니까요. 하지만 말입니다. 정말 이번 한번으로 만족해서 되는 걸까요? 54.5%로 올랐다지만 , 아직 40%이상이 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 06:46
가계부 이제는 휴대폰으로 쓴다. 다음에서 업데이트 한 내역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가계부의 기능' 이다. 보통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 ' 가계부? 용돈기입장? ' 그거 그냥 모든 프로그램이 다 똑같잖아? " 하며 그저그러니 한다. 하지만 이번에 다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좀 더 편리하고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최근에 다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요즘(yozm)이라는 것을 아는가? 요즘(yozm)은 다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종의 트위터기능이다.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고, 사진도 보낼 수도 있다. 이 기능이 다음 가계부 기능에 추가되었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휴대폰으로 쓴 돈을 적어서 특정번호로 보내면 자동적으로 가계부에 기록이 된다는 것이다.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23. 22:00
국민들도 울고 하늘도 슬퍼서 울었다. 비가 쏟아지는 5월 23일 일요일. 오늘, 노무현 1주기 추모식에 갔다왔습니다. 아쉬운 것은, 약간의 개인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끝까지 다 보지못하고 온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자, 그럼 제가 갔다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이 곳에 도달한 시각은 오전 11시경이었습니다. 추모식까지 3시간 이상 남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 행사 시작 전에, 사전공연이 있었는데요 , 비가 많이 내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와중에 양손에 지팡이를 집으시고, 입에는 추모리본을 물리시고, 등에는 오래된 가방과 태극기를 매신 할머니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런 날씨에, 힘겨운 여정을 통해 여기까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22. 23:23
5월 23일 내일 바보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필자도 내일 방문할 예정이다. 그나저나, 지금 김해에 비가 이렇게 쏟아지고 있는데, 내일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나 않을까 상당히 걱정이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1주년 추모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그 중 노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머물렸던 상암동에는 시민들이 노란색 옷, 리본 등 노란색을 들고 거리 걷기 행진을 벌였다. 관련된 기사는 여기로 가면 볼 수 있다. 전에 사전탐방을 한번 갔었지만 - 이번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노전 대통령을 방문하기 위해 계획을 잡겠지,..아마도.. 자세한 안내를 볼려면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이번에는 묘역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곳에서 인사를 드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21. 11:55
오늘은 석가탄신일 빨간날. 공휴일입니다. 근데, 쉬지 않는 학교가 있습니다. 김해에 있는 경X고등학교 입니다. 제 동생이 고3인데, 오늘 학교갔습니다. " 자율학습 " 이라는 명목하에 학교에서 시킨다고 어제 밤에 부모님들께 전화를 돌린것 같더군요. 말이 ' 자율학습 ' 이지 , 오늘 같은 날 애들 학교에 붙잡아 놓고 뭐하자는 거죠? 고3이라고 학교에서 붙잡아놓고 공부시킨다고 하면서 , 그냥 학교에 애들오게 방치해두고 학교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하는 개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동생한테 물어봤습니다. " 너 학교에서 뭐 할건데? " 동생왈, " 동영상 인코딩 16개 해가서 , 그거나 보다가 올려고 " ".............." 동생왈 " 선생님이 PSP게임만 금지했고, 다른건 신경안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