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0. 22:04
한국이 중국에 3:0 대패를 했습니다. 역시 해외파가 빠진 한국 축구팀은 , 아저씨 동네축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축구가 해외파 빼면 칼슘없는 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놀라울 뿐입니다.....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히딩크도 초반에는 졌었죠. 기본기만을 선수들에게 가르쳤으니까요. 하지만 월드컵 때 기적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그럴수 있을지 의아심이 듭니다만....... 이번패배를 계기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한국축구가 4강에 진출했었다고 해서, 옛날이지 지금은 아닙니다.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자만심은 가장 큰 적입니다. 자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이죠. 이번을 계기로 한국..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9. 08:47
난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다. WBC를 보고부터 야구에 정말 흠뿍 빠져들은 1인이다. 마침 KBS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프로를 해서 나의 관심을 끌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오합지졸에서 시작해서 아주 많은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천하무적야구단의 팬으로써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감히 쓴소리를 하나 적어볼까 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처음에 아주 대량실점과 수많은 실책으로 나름 눈부셨다(?) 하지만, 요즘에는 실책도 줄어들고 실점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실력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실력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본다. 경기를 하면서 단순하 '감'이 길러지고 익숙해졌을뿐. 실력은 거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늘지 않았다는 말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에 우리 한국 프로팀 감독님들이 나와 훈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