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8. 08:34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 시작을 앞두고 3개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 팀 중 하나는 뉴욕 양키스도 포함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스포츠전문매체인 메이저리그 간판 기자인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아마도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월드 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찬호의 영입 가능성이 있다(cubs, rays, maybe yankees could be possibilities for chan ho park, who pitched superbly in world series last year)"고 전했다. - 기사 부분 발췌 - 사실, 박찬호 계약 못하고 적은 금액으로 아무데나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7. 09:10
YTN뉴스 속보로 나왔습니다. 이상화 선수가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이 분도 대표팀의 막내라고 하는 군요. ㅎ 막내들의 반란!? 금메달을 속속히 따내고 있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올림픽 선수여러분, 당신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빛입니다 ^^ 이로써 지금 우리나라는 올림픽 메달 순위 1위로 올라섰습니다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6. 15:37
1차 레이스에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성적, 34초92로 2위에 올랐던 모태범이 2차 시기에서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태범이 2차 시기 19조에서 뛴 기록은 34초 906, 1차 시기보다 더 빨랐습니다. 마지막 20조에서 역전을 노렸던 일본의 가토 조지 보다 합계기록에서 0.19초 빨랐고, 2위에 그친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 보다는 0.16 빨라 일본 두 선수를 모두 제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21번째 생일을 맞은 '젊은피' 모태범은 대표팀 형들인 이강석, 이규혁을 제치고 1차전에서 선전해 조심스럽게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4전5기' 다섯번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렸던 이규혁은 1, 2차 레이스 합계 15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더했고, 1차 레이스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5. 15:20
메달 획득은 행운에 가까웠다. 결승선을 반바퀴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3위였던 이호석이 2위 자리에 있는 성시백을 추월하려고 무리하게 안으로 파고들다가 걸려 넘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된 것. 이후 오노는 유유히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확정했다. 어부지리로 은메달을 따냈으나 오히려 오노는 한국 선수의 방해 공작을 문제 삼았다. 경기 직후 가진 자국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서 그는 "비디오 판독 결과 한국 선수 중 한 명에게 방해를 받았다."면서 "이런 행동이 없었으면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시애틀 PI에 따르면 오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선수들을 인코스로 추월하려고 했는데 그 중 한명이 왼손으로 나를 막았고 이 때문에 속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오노는 이 같은 억지 주장도 모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0. 22:04
한국이 중국에 3:0 대패를 했습니다. 역시 해외파가 빠진 한국 축구팀은 , 아저씨 동네축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축구가 해외파 빼면 칼슘없는 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놀라울 뿐입니다.....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히딩크도 초반에는 졌었죠. 기본기만을 선수들에게 가르쳤으니까요. 하지만 월드컵 때 기적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그럴수 있을지 의아심이 듭니다만....... 이번패배를 계기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한국축구가 4강에 진출했었다고 해서, 옛날이지 지금은 아닙니다.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자만심은 가장 큰 적입니다. 자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이죠. 이번을 계기로 한국..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9. 08:47
난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다. WBC를 보고부터 야구에 정말 흠뿍 빠져들은 1인이다. 마침 KBS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프로를 해서 나의 관심을 끌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오합지졸에서 시작해서 아주 많은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천하무적야구단의 팬으로써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감히 쓴소리를 하나 적어볼까 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처음에 아주 대량실점과 수많은 실책으로 나름 눈부셨다(?) 하지만, 요즘에는 실책도 줄어들고 실점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실력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실력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본다. 경기를 하면서 단순하 '감'이 길러지고 익숙해졌을뿐. 실력은 거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늘지 않았다는 말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에 우리 한국 프로팀 감독님들이 나와 훈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