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4. 6. 14. 07:30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화가 나는 이유 내가 구매해서 읽는 책은 대부분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한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하게 되면 어느 정도 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고, 인터넷 서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가 적립되며 다른 책을 구매할 때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은 응24) 특히 무엇보다 내가 인터넷 서점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자주 보는 도서 중 '라이트 노벨' 장르에 해당하는 책의 초판 한정판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데에 그 이유가 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이 라이트 노벨의 초판 한정판을 구매하는 건 매번 날짜를 체크해야 하고, 서점을 방문해 '있어요?'라고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라 언제나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 거..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3. 27. 07:36
지나가다 흘깃 본 광고문구, '빵'하고 웃음 제대로 터져, 대체 어떻길래? 어느 회사나 어느 마케팅 업자나 상관없이 '이윤'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해서든 독보적인 광고를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노력을 상당히 많이 한다. 길거리에 붙어있는 각자 개성이 넘치는 특유의 간판들을 보면 바로 그 이유를 알 수가 있다. 밤에 온갖 네온사인이 난무하는 밤거리를 거닐어보면, 드물게 독특한 광고판을 단 집을 적잖게 볼 수가 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해서든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잠정적인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광고'라는 것이니까. 그래서 거리를 이런저런 일로 다니다 보면, 아주 재미있고 독특한 광고문구를 한두 개쯤은 드물게 발견할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3. 24. 07:34
한 번쯤 겪어봤을 단골집 교체, 누구나 공감하는 단골집에서 정이 '뚝' 떨어질 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음식점을 들리거나 혹은 집으로 배달을 시킬 때, 최소 한두 곳의 단골집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보통 이집저집을 찾아보다가 '맛있다.'고 느껴지면 그 집을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고, 단골집으로 이용하곤 한다. 그렇게 몇 집을 단골집으로 꾸준히 이용하다 보니 가끔 서비스를 추가로 받기도 하고, 전화만 하더라도 "네~ 어디 어디이시죠.? 평소대로 가면 됩니까?"라는 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단골집이라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단골집에서 정말 정이 한 번에 '뚝' 떨어져서 다시는 그 집을 찾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매번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9. 06:54
가끔 여기가 대학교인가? 라는 의문이 드는 이유 대학을 다니다 보면, 정말 여기가 대학교가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내 생각이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상식적으로 조금 자제해주어야 할 행동이지 않을까 싶다. 글을 쓰기전에 이 말을 먼저 하는 이유는, 전에 내가 쓴 대학에 관련된 포스팅을 보고 어떤 블로거가 나보고 '중2병 완전 정신병자' 라면서 글을 쓴 것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 이전 포스팅 - [일상] - 대학교에서 겪은 "이건 좀 아니잖아.." [사회] - 대학 MT , 진짜 필요해?? [사회] - 대학, 도대체 뭘 배우는 곳?? 대학생이 된다고 해서 어떤 굴레를 벗어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을 모르는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5. 15:23
JLPT N1 시험치고 왔습니다. 이번 JLPT N1 시험을 치면서 참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고사장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고사장에서는 JLPT N1 청해 CD가 오류가 있어 문제 4번의 4,5,12 항목, 문제 5번이 ' 지지직 - ' 거리며 들을 수가 없었죠.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세번이 반복 되었었습니다. 자꾸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니, 같이 시험치는 사람들은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죠. 감독관 왈, " 본 CD 와 예비용 CD 2장이 다 에러가 있어서, 조금 기다리셔야 됩니다 " 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JLPT N1은 시험은 그렇게 청해 시간이 길어지면서, 약 2시 20분정도에 끝이 났습니다. 원래 JLPT N1 시험은 1년에 2번 있는 시험입니다. 이런 시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4. 27. 23:48
흐음........이외인데.!?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지요 ㅋ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5. 20:12
아흠...목이 따끔따끔 거리네요...... 감기 기운이 오는 것 같아요 -ㅅ- ;; 오늘 대학교 수업에서도 상당수가 콜록콜록 하던데..,, 음......갑자기 왜 이렇게 걸린걸까요? 황사때문에 감기 기운이 온 것 같은...기분이 듭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이 글을 보는 분들께..... ㅎ; 오늘도 글감 몇개만 노트에 정리해두고 포스팅할 염두를 못내겠네요... 뭐, 조금 있으면 주말이니 여유있게 써뒀다가... 갱신&발행을 해야되겠어요 ㅎ; 오늘은 11시 쯤에 잘 생각이니......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길! 언제나 저의 블로그를 들려주시는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 몇일동안 저와 소통하는 분들께 신경쓰지 못한 점 죄송해요...ㅎ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5. 18:55
오늘과 다음주 월요일 수강정정기간이라 제가 원하는 교양과목을 듣기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전공'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물어보질 않아서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할텐데) ( 아 ,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제가 일찍 온 건 엄마가 부산에 일이 있어 들렸었는데 그 때 제 수업이 다 끝나서, 스쿨버스 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왔습니다. 이런 휴식을 취하는게 얼마만인지요...ㅋ 아, 오다가 부산국제시장에 들려서 일본과자류를 몇 개 샀습니다. 라면도 샀지요... 놀라지 마세요.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총 약 2만 8천원 치입니다. 약 3만원치라는 말이지요. ....................(빠진게 2개 있습니다. 2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