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박지성 (13)

뭉쳐야 찬다2 60회 박지성의 감독 데뷔부터 골키퍼까지 완벽 특집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9. 26. 07:56

지난 를 통해 처음 뭉찬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이 이번에는 조기 축구 감독으로서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수문장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안정환 감독이 박지성을 섭외하는 데에 그렇게 공을 들일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이번 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박지성은 연예계에서 나름 축구를 좀 한다는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팀 박지성은 한 달 전부터 출연을 앞두고 팀 연습을 했다고 말한다. 팀 박지성의 선수들을 본다면 아이돌 가수로서 활동했던 인물들만 아니라 요즘 한참 대세 외국인 예능인으로 부상한 조나단, 과거 용병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윤성빈이 포함되어 있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막이 오르기 전에 볼 수 있었던 작은 게임에서 윤성빈은 호날두가 점프한 것보다 더 높이 점프를 하면..

뭉쳐야 찬다2 59회 레전드 박지성 출연으로 화룡점정을 찍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9. 19. 07:09

주말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일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에 드디어 박지성이 출연했다. 오늘날 EPL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한국 선수는 손흥민과 황희찬 등 여러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시절까지 내가 밤잠을 설치면서 EPL 리그를 보게 만든 선수는 맨유의 박지성 한 명이 유일했다. 그렇게 스포츠에 열을 올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모든 경기를 다 지켜본 건 아니지만, 당시 블로그 이웃들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해외축구 소식을 통해 접한 박지성의 뛰어난 활약 소식은 가능한 선에서 박지성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도록 해주었다. 실시간으로 볼 수 없을 때는 늘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며 "지성~ 팍!"을 외쳤다. 아마 오늘날까지 EPL 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추억을 갖고 있을 ..

런닝맨을 휩쓴 박지성과 구자철의 맹활약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7. 8. 07:00

런닝맨에서 볼 수 있었던 한국 축구 신·구 캡틴 구자철과 박지성의 웃음 한마당 대결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정말 크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매번 '오늘은 뭘 봐야 할까?'는 고민을 한다. 특히 프로야구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인 NC의 야구 시합이 있으면 '야구를 보아야 하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아야 하나?'는 문제에서 쉽게 답을 찾아내지 못한다. 아마 나만 아니라 TV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보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비슷한 문제를 맞닥뜨릴 것으로 생각한다. 참, 그럴 때마다 '아, TV를 두 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적잖았다. 그러나 지난주 일요일 저녁(7.7)에는 NC의 시합이 없어 그런 고민을 하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올림픽 한정판 금색 면도기를 사용해보니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4. 16. 00:00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올림픽 한정판 금색 면도기를 사용해보니 아마 대한민국의 남성들이라면 웬만한 사람을 빼놓고는 대부분 ‘면도기’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도 남성이다 보니, 자주 면도기를 이용하여 면도를 하곤 한다. 면도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면도기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매번 면도를 할 때마다 어떤 면도기를 쓰느냐에 따라서 확연히 ‘다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처음에 자주 썼던 면도기는 일회용 면도기 몇 개를 사놓고, 드물게 면도를 했었다. 하지만 이 일회용 면도기는 임시방편으로는 모르나, 꾸준히 바꿔가면서 사용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회용 같은 경우에는 자칫 잘못했다가는 수염을 면도하는 것이 아니라 살을 ..

박지성 2골 독주 울버햄튼 격파, 해외네티즌의 반응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1. 7. 08:00

박지성 2골 독주, 맨유 울버햄튼 격파. 어제 맨유와 울버햄튼의 시합에서 박지성이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주위에서 공격력이 약하다고 말해지는 박지성이었지만, 박지성은 약하지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 화였지요. 박지성의 그 멋진 골을 보면 정말 감탐 밖에 나오지가 않습니다. 첫번째 골은 패스가 좋아서, 박지성의 마무리가 잘되었다고 치더라도. 두번째 골은 정말 환상적으로 만들어낸 슛이었습니다. 이번 골이 박지성에게 가지는 의미는 아주 클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겠지요. 이번 시합을 통해서 박지성의 폭발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면서 , 그 동안의 맨유에 있던 모든 불안감을 떨쳐버렸을 것입니다. 박지성. 역시 코리아 캡틴 박지성 입니다. [ 박지성의 결승골 보..

박지성VS이청용, 실로 흥미로웠던 코리안 더비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28. 06:44

박지성VS이청용, 실로 흥미로웠던 코리안 더비 여러분들도 보셨나요?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7시 50분에 벌여졌던 맨유VS볼튼의 시합. 이 시합에서 이청용과 박지성이 맞붙었는데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청용은 볼튼에서 선발출전을 헀고, 박지성은 후반 7분 교체출전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명의 영웅이 맞붙는 순간 경기는 더욱 눈을 뗄 수가 없었지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처음에 퍼거슨감독이 박지성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아 ' 또 박지성 안내보내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래서 볼튼을 ' 박지성이 안나온다면 볼튼, 이청용을 중심으로 이겨버려라!! ' 라고 응원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선제골이 터져버리더군요. ' 우왓!, 우왓!" 하면서 ..

' 일본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라고 발언한 일본인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3. 20:36

한국은 아시아레벨을 벗어났고 일본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한국은 아시아레벨을 벗어났고, 일본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라는 말은 우리 한국인이 한 말이 아니다. 일본의 카네코 타츠히도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타츠히도는 이렇게 말했다. ' 일본은, 참가 32개국 중에서 최악의 준비밖에 할 수 없었던 팀이었다. 팀의 방식은 대회 직전에 크게 바뀌었다. 지금까지 쌓아 온 것을 버리고 임시변통으로 실전에 돌입했다. 그런데도 16강에 진출 한것은 일본 선수의 잠재력이 일본인이 생각했던 이상으로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증명했다고 해도 좋다. 선수들에게는 진심으로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어떻게 골을 넣을까 하는 공통의 인식을 갖지 않은 채, 일본은 본대회에 임하고 있었다. 그래도 ..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에게 질 수 밖에 없었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6. 18. 17:40

대한민국, 애초에 질 각오로 했다? 패배 애초부터 짙었다. 본격적인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것은 단순히 나의 개인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것이라는 것을 명시한다. 6월 17일 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4:1이라는 경기결과로 무참히 패배하고 말았다. 패배의 요인에 전략을 갑자기 바꾼 점과 선수기용 잘못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나는 한 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바로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지적하고 싶다. 우리나라 선수와 감독, 아르헨티나 선수와 감독들이 인터뷰를 한 내용을 들으면 애초에 우리가 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나타났다. 잠시 그 인터뷰 내용 중 무엇이 다른지 보자. 한국 감독 허정무와 그 외 여러선수들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허정무는 인터뷰 내용 중 이렇게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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