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60회 박지성의 감독 데뷔부터 골키퍼까지 완벽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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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뭉쳐야 찬다2 59회>를 통해 처음 뭉찬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이 이번에는 조기 축구 감독으로서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수문장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안정환 감독이 박지성을 섭외하는 데에 그렇게 공을 들일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이번 <뭉찬2 60회>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뭉쳐야찬다2 60회

 박지성은 연예계에서 나름 축구를 좀 한다는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팀 박지성은 한 달 전부터 <뭉쳐야찬다2> 출연을 앞두고 팀 연습을 했다고 말한다. 팀 박지성의 선수들을 본다면 아이돌 가수로서 활동했던 인물들만 아니라 요즘 한참 대세 외국인 예능인으로 부상한 조나단, 과거 용병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윤성빈이 포함되어 있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막이 오르기 전에 볼 수 있었던 작은 게임에서 윤성빈은 호날두가 점프한 것보다 더 높이 점프를 하면서 축구공을 머리로 맞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윤성빈이 보여주는 운동 능력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 본격적인 축구 시합에서도 그의 운동량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개인의 운동량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축구는 조직력 승부이기 때문에 팀 박지성은 <뭉찬2>의 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반면에 오랜만에 물 만난 고기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이대훈의 선취골로 시작해 4:0까지 경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 박지성은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게임을 포기하는 일 없이 마지막까지 악착 같이 매달리며 기어코 한 골을 넣으며 4: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점수로 승부하는 스포츠는 점수 차이가 크게 나기 시작하면 속절 없이 무기력해지기 마련이지만, 또 스포츠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뭉쳐야찬다2 60회

 팀 박지성의 멤버들은 모두 운동 선수는 아니었지만, 나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연예인들과 전 금메달 리스트가 속한 팀이다 보니 그 승부욕 하나만큼은 <뭉쳐야찬다2 60회>에서 확실히 볼 수 있었다. 역시 남자들은 누구나 다 이런 승부사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에서 가볍게 승부를 벌인다고 해도 진심이 될 수밖에 없는 듯하다.

 

 박지성은 전반은 내내 감독으로 일임하다 후반에는 골키퍼로 나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축구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박지성 특집'의 완성은 박지성 본인이 만들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59회에서 볼 수 있었던 미니 게임에서의 모습부터 감독과 골키퍼로서의 모습,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까지 아주 완벽했다.

 

 박지성이 가진 레전드로서의 모습과 이제는 예능인으로서의 모습까지 아낌 없이 보여준 <뭉쳐야찬다2 60회>. 어쩌다벤져스는 이 시합을 끝으로 재차 전국 도장 깨기에 임하게 된다는 것을 예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윤성빈이 이대로 <뭉찬2>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어쩌다벤져스가 다음에 도전하는 전국 도장깨기 지역은 경상도로, 지난 8월 말에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9월 초에 양산 종합 운동장에서 시합을 한다는 것을 보았다. 가능하다면 꼭 해당 경기를 직접 보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일정이 여의치 않아 직관을 하지 못한 게 무척 아쉽다. 그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는 다음 회를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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