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8. 5. 07:22
일본어 단어공부, 더이상 외우지만 말고 시각화하라! 어떤 외국어를 공부하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일까? 바로 단어다. 어떤 언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단어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그것은 마치 집을 지을 때, 기둥부터 세우지 않고 지붕부터 만드는 것과 같다. 외국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단어공부는, 바로 터를 다지고 기둥을 세우는 일과 같다. 어떤 외국어의 천재도 단어부터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한 단어에서 시작해서 그 단어로 된 문장을 만들기까지. 그리고 그 문장으로 여러 단어를 섞어서 한 개의 문단을 만들기까지. 바로 그렇게 외국어공부는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외국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예로부터 출판업..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4. 07:15
임창용 1이닝 무실점, 위기상황에서 빛난 호투 임창용이 어제(3일) 열렸던 주니치와의 시합에서 지난 2일에 이어서 연이어 등판을 했다. (지난 2일 시합에서 임창용은 1점차 승리를 지키며, 시즌 21세이브를 거뒀음) 팀이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이브조건은 되지 않았지만, 9회말이였기 때문에 지지 않으려는 야쿠르트는 임창용을 출격시켰다.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위기상황을 맞았으나,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려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연장으로 시합을 이끌어가는데 성공을 했다. 오늘 시합에서는 주니치가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주니치는 1회말 아라키의 안타와 후지이의 보내기번트, 그리고 조엘의 안타로 1점을 뽑는데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병살타로 인하여 더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었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3. 07:23
임창용 21세이브, 오가와 감독에게 최단 통산 100승 선물 어제(2일)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시합에서 임창용은 시즌 21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는데에 성공을 했다. 지난 30일 요미우리전에서 블론세이브를 거두면서 계속된 흔들린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만큼은 가까스로 세이브를 올릴 수가 있었다. 이번 등판상황도 지난 요미우리전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힘든 상황에서 등판했다고 말을 해야 할 것이다. 잠시 시합의 내용을 살펴보자. 야쿠르트는 주니치보다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 1사 이후 아오키가 볼넷으로 살아나가고, 다나카의 좌전안타로 1사 주자 1,2루라는 찬스를 맞이했다. 이에 주니치의 선발 맥시모는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가와바타에도 볼넷을 허용하면서, ..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1. 8. 2. 13:19
다이어트머니, 수익블로거를 위한 이상적인 모델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분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수익블로거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주로 글을 쓰시는 것은 재테크와 다이어트, 보험에 관련된 것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런 머천트를 이용한다고 해도 누구나 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대충 써놓은 분들의 글과 그러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글을 쓰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천지차이입니다. 그러한 글을 통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믿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2. 07:17
내가 본 일본프로야구의 특징 두 가지 이전에 내가 내가 일본야구 관련글을 쓰는 이유라는 글에서 간략히 일본야구를 보고 글을 쓰는 이유를 말했었다. 워낙 그렇게 지내다보니, 나는 현재 우리 한국의 야구를 거의 보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보지 않았지만) 나는 한국야구는 항상 한국시리즈편이나 WBC, 올림픽 등 중요한 시점에서만 본다. 한국시리즈를 보는 이유는 어떤 우승팀이 일본 우승팀과 겨루게 될 지 궁금해서이고, WBC나 올림픽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한국을 응원해야되고, 우리 선수들의 세계활약상이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조금 이상한가? 그 이유는 둘째치고, 나는 일본프로야구를 계속해서 보면서 몇 가지의 인상적인 특징을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었다. 뭐, 내가 지금부터 이 글에 쓰려고 하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8. 1. 07:17
어릴 적 배웠던 것과 너무 다른 사회의 모습 우리는 어릴 적부터 '사회'라는 과목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대해서 배워왔다. 그리고 그 사회를 배우면서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되고, 진짜 정의로운 것이 무엇인지도 배웠다. 하지만, 커서보니 왜 이렇게 사회의 모습은 다른 것일까? 지금 우리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미래에 전해주어야 할 우리 사회의 모습이 과연 우리가 가르치고, 배웠던 모습이랑 같은가? 아마, 다를 것이다. 어릴 적 우리가 배웠던 사회와 달리 지금의 사회는 너무 모순적이다. 그 대표적인 몇 가지만을 언급해보자. 첫째, 우리는 어릴 적 산은 자연댐이기 때문에, 산을 보호하고 나무를 가꾸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하지만, 실상 지금의 모습은 어떤가? 산을 골프장으로 개발한다면서, 생태공원을 만든다면서..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7. 31. 08:32
흔들린 임창용, 요미우리에게 4번째 블론세이브 수모 야쿠르트의 절대적인 수호신 임창용이 또 한번 무너지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주지를 못했다. 어제 30일에 행해졌던 요미우리와의 시합에서 임창용은 9회초 팀 야쿠르트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하였으나,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1실점하면서 2:2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것도 이미 2아웃을 잡아놓고, 세이브를 날림과 동시에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시합은 1회초부터 요미우리와 야쿠르트가 각각 1점을 뽑으면서, 1:1로 팽팽한 시합이 이어졌다. 야쿠르트는 4회말 1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 실패. 그리고 연이어 5회말 2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또 후속타의 불말로 득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7. 30. 07:18
김태균 중도복귀, 실패보다 못한 어리석은 선택 며칠전, 야구팬들은 한 가지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바로 일본에 진출한 우리의 WBC영웅 김태균이 일본의 소속팀 지바롯데에서 퇴단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을 듣고 팬들은 반응이 엇갈렸다. "잘 됐네. 한국에 돌아와라."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하는 반응으로 말이다. 필자 또한 후자쪽의 입장이다. 김태균의 이번 갑작스러운 퇴단선언과 국내복귀는 너무도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니가 먼데, 김태균보고 그렇게 하느냐?'라고 말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너무 어리석은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김태균, 그가 퇴단을 선언하려고 한다면 최소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서 해야했다. 지금 한창 시즌 중에 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