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9번 긍정한다, 참된 기업가 자세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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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9번 긍정한다. 참된 기업가 자세를 이야기하다.



 일반적으로 수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긍정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든 애초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다. 기회는 기회를 기다리고, 기회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지, '나같은 것에게 기회는 무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많은 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애초부터 '나는 안되.'라고 생각했다면, 그 누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 만큼, 긍정의 힘은 중요하다. 나는 오늘 이 글에서 그러한 긍정으로 성공한 한 사업가의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책의 이름은 '나는 99번 긍정한다'이다. 이 책의 저자 송경애는 국내 최대 기업체 전문 여행사 BT&I의 대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책의 저자는 여자이다. 옛날에 여행사가 드문 시절에 여사장이 마케팅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 드물었을 것이다. 드물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사장=남자라는 편견도 있었다. 그러한 시대에서 그녀는 성공을 이룩해냈다.

 


 그녀는 자신이 여행사에 뛰어들었던 그 시기부터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와 기업가가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타 책들에 비해 이 책이 주는 것은 상당히 임팩트가 약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인물평전을 잘 안 읽어본 나이지만, 이러한 책을 돈주고 사서 읽을바에 그냥 문학책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것을 사서 읽는 것이 더욱 유용할 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딱 한 가지 좋은 점은 바로 참된 기업가의 자세를 배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 때문에 이 책을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비록, 임팩트가 약한 일상적인 그녀의 이야기이지만, 그러한 일상에서 기업가로써, 사장으로써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를 보면, '정말 이 사람의 행동거지를 본 받아야되겠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그 행동거지는 바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이다.


 내가 이전에 많은 글을 통해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선의후이'의 자세를 지녀야 된다고 말했다. '의를 먼저 행하고, 이를 나중에 취하라'라는 뜻의 선의후이의 자세를 져버린다면, 결코 진정으로 사람은 성공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도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지 않는 사람은 결코 그 부가 오래가지를 못한다. 과학적으로 설명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은 그렇게 흘려왔다.

 송경애는 "기업인의 기부는 의무인가, 선택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주위의 도움 없이 성공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사회에 보답하고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바로 참된 기업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기부가 잘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사람들이 색안경을 쓰고 기부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잠시 아래의 글을 읽어보자.

 특히 기부를 놓고 사람들은 그 배경이나 이유부터 찾으려 든다.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거나, 그렇지 않다면 무슨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도 아니면 기부를 통해 사회적인 명망을 얻으려는 얄팍하거나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김밥 할머니'식의 기부나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기부는 순수하게 받아들이지만, 여유 있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이른바 '사연없는' 기부에 대해서는 색안경을 쓰고 본다.

 이런 시선은 결국 부유층 혹은 사회지도층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여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위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기꺼이 기부를 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무거운'의미에 짓눌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면 기부도 망설여지기 십상이다.  

-《나는 99번 긍정한다 中》


 나는 위 글을 읽으면서 역시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너무 선진적으로 발달되지 않은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기업가들이 부패를 저지르지 않고, 참된 기업가로서 선행을 실천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이 그 선행을 색안경을 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 '나는 99번 긍정한다'는 이러한 기업가의 참된자세와 송경애 자신이 기업가로써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정말로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유해보고 싶다. 아니면, 저자 송경애님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는 [링크]를 따라가면 들어갈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몇 가지를 남겨본다.

 "성공이란 절대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손헤 넣으려는 노력을 멈추고, 다른 사람들이 얻을 수 있도록 도울 때 더 큰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경제적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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