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10. 07:07
장래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 꿈을 심어주지 못하는 교육 아마 어릴 적에 누구라도 한 번쯤 '장래희망조사'라는 것을 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대통령' 혹은 '세계정복', '슈퍼맨' 등 기발한 상상력이 들어간 여러 장래희망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어린 시절에 순수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겐 꿈이라는 것이 무궁무진했다. 초등학교의 장래희망조사가 위와 같았다면, 보통 머리가 차기 시작하는 중학교 때부터 이런 장래희망조사를 하게 되면 상당히 구체적인 답이 나오곤 한다. 세계정복 같은 말도 안 되는 추상적인 장래희망이 아닌, '변호사' 혹은 '프로그래머', '사진작가' 등 자신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분야의 직업들이 나오곤 했었다. 그러나 요즘 아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5. 9. 06:55
다양한 운전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었던 재미난 운전마크들 가끔 어머니의 일을 돕느라 어머니의 차를 타고 여기저기 물건을 납품하려 다니다보면, 정말 본의 아니게 장시간 동안 차를 타고 이동해야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그렇게 장시간 동안 차량에 있다보면, 찻길에서 여러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차 사고,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욕을 해대는 사람들 등 이런 광경은 일상다반사였다. 매번 그런 장면을 볼 때마다, '블로그의 기질'을 발휘하여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싶었던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한 순간에 '쌩~'하면서 지나가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아이폰4S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차가 멈춰있을 때 볼 수 있었던 몇 개의 재미있는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8. 06:31
약점을 공격하고 재능을 죽이는 교육, 우리나라 교육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아이의 재능을 똑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인다. 우리나라 교육은 예부터 늘 '남과 똑같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현 교육부가 내걸고 있는 교육정책의 목표이기도 하고,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과연 '남과 똑같이'라는 형식으로 하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남들과 똑같이 책상에 앉아서 입시공부를 위한 문제집만을 푸는 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다.'라고 확실한 결..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5. 7. 06:5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마이클 샌델 2012년 최신작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시장경제가 '그 주체'가 되고 있는 시대이다. 최근, 이런 시장경제 속에서 생성되는 시장에서는 단순히 재화과 재화를 교환하고, 재화를 화폐로 교환을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도덕적 논란거리'로 손꼽고 있는 장기매매라던가, 아니면 줄기세포와 관련된 문제라던가 등 여러 가지로 말이다. 아마 이전에 인문학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아니, 혹시 읽지 않았더라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불게한 책이다. 특히 우..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5. 07:23
5월 5일 어린이날, 되짚어 보아야 할 아이들의 인권, 이게 최선입니까? 오늘 5월 5일은 어린이를 위한 날인 어린이날이다. 이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서, 1923년 3월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방정환(方定煥)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 1일을 그날로 정하였다. 1939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없어졌다가, 해방 후 1946년에 5월 5일로 정하였으며, 1975년부터 공휴일이 되었다고 한다. (다음사전) 어찌 되었든,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기 때문에, 지금 각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고, 많은 부모님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4. 06:19
현피, 가상에서 현실로 나온 청소년 범죄, 이미 최소한의 도덕도 없어… 우리나라 청소년의 범죄가 날이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잔인성은 이미 일반 조폭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많은 어른이 이 같은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내 아이는 그러지 않을 거야.'라는 잘못된 착각을 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누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것이 바로 청소년 범죄다.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들이나 범죄에 희생되는 청소년들의 부모님은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기 전까지 자신의 아이가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런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의 부모님은 하나같이 '우리 아이가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지 꿈에도 몰랐다.'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자녀에 관한 관..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3. 07:22
공부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 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학생과 사람들은 과연 무슨 이유로 공부를 하고 있을까?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 중에는 확실한 목표와 비전이 있는 자신만의 길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일부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공부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공부를 안 하고 있으면 왠지 노는 것 같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그것은 공부를 하는 행위에 대한 가치 부여가 잘못되어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어른들로부터 줄곧 '공부는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한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해야한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수동적으로 공..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2. 07:21
대체 부모의 어떤 말이 아이의 개성을 죽일까? 지금 대한민국의 부모님의 상당수가 아래의 생각처럼 아이들이 행동해주기를 바라고 계신다. "그저 우리 아이가 뒤쳐지지 않고, 남들처럼만 하면 좋겠다. 혼자 다른 길을 가느리, 차라리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이 더 낫다." 이 같은 생각이 틀린 것이라고 확답은 할 수 없지만, 이것은 결코 아이를 위한 생각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한국에 있는 많은 부모님이 잘못된 교육환경의 영향으로 언제나 아이들에게 '획일화된 생활'을 하길 바란다.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보다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만 따라가길 바란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결코 아이의 미래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아이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