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6. 07:05
뒤늦은 메일확인에 통곡한 이유 여러분은 메일을 얼마나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시나요? 혹시 장기적으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았다가 큰 낭패를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예를 들면, 어떤 행사에 초청이 되어 메일로 그에 관한 초대장이 왔었는데, 메일 확인을 하지 않는 바람에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없었던 경험말입니다. 저는 그 경험을 며칠전에 겪었답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일 계정만해도 네이버,다음,Gmail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중에서 방치하고 있는게 적어도 한 두개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만 주로 쓰지, 네이버나 G메일은 잘 쓰지 않는 편이거든요. 원래 어떤 사이트의 가입을 할 때마다, 매번 같은 메일을 등록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해킹당할 위험도 높고 실제로 몇..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1. 4. 15. 07:10
블로그로 꿈을 그리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가 작년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300인에 선정이 되면서 초대장 100장을 받았습니다. 이 100장은 아무나 줘야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꿈과 관련된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실 분에게 그 초대장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거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잠시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블로거가 되고자 함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저처럼 블로그를 통해서 꿈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고 싶어서 블로거가 되고 싶다고 해도 저는 말리지 않겠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꽤 듬직한 돈을 만져봐서 그 유혹을 아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아마 오래가지 못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4. 07:17
제주도에서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원래 3박 4일로 오늘 오후에 제주도에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밤비행기로 조기귀환했습니다. 지금 이 글은 어젯밤에 잠자리 준비를 하면서 쓴 글이랍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 나에게 스스로 가르쳐야할 것도 깨달은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뭐, 굳이 그것들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찌됫든,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오늘까지는 조금 쉬면서,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를 좀 해보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복귀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이며,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에 끝나겠지요. 아니면, 이번주에 우리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가야문화축제에 출사를 또 갈 예정이라서 가야문화축제의 내용을 다룰 수도 있겠군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3. 14:06
지금 올레길 7번을 걷다가 다이를 조금 다쳐서 일정을 변경하여 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에게 도저히 같이 돌아가자는 말을 할 수없어서 혼자 돌아갑니다.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될 것 같아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1. 07:11
제주도에 3박 4일 여행 갔다오겠습니다. 에 - 전에 댓글로 조금씩 말씀을 드렸었죠. 오늘 김해공항에서 1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답니다. 입대전에 친구와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입니다. 아, 물론 남자끼리지요. 아마 이번 여행은 조금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아니면 편하게 이리저리 돌아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생각이었는데, 생일이 지나지가 않아 만21세가 안되어 빌리지를 못합니다. 아쉽군요. ('어? 이렇게 어렸나?'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버스를 타면서 이동을 해야할 듯 합니다. 대충 가게 될 방향을 지도에서 그어보면 아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만 보면 참 크죠? 여기를 다 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0. 07:49
카메라를 계속 들고 다니며 찍어라 사진 초보가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많이 찍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다음이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다녀라'이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 되기 때문에 위 두가지 말은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또한,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니면 좋은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장면을 만나게 된다. 그 때, 만약에 카메라가 손에 없다면 정말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그렇게 아쉬운 장면을 놓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 후로 나는 계속해서 어디를 나갈 때마다 언제나 카메라를 소지하고 다닌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4. 9. 07:09
나를 어이없게 했던 택시기사 아저씨 이 이야기는 내가 친구와 연지공원에서 만나기 위해서 택시를 탔을 때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걸어서 연지공원까지 갈려고 했으나, 치킨을 사고 가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가 되어 택시를 탔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아저시까 설마 그런 말을 할 줄을 몰랐었다. 도대체 무슨 말이길래 내가 이러냐고 하면...가관이다. 아래의 대화를 읽어주기 바란다. - 택시를 타고 연지공원을 향해 가는 中 택시기사 아저씨: "여기 벚꽃은 피고, 왜 저기 벚꽃은 안피는지 알아요?" 나: "저기는 햇빛을 덜 받아서 안피었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 "오, 아시네. 그러면 빛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요?" 나: (이 순간부터 '뭐야? 이 아저씨'라고 생각했었다.) "자연현상..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8. 09:46
가로 촬영과 세로 촬영의 느낌 차이 평소에 항상 가로사진만 찍다가 최근에 세로사진을 꽤 찍고 있다. 내가 그렇게 한 계기가 있다. 매주에 한번씩 사진강좌를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는 뻔식사님(블로그)의 강의를 보면서, 가로사진보다 세로사진이 더 느낌을 잘 낼 때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최근에는 사진을 가로만 촬영을 하지 않고, 세로로도 촬영을 하고 있다. 찍으면서 정말 '아~'이래서 느낌이 완전히 다르구나 하는 것을 배울 수가 있었다. 늘 상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가로로 찍었을 때와 세로로 찍었을 때,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다. 우선, 아래의 사진들을 살펴보자. 가로로 촬영한 사진이 아닌 세로로 촬영한 사진으로 보게되면, 길이 더 강조되어 보이고 조금 더 뻗어있는 느낌이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