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 17:13
나의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 이 글은 예전부터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글인데, 몇일전 우연히 뀨우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 위드블로그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됬다. '위드 블로그'는 '레뷰'와 유사한 블로그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아직 나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토대로 한번 참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 SOSMikuru '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닉네임을 보면서 딱 두 가지 말을 한다. ' 이상한 닉네임을 사용하시는군요 ^^' ( 분명 애니메이션을 모르시는 분들 )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미쿠루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 애니메이션을 아시는 분들 ) 두 가지로 나뉜다. 여기서, 분명히 말하지만 애초에 이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많은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7. 18. 18:02
최근들어서, 남북관계가 매우 시끄럽다. NLL구역 해상사격, 핵문제, 평화협정문제, 6차정상회담문제 여러가지로 말이다. 우리는 여러가지 해결하기 전에 남북관계의 분명한 최종적 목표를 확실히 정해두어야 한다. 남북관계의 목표가 통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거나 반론을 토해낼 것이다. "도대체 남북이 통일이 최종적 목표가 아니라 도대체 무엇을 최종적 목표로 삼아야 된단 말이지?" 하면서 말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겠다. 지금 세계의 흐름은 아주 급성장으로 각나라가 발전하고 첨단기술을 생산하고 그것이 곧 한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급한 물결을 타고 전진하고 있는 흐름속에서 잠시 멈추는 것, 뒤로 밀리는 것은 아주 위험천만하다. 독일이 통일 되었을때 수십년간 경체..
카테고리 없음 노지 2010. 6. 24. 09:25
나 자신과의 약속 음...대학교 시험이 끝나고나서부터 뭔가 허전하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쿠루 솔직히 말해서 JLPT N2시험 7월말인줄 알았는데 저번주 어떤 계기로 7월 4일이라는 것을 알게됫음. 지금은 한자나 이런 것들 때문에 전혀 독해가 안되는 상황 급기야, 시험칠 때 연필굴릴까 생각중. 영어는 아직도 어느정도 자신있는데 일본어는 한자나 모르는게 너무 많음. 고생길 에효. 카메라 촬영 연습한답시고 나갈려고 했었는데 더워서 에어컨튼 방에 박혀있기도 하고 졸리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공부하고 싶으면 공부하고 책보고 싶으면 책보고 백수 생활을 하는 중 ' 뭐, 그래도 완전히 노는게 아니라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하기도 하고 책보고 싶어서 책보기도 하니까 하하하 ' 라고 스스로 만족해버리는 미쿠루..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8:44
부산외국어대학교 현대정치의 이해 시험 대비 모의 글 2. 민주정치의 의미와 성공조건 설명 그리고 전체주의와 비교 퇴색된 민주주의 속에서 최근 우리사회에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본래 민주주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 3가지가 기본원칙이었다. 보통 민주주의는 한 국가의 대전제로써 국민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으로써 존엄을 지키기 위한제도이다. 우리 대한민국 또한 헌법전문 제1조에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몇 가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된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노전대통령의 추모식 사회를 맡았던 방송인 김모씨가 정치적..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6. 8. 21:40
3개 국어를 공부하는 미쿠루 아휴, 대학 기말고사기간인데 정말 이거 난처해 죽겠습니다. 너무 욕심을 낸 것일까요... 중국어 대비하자니,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찾아보고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전공은 일본어라서 일본어도 외워야되는 게 많아서 걸리적거리는데.....!! 교양과목 시험은 .. 현대정치의 이해, 고먼명작읽기(군주론) , 세계사 전부 다 외워서 글 써야되는 것들...하하하하. 이런......왜 이렇게 외워야 되는게 많은 걸까요...-_-;;; 중간고사를 대부분 못 쳐가지고, 이번에 정말 잘쳐야 되는데 말이지요. 7월달에 JLPT 시험과 토익 시험 9월달에는 카투사시험 하하하하... 돌게하는군요. 기말고사에만 집중하면 영어를 잠시 손에서 놓아야하는데 그럴 수도 없는 상..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23. 22:00
국민들도 울고 하늘도 슬퍼서 울었다. 비가 쏟아지는 5월 23일 일요일. 오늘, 노무현 1주기 추모식에 갔다왔습니다. 아쉬운 것은, 약간의 개인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끝까지 다 보지못하고 온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자, 그럼 제가 갔다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이 곳에 도달한 시각은 오전 11시경이었습니다. 추모식까지 3시간 이상 남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 행사 시작 전에, 사전공연이 있었는데요 , 비가 많이 내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와중에 양손에 지팡이를 집으시고, 입에는 추모리본을 물리시고, 등에는 오래된 가방과 태극기를 매신 할머니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런 날씨에, 힘겨운 여정을 통해 여기까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11. 07:12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를 다녀오다 노지현 곧 있으면 노전 대통령 서거1주년 추모식이 시작된다. 조금 이르지만, 약간의 사정이 있어 사전탐방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 약 30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노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옛 장례식 때 온 뒤로, 아주 간만에 찾은 봉하마을이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탓에 편리를 위해 주위가 상당히 바뀌어 있었다. 일단, 먼저 모역을 찾았다. 이 곳에서는 노전 대통령의 유언을 실행하기 위한 아주 작은 비석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한참이었다. 그 탓에, 묘역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앞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임시로 인사를 올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필자 또한 인사를 올렸다. ' 노 대통령님 , 편안한 마을..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5. 21:40
오늘 저희 김해시에서 국민참여당 당원대회를 해서, 사진을 찍으러 저도 참가했습니다. 어머니 지인이 의원후보로 나가셔서 어머니도 참가했는데, 저보고 사진 찍으러 오라고해서 카메라 들고 갔습니다. 그나저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솔직히 상당히 쪽팔리더군요. 웬만한 사람들언 전부 망원렌즈+DSLR을 들고 찍는데....제가 찍는건 작은 소장용카메라...하하하하... 뭐, 딱히..... 돈이 없는게 슬픈게 아니니까요!!! (아냐!!) 가까운데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없겠지만, 멀리서 찍을려고 하니 정말 사진이 잘 안나오더군요.... 보시면, 전부다 노란색이지요. 전 운동복 입고 갔었는데...완전한 파란색이라...하하하하하 역적이 된 기분이더군요..ㅋㅋㅋ 노전대통령의 힘은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