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1. 06:30
기독교가 싫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저는 무교라는 것을 일단 말해두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속 종교인 불교를 제치고 기독교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면서 신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났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고,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정치계에 진출하기 어렵다라는 말도 나돌 정도이니까요. 최근에는 각 대학들에서고 기독교가 그 중심이 되는 학교가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대학들은 종교학교가 아니라, 일반적인 대학교에서도 그렇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전에 제가 ' 채플은 합법적인 종교강요 수업인가? ' 라는 것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마다 필수 교양과목으로 채플이 있는데, 그 시간에 하는 것은 ' 하느님을 믿어서 난 잘 됬으니 여러분도 믿어라 ' 라는 말을 1시간 내내 듣고, ' 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9. 15. 06:44
MC몽의 병역기피 문제를 통해 본 현 병역의 문제 최근 MC몽의 병역기피에 관한 문제가 뜨겁게 다루어 지고 있다.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국가고시까지 이용했으며 , 마지막에는 어금니까지 뽑으며 군면제를 받았다. 이 행동은 우라 나라의 국민이고 건장한 남자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속하며, 국가의무를 행하지 않은 자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는 병역의 의무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 병역의 의무는 법적으로 예전부터 남아있던 것이다. 병역의 의무는 고전적인 의무라고도 하는데, 슬슬 이제 이것이 개정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병역의 의무를 기피한 것이 불법이 되고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법적으로 무조건 해야한다고 정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범죄행위를 막기위한 ..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0. 9. 6. 06:43
제 블로그는 잡블로그가 아니라 문화블로그 입니다. 전에 서울에서 하록킴님과 블로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하여 한참 동안 생각을 해본 뒤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 어느정도 수익에 욕심이나서 이런저런 관심을 끌 내용을 올리는 것은 처음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드물지 않게 하는 일이다. 나 또한,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 블로그에서 한 때 그런 욕심을 낸 적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현재 내 블로그에는 독서,사진(여행기포함),애니메이션,사회,스포츠 등 여러가지를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정체성이 없는 잡 블로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대답할 수 있다. 내 블로그는 잡 블로그가 아니다. 내 블로그는 문화 블로그이다. 문화란 넓은 의미로써는 생활양식의 총체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9. 3. 16:38
유명환을 다 욕해도 좋다. 하지만 말이다. 이 대통령 이전에, 각 정치인사들이 유명환을 욕을 할 자격이 있는지 나는 묻고 싶다. 남을 비난하고 싶은가. 그러면 그 비난을 자신에게 한번 적용시켜 보라.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가. 있다면 정작 비난 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 자신일지도 모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수면 위로 조금씩 떠오르고 있던 4대강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묻혀 버릴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다른 사람 욕하기전에 너희부터 정신 차려라. 가만보니 몇일 전부터 떠오르던 각 비리문제가 쏙 자취를 감춰버렸구나. 그래 한 가지 열심히 하면 이런 경지에 도달하는거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 17:13
나의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 이 글은 예전부터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글인데, 몇일전 우연히 뀨우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 위드블로그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됬다. '위드 블로그'는 '레뷰'와 유사한 블로그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아직 나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토대로 한번 참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 SOSMikuru '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닉네임을 보면서 딱 두 가지 말을 한다. ' 이상한 닉네임을 사용하시는군요 ^^' ( 분명 애니메이션을 모르시는 분들 )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미쿠루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 애니메이션을 아시는 분들 ) 두 가지로 나뉜다. 여기서, 분명히 말하지만 애초에 이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많은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7. 10. 13:45
애니메이션 드라마보다 해(害)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만화 보지마라'고 말하지 않은 적이 없는 부모들은 아주 드물것이다. 하지만, 그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라마를 보곤 한다. 드라마와 만화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길래, 드라마는 같이 봐도 되고 만화는 안되는 가? 드라마를 매번 챙겨보는 이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드라마가 왜 만화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냐? 왜 만화나 애니매이션은 보지말라고 하면서 드라마를 볼 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같이 보는가?' 물론, 이제부터 쓸 나의 의견은 나의 주관이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의견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드라마는 '대조영','이순신' 같은 도움이 되는 드라마가 아니라, 쓸데 없이 방영하는 드라마를 애기하는 것임을 분명히 말해준다. ' 드..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29. 11:21
광견이 된 10대들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되나? 몇일 전 우리는 ' 10대 청소년들 엽기살인사건 ' 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었습니다. 사실 10대들의 살인사건, 엽기행각등을 접하는 것이 요즘에 그다지 드문 사건이 아닙니다. 범죄의 연령대가 계속해서 내려감으로써 청소년 범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한 때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청소년법률 강화 등 말이 많았습니다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법안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이번 사건을 일으킨 비행 청소년 6명은 자신들의 흉을 봤다는 이유로 김양을 4일동안 감금한채 구타하면서 사망하게 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시체유기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리..
카테고리 없음 노지 2010. 6. 24. 09:25
나 자신과의 약속 음...대학교 시험이 끝나고나서부터 뭔가 허전하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쿠루 솔직히 말해서 JLPT N2시험 7월말인줄 알았는데 저번주 어떤 계기로 7월 4일이라는 것을 알게됫음. 지금은 한자나 이런 것들 때문에 전혀 독해가 안되는 상황 급기야, 시험칠 때 연필굴릴까 생각중. 영어는 아직도 어느정도 자신있는데 일본어는 한자나 모르는게 너무 많음. 고생길 에효. 카메라 촬영 연습한답시고 나갈려고 했었는데 더워서 에어컨튼 방에 박혀있기도 하고 졸리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공부하고 싶으면 공부하고 책보고 싶으면 책보고 백수 생활을 하는 중 ' 뭐, 그래도 완전히 노는게 아니라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하기도 하고 책보고 싶어서 책보기도 하니까 하하하 ' 라고 스스로 만족해버리는 미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