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3. 6. 09:12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에서는 봄철 신상 제품을 가판대에 진열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봄이 된다면 기본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건 딸기다. 다양한 크기의 딸기들이 시장과 마트에서 판매될 뿐만 아니라 과자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딸기를 베이스로 한 여러 신상을 판매한다. 이번에 이마트에 우유를 사러 갔다가 과자 가판대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살짝 망설이기는 했어도 집에서 먹을 간식이 서서히 떨어져 가고 있었고, 포켓몬빵 신상도 이제 다 먹어보았기 때문에 랜덤 구성을 구매하지 않고 있어서 집에서 먹을 간식으로 몽쉘 딸기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 이러한 파이 제품은 부드러운 케이크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몽쉘이 나는 가장 좋..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23. 09:45
살을 빼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람은 때때로 당분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그래서 최대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번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새로운 몽쉘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보았다. 바로,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 버전이다. 이미 이름부터 레몬과 녹차다 들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는 포장 상자부터 그런 느낌으로 그려져 있었다. 아마 평소 녹차 맛 몽쉘을 맛있게 먹었다면, 이번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포장 상자만 아니라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비닐 용지도 일반 몽쉘과 달리 레몬과 그린티가 섞여 있다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3. 5. 16:42
얼마 전에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여러 과자 브랜드가 동시다발적으로 봄 시즌 한정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평소 집에서 먹으려고 한 몽쉘을 사려다 봄을 맞아 발매된 몽쉘 딸기 맛 제품이 놓여 있었다. 잠시 망설이다 ‘한 번 먹어볼까?’ 하면서 몽쉘 딸기 맛 제품을 집었다. 나와 함께 간 동생은 어디에 있는 빅파이 딸기 맛을 가지고 와서 카트에 담았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 마트에서 봄 시즌 한정 상품 과자를 무려 두 개나 사고 말았는데,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몽쉘 딸기 맛에는 ‘국내산 논산 딸기’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고, 빅파이 딸기 맛에는 ‘국산 딸기잼 23% 함유’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이 문구를 보고 궁금해서 몽쉘 딸기 맛에는 딸기잼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궁금해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 28. 07:30
초코 덕후가 먹어본 녹차 초코파이, 몽쉘, 오예스 소소한 후기 나는 초콜릿을 좋아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몽쉘 같은 과자를 사놓거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초코우유 혹은 초코머핀을 사서 먹는다. 솔직히 돈이 조금 들기는 하더라도 충분히 소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당한 당분을 섭취하고 있다. 글을 쓰거나 평소 생활에 지친 활력이 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조각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한국에서 조각 케이크는 하나하나 가격이 보통 비싼 게 아니라 솔직히 dja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몽쉘 같은 박스로구매해서 제법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초코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몽쉘, 초코파이 등은 국민 간식이니까! 한 칼럼에서 '2017년의 색은 녹색이 될 것이다.'는 말은 본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8. 07:06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맛있는 빵들 최근에 빵 좀 줄이나 싶었는데, 가끔 어머니가 얻어오시는 빵들을 다시 와작와작 먹고 있습니다. 뭐, 예전보다 양이 줄었기 때문에 적지만, 역시 먹을 것이 앞에 있으면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막히면 빵을 입에 넣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 이럴 때는 도무지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하하하) 최근에 좋은엄니님의 글을 통해서 맛있는 빵들을 많이 보는데요. 제 능력으로 그런 빵을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주위에 그런 빵들은 잘 보이지도 않고, 그저 가져다 주는 것만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엄니님처럼 한번 빵을 맛나게 찍어봐야지'라고 생각하며, 조금씩 사진을 찍어두었답니다. 맛있는 소보루 빵이랍니다~♪ 이것은 맛있는 크로와상이구요. 개인적으로 프랑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