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11. 07:30
어?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과 물품에 ‘이건 제 물품입니다.’라고 이름을 써놓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나름 여러 장식을 할 때가 있다. 가까운 사례로 내 방을 둘러보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탁상 달력을 비롯한 포스터, 태피스트리, 피규어, 아크릴 카드 등이 군데군데 장식되어있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방과 물품을 장식하는 일은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이름표를 붙이는 일과 비슷하다. 이름표를 붙이지 않더라도 ‘이런 건 주변에서 나밖에 하지 않으니까.’라며 개성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다. 한때 자동차 표어도 비슷한 유행을 탄 적이 있다. 그 당시에 ‘그다지 착하지 않아요’, ‘저도 제가 무서워요!’, ‘당황하면 후진합니다.’, ‘까질한..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8. 8. 10. 07:30
관심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다룬 심리학 도서 오늘날만큼 사람들이 인기에 대해 집착하는 시대는 과거에 없었다. 과거에는 ‘인기’라는 척도가 연예인과 관련된 수식어로 사용되었지만,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SNS가 발달하면서 ‘인기’라는 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뗄 수 없는 수식어가 되었다. 사람들은 왜 SNS에서 ‘좋아요’를 얻는 일에 그렇게 집착하게 되는 걸까?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 의 저자는 10대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SNS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말해줄래?”그러면 보통은 이렇게 대답한다.“유명해지는 거잖아요. 멋있고요. 모든 애들이 절 알고,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되는 거죠.”“제가 만약 인기가 있고 모두 저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8. 9. 07:30
화려한 액션의 정점을 찍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 대학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나는 토익을 공부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방학이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8일)에는 2018년 가장 기다리는 영화 두 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을 가까운 극장에서 보고 왔다. 처음 은 8월 8일 아침 조조할인으로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예약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시간 후에 시작하는 걸 보기로 했다. 그런데 당일 아침 극장을 찾으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 당일 좌석은 거의 매진이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은 그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물론, 이건 이제 막 개막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고,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8. 8. 07:30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수디오 NIVA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옛날에는 외출할 때 이것저것 많이 챙겨야 했지만, 요즘은 외출할 때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대체로 모든 게 다 되는 시대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포인트 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카카오페이 같은 수단으로 결제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 인터넷 뱅킹 작업도 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하지만 스마트폰 한 개만으로 외출 준비의 완성은 살짝 아쉽다. 그래서 여기에 보조배터리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에그, 그리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이 추가되면 완벽해질 수 있다. 예전에는 줄이 엉키는 이어폰을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줄이 필요 없는 무선 이어폰이 대세를 이룬다. 줄이 필요 없는 무선 이어폰은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휴대도 편하..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8. 7. 07:30
기대대로 좋은 작품이 된 , 재미와 감동으로 사람을 말하다 옛날부터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이라 지금 눈앞에서 만나는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조심히 대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사람의 인연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 마련이고, 헤어짐이 있으면 필히 또 만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한국처럼 좁은 땅덩어리에서 말할 필요도 없다. 참 세상 좁다는 말에 통감하는 이유도 그렇다. 아마 굳이 여러 말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살다 ‘와, 어떻게 여기서 만나지?’라며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있을 거다. 사람의 인연이란 사뭇 언제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인연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번에 극장을 찾아본 영화 은 바로 사람의 인연을 소재로..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8. 6. 07:30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보조배터리 요즘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보조배터리 같은 액세서리도 다양한 디자인이 접목되어 차별화를 두는 제품이 늘어났다. 특히, 애플이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은 애플이 가진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역시 액세서리도 무미건조한 것보다 보기 좋아야 한다. 이번에 우연히 손에 넣은 라이언 보조배터리가 바로 그렇다. 원래 딴트공 님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에서 에이서 보조배터리에 당첨되었지만, 배송 과정에서 하자가 생겨 에이서 보조배터리를 받지 못해 딴트공 님이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보조배터리를 카카오 선물로 보내주셨다. 정확한 이름은 ‘카카오프렌즈 마카롱 핸드폰 보조배터리 4350mAh’로, 카카오프렌즈 라이선..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4. 07:30
우연히 발견한 맛있는 빵집! 또아식빵! 초코 식빵과 블루베리 식빵을 맛보다 밥 한 끼를 제대로 차려서 먹기 귀찮을 때는 빵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다. 맛있는 빵을 먹는 일은 그야말로 ‘행복’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일이다. 요즘과 달리 빵 한 개의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았을 때는 매주 한 번씩 빵집을 찾아 주말에 먹을 빵을 사거나 아침에 먹을 빵을 사곤 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대체로 P 프랜차이즈와 T 프랜차이즈가 많은 점포를 삼키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빵 하나하나의 매력이 없어져 잘 찾지 않게 되었다. 어릴 때 좋아했던 ‘피자빵’ 하나의 가격이 이제는 웬만한 햄버거 하나의 가격이 되어버려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더는 편히 간식으로 먹을 수가 없었다. 빵의 맛을 느낄 수 없어진 데다 가격이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3. 07:30
남자도 쉽게 만드는 마늘의 풍미가 들어간 소시지 김치 볶음 만들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매 끼니를 먹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다. 더위는 우리의 입맛을 뺏어가며 식욕을 뺏는다. 그 탓에 더위에 더 쉽게 지치면서 사람들은 힘을 잃어버린다. “더워서 도무지 아무것도 못 하겠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그렇지 않을까? 요 최근 며칠 동안 집에서 밥을 해 먹은 적이 별로 없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뒤척이나 아침 늦게 일어나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다 끼니를 거르고, 점심은 어머니와 함께 시원한 곳을 찾아 밥을 먹으러 가거나 배달을 시켜 먹었다. 저녁은 또 더운 집에서 혼자 먹을 생각을 하니 귀찮아서 건너뛰었다. 의도치 않게 여름 다이어트를 하는 듯한 분위기로 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