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 자랑하고 싶은 라이언 보조배터리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보조배터리

 요즘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보조배터리 같은 액세서리도 다양한 디자인이 접목되어 차별화를 두는 제품이 늘어났다. 특히, 애플이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은 애플이 가진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역시 액세서리도 무미건조한 것보다 보기 좋아야 한다.

 이번에 우연히 손에 넣은 라이언 보조배터리가 바로 그렇다. 원래 딴트공 님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에서 에이서 보조배터리에 당첨되었지만, 배송 과정에서 하자가 생겨 에이서 보조배터리를 받지 못해 딴트공 님이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보조배터리를 카카오 선물로 보내주셨다.

 정확한 이름은 ‘카카오프렌즈 마카롱 핸드폰 보조배터리 4350mAh’로, 카카오프렌즈 라이선스 공식 인증 업체에서 판매하는 보조배터리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달콤한 ‘마카롱’을 닮은 디자인이라 마카롱 핸드폰 보조배터리로 불리고, 무게도 가벼운 데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최고였다.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 박스를 여는 순간 제대로 심쿵!

▲ 충전포트, USB포트, 전원버튼

▲ 보조배터리 구성품

▲ 아이폰 충전 단자는 이렇게 안에 숨어있다.

▲ 아이폰을 충전할 때는 이런 식으로 연결을 해야 한다.

 정말 보기만 해도 ‘뭐야,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ㅋㅋㅋ’라며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라이언 보조배터리 상품을 받을 때 함께 들어있는 파우치와 케이블은 따로 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용량은 아이폰 7 플러스 기준으로 약 1.2회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가벼운 만큼 배터리 용량은 살짝 아쉽다.

 하지만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많고, 라이언 배터리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정말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일부러 카페 같은 곳에서 드러내고 사용하고 싶기도 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지쳤을 때 라이언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날 것 같기도.

 아이나 친구에게 혹은 부모님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보조배터리를 찾는 사람에게 카카오프렌즈 마카롱 핸드폰 보조배터리를 추천하고 싶다. 보조배터리 디자인은 라이언만 아니라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막 그렇지 않은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