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12. 09:00
지난해 생일 선물로 받았던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기프티콘의 유효 기간 소멸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앞에 있는 김해 터미널 2층에 있는 맘스터치는 신세계 직영점이라 기프티콘 사용이 불가능(왜지?)했기 때문에 다른 지점을 찾아서 갈 수밖에 없었는데, 좀처럼 맘스터치까지 갈 일이 없어서 기프티콘을 방치하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김해 다이소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평소와 다른 길로 돌아오면서 맘스터치 외동 덕산점을 찾아서 기프티콘을 사용하기로 했다. 때마침 동생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라고 해서 지금 햄버거를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간다면 둘 다 살짝 이르기는 해도 저녁을 햄버거로 먹으면서 한 끼를 때울 수 있을 것 같았다. ▲ 맘스터치 김해 외동 덕산점의 모습 당시 매장을 찾았던 날이..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2. 1. 10. 08:47
며칠 전부터 어머니가 충전기가 잘 안 되는지 충전되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새 충전기를 하나 사야겠다고 말씀하셨다. 동생이 어머니를 위해서 다이소에서 저렴한 충전기를 일단 하나 사 왔었는데, 이것도 역시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썩 충전이 시원찮아서 이번에 그냥 좀 비싼 충전기를 사고자 슈피겐에서 판매하는 충전기를 구매했다. 해당 충전기는 USB 코드와 C 타입 코드를 가진 일반적인 케이블과 연결되는 충전기가 아니라 오직 C 타입 코드로 연결이 되는 슈피겐 45W PPS GaN 초고속 충전기였다. ▲ 슈피겐 초고속 충전기의 모습 한 개에 약 4만 원이 하는 고가이기는 해도 들어가 있느 건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딱 두 개뿐인 단순한 구성이었다. 하지만 척 보기에도 케이블은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만큼 두터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1. 9. 16:27
매주 본방은 챙겨보지 못해도 재방이 딱 점심을 먹는 시간이라 일요일마다 점심을 먹으면서 챙겨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를 최근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다. 과거 를 재미있게 보았지만, 최근에는 딱히 이렇게 챙겨보는 개그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는 제목에 적힌 '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이라는 말 그대로 팀별로 나누어져 있는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서서 개그를 펼치고, 그 개그에 대한 판정단의 점수에 따라 꼴찌를 하게 된다면 탈락을 해서 더는 다음 회에 출연할 수 없게 된다. 덕분에 개그를 통해 웃는 즐거움만 아니라 판정에 대한 스릴까지 더해져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지난 에서는 깐부 미션의 후반전이 방송되었다. 후반전에서는 전반전에 잘했던 팀 중 한 팀이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1. 8. 10:26
나는 원체 돈까스를 좋아하는 터라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돈까스를 먹었다. 하지만 최근에 집 근처에 있는 포장 전문 수제 돈까스 가게가 문을 닫은 이후에는 돈까스를 잘 먹지 않게 되었는데, 그래도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싶다는 욕심은 늘 마음 한구석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종종 부산에 일이 있어 방문할 때가 있으면 되도록 부산에서 맛있는 돈까스 가게를 찾아서 먹으려고 한다. 김해에서 부산까지 가는 건 가까우면서도 제법 먼 거리이다 보니 괜스레 부산까지 갔는데 맛있는 돈까스 하나조차 먹고 오지 않는다면 손해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이번에도 부산대까지 잠시 갈 일 있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맛있든 돈까스 가게에서 점심 한 끼를 먹고자 했다. 그렇게 내가 찾아간 곳은 '돈까스 겸'이라는 돈까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6. 08:09
어제 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밥통을 열어보니 밥이 정말 깨알만큼 남아 있었다. 다행히 다른 반찬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밥통을 열어본 덕분에 다른 손해는 없었다. 하지만 밥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라면을 먹을까 싶었지만, 점심도 라면을 먹었던 터라 그냥 당일 저녁은 수요일이기도 하니까 과감히 시켜 먹기로 했다. 지난번에 시켜 먹었던 브랜드에서 치킨을 시켜 먹을까 싶었는데 수요일이다 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15분 거리에 있는 치킨 브랜드인 굽네치킨 외동점에서는 35분~40분이면 치킨이 도착한다고 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굽네치킨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내가 선택한 건 굽네치킨에서 새로 나온 불금 치킨이다. 불금 치킨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양념치킨에 치즈 소스가 뿌려진 듯..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1. 4. 10:16
매주 주말마다 챙겨보는 가장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이 아니라 바로 다. 나는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박지성이 맨유에서 뛸 때는 새벽에도 챙겨볼 정도로 한때 팬이었기 때문에 를 보면서 축구를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를 하는 플레이어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아주 재밌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설'이라는 이름을 가질 정도로 대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모여서 축구를 했던 는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거듭해서 훈련을 하고 경기를 통해 문제점을 마주하면서 전설들은 화려했던 그 시절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이어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오는 는 현재 넷플릭스에도 등록되어 더 많은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정확히 언제 등록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3. 08:03
지난 토요일 저녁에 동생과 함께 치킨을 시켜 먹기로 하면서 어떤 브랜드에서 치킨을 주문할지 고민했다. 나는 평소 내가 주문하는 브랜드에서 시켜 먹고 싶었지만 동생은 해당 브랜드 치킨을 싫어해서 타협점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 부산에서 아는 형이 배달을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던 브랜드를 떠올렸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은 SBS 예능 프로그램 에서 김종국 외 출연진이 맛있게 먹으면서 화제가 된 치킨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치킨은 튀겨서 오는 치킨이 아니라 숯불에 구워서 오는 치킨이라 칼로리도 낫은 편에 속하는 치킨이었다. 당시 형과 먹을 때는 한 마리를 주문해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이름 그대로 두 마리 치킨을 주문해서 동생과 함께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 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1. 09:42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상권이 죽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사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항상 몰리는 법이라서 '어? 진짜 코로나 맞아?'라는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아마 주말에 대형 마트나 아울렛 같은 곳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한다는 이야기가 믿기지 않을 것이다. 지난 주말에 나는 어머니가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잠만 잔다고 해서 청소를 마친 이후 잠시 김해 장유에 위치한 롯데 아울렛을 다녀오기로 했다. 롯데 아울렛을 찾은 시간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후라서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설마 그 정도로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 마스크를 빼면 평소와 다를 게 전혀 없었다. ▲ 연말연시를 맞아 운세 뽑기를 해보는 사람들의 모습 당시 장유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