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16. 15:42
오타쿠, 세상에 외친다. 우리 한국에서는 오타쿠는 안 좋은 이미지로써 그 의미가 강하다. 한국에서 오타쿠라고 부르는 것은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타쿠의 진짜 뜻도 모르면서 그저 애니메이션 본다고 오타쿠라면서 멸시하는 그 태도 정말 안좋다. 백과사전에서 나오는 오타쿠라는 것의 진짜 정의는 이렇다. 오타쿠(일본어: おたく, オタク, ヲタク. 일반적으로 가타카나(オタク)로 표기)는 주로 특정 분야나 취미에 열중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어이다. 접미사로도 쓰여 열중해 있는 소재에 이어 '○○오타' 식으로 쓰기도 한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취미에 열중해 있을 뿐인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는다. 그렇게 처우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 대개는 ' 애니..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11. 07:12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를 다녀오다 노지현 곧 있으면 노전 대통령 서거1주년 추모식이 시작된다. 조금 이르지만, 약간의 사정이 있어 사전탐방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 약 30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노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옛 장례식 때 온 뒤로, 아주 간만에 찾은 봉하마을이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탓에 편리를 위해 주위가 상당히 바뀌어 있었다. 일단, 먼저 모역을 찾았다. 이 곳에서는 노전 대통령의 유언을 실행하기 위한 아주 작은 비석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한참이었다. 그 탓에, 묘역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앞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임시로 인사를 올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필자 또한 인사를 올렸다. ' 노 대통령님 , 편안한 마을..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9. 15:02
말씀드렸었지요? 대학교 잘 갈려면 특목고를 가야된다구요. 그런데 이런 말을 드리면 항상 " 특목고라고 뭘 그리 우대해주냐? 이건 평등원칙에 어긋난다 " 라며 헛소리를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언제 한번 포스팅 했었습니다. 2010/02/03 - [사회&정치&교육] - 내신이 왜 불필요한가, 외고,과고가 왜 대학을 잘 갈 수 밖에 없는가 위 포스팅을 한번 보시길 바라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약간의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몇일 전 저희 동생이 물리 전교2등했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신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에서 56점 입니다. 그런데도 그게 전교 2등 점수 랍니다. 80%를 찍어서 맞춘 놈이라 이거 뭐 -_-;; 할 말이 없더군요. 이 녀석의 모의고사 점수는 풀고 내든 찍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7. 06:32
대학에서 고전명작읽기를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 이 시간 끝나고 두번째 시간에는 '국제회의실'에서 특강 있다, 거기로 이동해라 " 라고 말씀하셨다. " ???? 무슨 강의지 ? " 하며 왔다. '강의명은 무한경쟁을 위한 준비' 였다. ( 디카를 이 때 들고 있지 않아서 폰카메라로 한장 찍었다.) 곧 송자교수님이 오셨다.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며 강의를 시작하셨다. ' 옛날에는 자기체급에 맞춰서 경쟁하는 권투시합같은 경쟁이었지만, 현재는 축구&농구와 같이 자기체급을 맞추지 않고 다양하게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히딩크가 한 말이 있습니다. " 누구하고든지 시합 할 수 있도록 그러한 선수로 만들겠다 " ' 교수님께서 경쟁의 흐름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3가지를 설명해주셨다. 1.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6. 00:20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으면 공부하고 잠을 자라(?)" 공부를 한 후 잠을 자면서 새로 배운 것에 대해 꿈을 꾸면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BBC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바드 의대의 로버트 스틱골드 박사 연구팀은 최근 자발적 참여자들에게 3차원 미로 영상을 보여주고 수 시간 후 이를 기억해 미로의 올바른 길을 찾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영상을 본 후 곧바로 잠을 자면서 미로와 관련된 꿈을 꾼 경우, 그렇지 않은 케이스보다 미로를 쉽게 찾는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BBC는 전했다. 연구논문의 공동작성자인 에린 웜슬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의 무의식이 잠들기 직전 공부한 내용과 같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5. 21:40
오늘 저희 김해시에서 국민참여당 당원대회를 해서, 사진을 찍으러 저도 참가했습니다. 어머니 지인이 의원후보로 나가셔서 어머니도 참가했는데, 저보고 사진 찍으러 오라고해서 카메라 들고 갔습니다. 그나저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솔직히 상당히 쪽팔리더군요. 웬만한 사람들언 전부 망원렌즈+DSLR을 들고 찍는데....제가 찍는건 작은 소장용카메라...하하하하... 뭐, 딱히..... 돈이 없는게 슬픈게 아니니까요!!! (아냐!!) 가까운데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없겠지만, 멀리서 찍을려고 하니 정말 사진이 잘 안나오더군요.... 보시면, 전부다 노란색이지요. 전 운동복 입고 갔었는데...완전한 파란색이라...하하하하하 역적이 된 기분이더군요..ㅋㅋㅋ 노전대통령의 힘은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느..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4. 16:35
천암함은 현재진행형 , 금양호는 과거. 천암함 사건이 북한과의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 그 원인규명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한 것은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수색면에서는 천암함 못지않게 금양호도 다뤄줘야 되는거 아닌가? 마치, 금양호는 실종자,사망자 가 없는 것 같다. 언론에서 나오는 것은 '금양호수색작업예정'이라는 말 뿐. 다른 어떠한 소식은 없다. 정말 준비는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심까지 들기도 한다. ' 금양호실종선원 두번죽이는 정부 ' 라는 내가 전에 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달랑 조화하나만 보내놓고 '나 몰라라' 하는 정부에 정말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이명박대통령이 눈물없이 못 들을 천암함 관련 연설에서 '금양호'의 '금'자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자기를 위한 일..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17. 21:46
1차 교부 투표관리관이 지정하는 투표사무원이 교부 1 교육감선거 7.5cm 백 색 2 교육의원선거 7.5cm 연두색 3 지역구시 · 도의원선거 9cm 하늘색 4 지역구구 · 시 · 군의원선거 9cm 계란색 2차 교부 투표관리관이 교부 1 시 · 도지사선거 9cm 백 색 2 시장 · 군수 · 구청장선거 9cm 연두색 3 비례대표시 · 도의원선거 7.5cm 하늘색 4 비례대표구 · 시 · 군의원선거 7.5cm 계란색 ※ 제주도는 1인 5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