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8. 13. 07:58
돌아온 포켓몬빵을 통해 포켓몬스터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상품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CU 편의점은 포켓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전히 MZ 세대만 아니라 많은 세대에 사랑을 받고 있는 와 관련된 상품을 새로 출시했는데, 해당 상품은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컵라면이다. 하지만 컵라면이라고 하더라도 평소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컵라면과 해당 제품은 조금 다르다. 이 제품의 명칭을 본다면 '액션가면 라멘'이라고 적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라면'이 아니라 '라멘'이라는 점이다. 즉, 액션가면 라멘은 한국식 붉은 라면이 아니라 일본식 돈코츠 라멘이라는 사실이다. 돈코츠 라멘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제품은 실온 보관이 아니라 냉장 보관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11. 08:34
요즘은 굳이 전문 베이커리 제과점을 찾지 않더라도 편의점을 통해서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의 디저트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 과거에는 500원짜리 빵을 구매해서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거나 케로로 스티커를 모으거나 했는데, 이제는 그런 나이가 지났기 때문에(그래도 여전히 흥미가 있다) 평범하 맛있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내가 동생과 구매해서 먹은 CU 디저트라고 말할 수 있는 음식은 떠먹는 쇼콜라 카스테라와 생딸기 티라미수 두 제품이다. 이미 두 음식의 이름부터 단순한 빵이 아니라 CU 편의점 측에서 소비자의 높은 퀄리티 수요를 적극적으로 겨냥한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다소 가격이 있어도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먼저 떠 먹는 쇼콜라 카스테라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떠 먹는 쇼콜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8. 08:29
며칠 전에 SNS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CU 편의점 1만 원 기프트콘을 받게 되었다. 편의점에서 딱히 살 게 없어서 기프트콘으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 종종 볼 수 있었던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사 먹기로 했다. 최근 CU 편의점 디저트도 제법 잘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제 마침 동생이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다고 해서 카카오톡으로 CU 편의점 기프트콘을 보내주면서 몇 가지 케이크 종류를 좀 사 오라고 했다. 그렇게 동생은 세 가지 정도의 케이크(?)에 해당하는 디저트를 사서 돌아왔는데, 오늘은 그 첫 번째 디저트인 쿠키 앤 크림 오믈렛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쿠키앤크림 오믈렛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 오레오 쿠키와 함께 얇은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6. 07:00
추적60분이 보여준 우리가 몰랐던, 대기업이 숨겼던 프랜차이즈의 진실 우리가 밖에서 번화가를 걷다 보면, 주변에서 '편의점', '카페', '빵집', '치킨집' 등 여러 프랜차이즈점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따닥따닥 붙어 있다. 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도 '저 가게 이익이 남기는 남을까?'는 걱정을 하게 될 정도이다. 'P'빵집에서 몇 걸음만 걸으면, 'T'빵집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카페가 있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지점도 있다. 게다가 작은 횡단 보도를 건너면, 다시 또 카페가 나온다. 이 풍경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낯선 풍경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추적60분에서는 그렇게 길거리라는 대형마트에 마치 진열상품처럼 차례대로 진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