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4. 7. 08:20
평소 이용하고 있는 CU 편의점에서 혹시 뭔가 새로운 상품이 들어온 게 없나 싶어 CU 포켓을 살펴보다가 백종원 도시락이 새롭게 출시된 것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지금은 행사 시즌을 통해 원가 4,500원짜리 도시락을 3,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곧바로 가까운 CU 편의점을 찾아서 백종원 바싹 불고기 한판을 구매했다. 해당 편의점 도시락은 '백종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오는 도시락이다 보니 편의점 도시락 중에서도 제법 인기 있는 상품인 듯했다. 처음 편의점을 찾았을 때는 백종원 바싹 불고기 한판 도시락이 없어서 허탕을 쳤고, 익일 CU 포켓을 통해 편PICK(사전 예약 주문)을 통해 백종원 바싹 불고기 한판 도시락을 마침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렇게 손에 넣은 도시락의 모습을 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2. 24. 07:19
이번에 편의점을 통해 새롭게 판매되고 있는 라멘 시리즈 중 네 번째 제품 을 먹어보기로 했다. 평소 일본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동의 탱탱한 면과 함께 일본 특유의 간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 그리고 우동에 넣어서 먹는 튀김이나 떡 같은 다양한 토핑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은 포장지의 모습만 본다면 그런 전형적인 일본 우동과 크게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제법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음식 포장지에 있는 사진은 연출된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서 을 구매해서 먹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의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짱구 면 시리즈는 냉장 보관과 함께 전자레인지 조리를 취하고 있..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9. 27. 08:27
여전히 CU 물류 트럭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구매할 수 없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이지만, 케로로빵은 꼭 아침 시간이 아니라고 해도 CU 편의점을 찾으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새로운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지만, 는 그렇지 않은 이유가 큰 듯하다. 왜냐하면,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는 작품인 와 달리 는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때 시청했던 90년 대생 전후에게만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CU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되는 케로로빵은 포켓몬빵과 함께 아침에 들어오더라도 항상 재고가 남아 있어 언제든지 신상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번에 소개한 케로로빵 케로로의 미니 땅콩 크림 샌드 외에 새롭게 출시된 신상 3종을 구매해보았기 때문에 오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8. 13. 07:58
돌아온 포켓몬빵을 통해 포켓몬스터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상품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CU 편의점은 포켓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전히 MZ 세대만 아니라 많은 세대에 사랑을 받고 있는 와 관련된 상품을 새로 출시했는데, 해당 상품은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컵라면이다. 하지만 컵라면이라고 하더라도 평소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컵라면과 해당 제품은 조금 다르다. 이 제품의 명칭을 본다면 '액션가면 라멘'이라고 적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라면'이 아니라 '라멘'이라는 점이다. 즉, 액션가면 라멘은 한국식 붉은 라면이 아니라 일본식 돈코츠 라멘이라는 사실이다. 돈코츠 라멘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제품은 실온 보관이 아니라 냉장 보관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11. 08:34
요즘은 굳이 전문 베이커리 제과점을 찾지 않더라도 편의점을 통해서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의 디저트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 과거에는 500원짜리 빵을 구매해서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거나 케로로 스티커를 모으거나 했는데, 이제는 그런 나이가 지났기 때문에(그래도 여전히 흥미가 있다) 평범하 맛있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내가 동생과 구매해서 먹은 CU 디저트라고 말할 수 있는 음식은 떠먹는 쇼콜라 카스테라와 생딸기 티라미수 두 제품이다. 이미 두 음식의 이름부터 단순한 빵이 아니라 CU 편의점 측에서 소비자의 높은 퀄리티 수요를 적극적으로 겨냥한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다소 가격이 있어도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먼저 떠 먹는 쇼콜라 카스테라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떠 먹는 쇼콜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8. 08:29
며칠 전에 SNS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CU 편의점 1만 원 기프트콘을 받게 되었다. 편의점에서 딱히 살 게 없어서 기프트콘으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 종종 볼 수 있었던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사 먹기로 했다. 최근 CU 편의점 디저트도 제법 잘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제 마침 동생이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다고 해서 카카오톡으로 CU 편의점 기프트콘을 보내주면서 몇 가지 케이크 종류를 좀 사 오라고 했다. 그렇게 동생은 세 가지 정도의 케이크(?)에 해당하는 디저트를 사서 돌아왔는데, 오늘은 그 첫 번째 디저트인 쿠키 앤 크림 오믈렛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쿠키앤크림 오믈렛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 오레오 쿠키와 함께 얇은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6. 07:00
추적60분이 보여준 우리가 몰랐던, 대기업이 숨겼던 프랜차이즈의 진실 우리가 밖에서 번화가를 걷다 보면, 주변에서 '편의점', '카페', '빵집', '치킨집' 등 여러 프랜차이즈점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따닥따닥 붙어 있다. 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도 '저 가게 이익이 남기는 남을까?'는 걱정을 하게 될 정도이다. 'P'빵집에서 몇 걸음만 걸으면, 'T'빵집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카페가 있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지점도 있다. 게다가 작은 횡단 보도를 건너면, 다시 또 카페가 나온다. 이 풍경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낯선 풍경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추적60분에서는 그렇게 길거리라는 대형마트에 마치 진열상품처럼 차례대로 진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