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6. 8. 07:18
화성인 바이러스 하루살이녀, 무턱대고 그냥 비난할 수 없는 이유 지난번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보통 상식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저렇게 살아도 되나?'라고 의아해 하는 삶을 사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일명 '하루살이녀'라고 불리는 화성인은 자신이 벌고 있는 수익의 대부분을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지금 현재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아마 무턱대로 이 말만 듣는 사람들은 '또 생각없이 낭비벽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번 화성인 하루살이녀는 여태까지 나온 화성인 중 가장 개념있는, 아니, 확실한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생활이 남들에 비해서 특이하기 때문에 화성인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는 화성인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4. 27. 07:19
화성인 이십덕후, 오타쿠 입장에서 보니, 어이없고 화만 나 이번 주에 방송되었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통칭 '이십덕후'라고 불리는 화성인이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 사람은 평범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23살의 남자였다. 겉보기에도 상당히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고, 정말 평범해 보였다. 하지만 이 화성인이 방송에서 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랑을 하여 결혼을 하였다.'는 것은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도 이와 같은 주제로 나온 화성인이 두 명이 있었다. 한 명은 상당한 미모를 가진 여성이었기 때문에, 많은 태클을 당하지 않았었지만, (왠지 남녀불평등인듯) 한 명은 상당한 기간동안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아마 '이진규'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이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4. 13. 07:27
화성인 바이러스 옷사재기녀, 쇼핑중독의 대안을 잘못찾아 옷이 결국 쓰레기로… 지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이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만든 한 명의 화성인이 등장했다. 이 화성인은 일명 옷사재기녀로서, 평범한 직장인임에도, 약 1억 원 가량의 옷을 계속해서 구매해오고 있었다. 겉모습만 보면 화성인의 이런 행동은 문제가 크게 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보여준 그녀의 일상을 통해 여러 문제점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 개인이 자신의 소득 수준에서 옷을 사재기하거나 무엇을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화성인은 평범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명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동대문 시장에서 싸게 옷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자신의 외모가 되는 만큼 충분히 그 옷을 가지고 하루에도..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3. 22. 07:22
화성인 명품수집남, 누구도 그를 비난할 수 없어, 오히여 존경해야 할 인물 지난 회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반 사람들이 브랜드 이름과 금액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명품을 수집한 '명품수집남'이 등장했다. 이 화성인은 일반 사람들은 듣기만 해도 놀라서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금액을 오랫동안 많은 명품을 수집하는 데에 투자해왔다. 아마 이 말을 들으면 일부 사람들은 "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돈을 막 쓰는 놈이 나왔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일부 사람들은 '명품 수집'이라는 취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부 방송매체들에서 너무 병적으로 '명품'에 집착을 보일뿐더러, 자신의 생활 수준에도 맞지 않게 그러한 지나친 낭비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에 그러한..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3. 10. 07:49
화성인 바이러스 자가 실험남, 위대한 업적… 마땅히 박수 받아야 할 일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죽음을 직접 실험한 통칭 '자가 실험남'이 등장했다. 이 자가 실험남은 스스로 사람이 어떤 상황에 죽음에 가까워지는지 자신의 몸으로 실험을 해본 것인데, 그 실험이 정말 놀랍다. 아마 많은 사람이 이번 화성인 바이러스를 보면서 '또 미친놈 하나 나왔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설사 그가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라도 그의 실험은 정말 마땅히 박수를 받아야 할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위 캡쳐는 자가 실험남이 자신이 몸으로 실험해본 것을 말하는 부분이다. 정말이지 일반인들로서는 도저히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일들을 이 화성인 자가 실험남은 10년동안 자신의 몸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과학적으로 이론상..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2. 18. 07:33
화성인 바이러스 사육녀, 알고보니 애정결핍 장애 증후군? 지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남자친구를 살찌워 80kg의 남자친구를 120kg까지 만든 일명 사육녀가 등장을 했다. 보통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상상을 할 수도 없는 두 가지 경우를 볼 수 있었던 화성인 바이러스 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살찌우는 사육녀도 이상하지만, 그대로 살찌움을 당하는 남성도 이상하기 때문이다. 지난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애정이냐? 학대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은 누리꾼들이 말을 하고 있지만, 나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난번에도 화성인 일회용녀 사건이나 칩거 프리터녀를 나만의 시선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나는 이번 사육녀 또한 교육적인 측면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5. 31. 07:12
혀 짧은 것은 놀림감도 죄도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혀가 짧은 사람은 드물지 않게 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혀가 짧을지도 모르고, 주위에 혀가 짧은 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 필자는 혀가 상당히 짧아서 어릴 때부터 이래저래 이것이 나의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었다. 내가 안 좋은 의미로 귀여움을 받았던 것도, 좋은 의미로 귀여움을 받았던 것도 남들에 비해 유난히 짧은 혀 때문에, 말을 할 때마다 발음이 새는 독특한 발음때문이었다. (지난번에 화성인 바이러스에 혀가 짧은 사람이 나왔었는데, 내 혀는 그것보다 더 짧거나 비슷하다.) 나는 설마 군대에서도 이것 때문에 큰 기분 나쁜 사건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