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5. 10. 14. 09:10
저녁에 먹을 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도시락이 없어서 빵 한 개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매한 빵은 삼립에서 새롭게 출시한 크리미빵 정통크림샌드로, 이름 그대로 크림이 들어가 있는 샌드 형태로 되어 있는 크림빵이다. 솔직히 이 빵은 호불호가 없다고 생각한다. 크리미빵 정통크림샌드의 칼로리는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362칼로리이고, 가격은 1800원이기 때문에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크림빵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구매하는 크림빵이 2600원 정도 하다 보니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름 저렴한 편이었다. 빵을 뜯어서 실제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크리미빵 정통크림샌드 처음에는 샌드 빵이 하나가 들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5. 5. 17. 08:55
편의점에서 자주 군것질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입맛이 없거나 먹을 게 없을 때는 종종 편의점을 찾아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을 찾아 헤맨다. 오늘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미각제빵소 녹차 담은 초코 꾸덕파이는 그렇게 만난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녹차와 초코가 메인이 되는 파이이다. 파이라고 해도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다. CU편의점을 기준으로 단품 2,000원에 판매되는 미각제빵소 녹차 담은 초코 꾸덕파이는 총 내용량은 70g에 칼로리는 317칼로리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거나 우유와 곁들일 경우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피로하고 입맛에 없을 때는 역시 달달한 게 당기다 보니 딱 좋았다. 하지만 초콜릿만 가득한 제품을 먹는다고 하면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12. 1. 08:47
동생이 가까운 CU편의점에서 푸딩을 구매할 때 나도 덩달아 푸딩 한 개를 구매했다. 동생은 계란이 메인인 커스터드 푸딩을 구매했지만, 나는 남아 있는 초콜릿 푸딩과 말차 푸딩 두 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말차 푸딩을 선택했다. 평소 말차를 좋아해서 말차라테도 꾸준히 마시다 보니 이게 딱 좋을 것 같았다. 리락쿠마 말차 푸딩 제품 표기 사항을 본다면 놀랍게도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표시사항'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가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부분은 리락쿠마 말차 푸딩 내부에 들어가 있는 스티커 때문이었는데, 스티커 재질이 PVC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제품에 들어간 자세한 원재료는 아래에 적혀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자세한 원재료를 읽어 보더라도 '음, 정제수..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5. 4. 08:56
어제 동생이 CU 편의점을 들렀다가 맛있어 보이는 작은 케이크가 있었다면서 두 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사왔다. 하나는 '스노우 치즈케익'이라는 제품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라는 제품이었다. 개당 3천 원 정도가 했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두 제품 모두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제품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나와 동생은 둘다 해물은 먹지 않아도, 치즈케익 같은 디저트 제품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제법 기대를 하면서 케이스를 열었다. 그리고 케이스 안에서 볼 수 있는 치즈케익과 수플레는 겉보기에 상당히 비슷해보였지만, 엄연히 다른 방식으로 조리된 음식이라 그 맛도 상당히 다르다. 스노우 치즈케익에 올려져 있는 하얀 건 누가 보더라도 생크림이고, 수플레 위에 올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