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12. 1. 08:47
동생이 가까운 CU편의점에서 푸딩을 구매할 때 나도 덩달아 푸딩 한 개를 구매했다. 동생은 계란이 메인인 커스터드 푸딩을 구매했지만, 나는 남아 있는 초콜릿 푸딩과 말차 푸딩 두 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말차 푸딩을 선택했다. 평소 말차를 좋아해서 말차라테도 꾸준히 마시다 보니 이게 딱 좋을 것 같았다. 리락쿠마 말차 푸딩 제품 표기 사항을 본다면 놀랍게도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표시사항'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가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부분은 리락쿠마 말차 푸딩 내부에 들어가 있는 스티커 때문이었는데, 스티커 재질이 PVC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제품에 들어간 자세한 원재료는 아래에 적혀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자세한 원재료를 읽어 보더라도 '음, 정제수..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5. 4. 08:56
어제 동생이 CU 편의점을 들렀다가 맛있어 보이는 작은 케이크가 있었다면서 두 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사왔다. 하나는 '스노우 치즈케익'이라는 제품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라는 제품이었다. 개당 3천 원 정도가 했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두 제품 모두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제품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나와 동생은 둘다 해물은 먹지 않아도, 치즈케익 같은 디저트 제품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제법 기대를 하면서 케이스를 열었다. 그리고 케이스 안에서 볼 수 있는 치즈케익과 수플레는 겉보기에 상당히 비슷해보였지만, 엄연히 다른 방식으로 조리된 음식이라 그 맛도 상당히 다르다. 스노우 치즈케익에 올려져 있는 하얀 건 누가 보더라도 생크림이고, 수플레 위에 올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