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9. 16. 07:41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고의 경제 입문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누구나 한숨을 깊게 쉬게 만드는 단어가 딱 두 가지가 있다. 정치, 경제. 어떤 것을 생각하더라도 뭔가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필자도 그 두 단어만을 떠올리면 그저 갑갑하기가 그지없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말 속편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이 두 가지는 정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의 성향으로 경제의 상태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고, 경제의 상황에 따라서 정치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더 배우고 조금 더 세상을 실질적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꾸준히 이 두가지를 항상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위 두 가지가 정말 일반적으로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3. 29. 06:53
재수 시절의 책들을 못 버리는 이유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 가지를 묻고 싶다. 당신에게 지금은 쓸모가 없지만, 웬지 모르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는가? 혹시 있다면, 그 물건은 무엇인가? 버리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나에게는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지만,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재수 시절 공부를 했던 책이다. 이 책들은 전부 인터넷 강의의 교재이고, 영어와 법과사회를 제외하고는 나의 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책인데 버리지를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꽤 다양하게 있다. 하나하나 설명을 조금씩 하자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 위 책은 나의 불굴의 노력(?)을 다시 볼 수가 있다. 고3시절 수1 모의고사와 시험만 치면 40점을 못넘었던 내가..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6. 07:55
'공부의 신' 이 되는 방법 공부를 잘하려면 제대로 된 선생님 밑에서 배워야 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가 특히 소수인 것은 올바른 시기에,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배워 공부하는 아이가 소수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한두 번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둬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생각해봐라. 주위에 아주 뛰어난 놈들이 하는 짓은 보통 애들과 하는 짓들과 아주 다르다. 이제까지 내가 배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다. 1. 마음을(각오를) 단단히 잡아라. 공부를 할 때 어정쩡한 마음으로 하지마라. 확실히 마음을 다잡고 한번 책상에 앉으면 10시간동안 일어날 생각을 하지 말고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2. 16. 16:27
과연, 최진기 선생님의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도 선생님의 경제수업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당연히 - 최진기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서도 하지만, 이충권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 대학가지전에 경제에 관련된 책 한권을 정해서 최소30번 읽어라 ' 라구요. 하지만, 그 책도 좋은 책이여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게 최진기 선생님의 '최진기의 생존 경제, 지금당장 경제공부를 시작하라' 입니다. (아, 물론 필독서 중 하나인 부의미래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최진기 선생님은 경제강의, 사회강의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TV출연,초청강의,라디오방송 등 아주 선생님의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분 이시지요. '최진기의 생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2. 9. 00:32
재수 실패 후 저는 점점 여러모로 죄인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군요. 정말 가장 열이 솟구치는 건 제 자신에게 입니다. 1월달 아니 12월달 부터 공부시작해서 성적 전부가 고3처럼 극과 극을 달리지 않고 안정되게 월등한 상위권이었는데.. 그토록 열심히 미친듯이 했는데.... 막판에 조절 잘못해가지고 수능당일날 그때까지 만들어 놓은 것들을 퍼먹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들을 믹서기로 갈아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전 죄인이 되었습니다. 첫 죄목은, 선생님들께 대한 죄입니다.. 정말 집이나 주변에서 "이충권 선생님"을 비난할때 마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칩니다. 매번 듣는 말이 " 그 이충권선생님 말 들으면 된다는거 순 허풍이네 - 얼마나 잘되는지 볼려고 했더니만 그게 뭐냐 " " 그 선생님 아무것도 안되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27. 16:16
J-Life 는 일본어책 시킬 때 같이 온거구요, 저 포켓북처럼 보이는 건 YES24에서 신간구입 상품으로온겁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ㅋㅋ 이제 일본어 기초는 어느정도 다시 복구했으니, 다시 2급 공부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뭐, 기초공부도 꾸준히 계속 할거지만요 ㅎ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14. 08:51
조금 전에 머리를 감고나서, 티비를 보니 최진기 선생님께서 아침마당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할 일이 있어서, 티비를 끄고, 이렇게 간략하게 포스팅을 적어둡니다. 어..가만 생각하니, 최진기 선생님의 책을 아직 안샀네요... 공부할려고 구매목록에 넣어두었는데 말입니다...흠... 뭐, 여튼 아침포스팅은 이걸로 마무리하도록 하죠. ( 볼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