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27. 07:00
나승기PD와 함께한 감동과 재미의 1박2일 어제 1박2일은 전에 '[이슈] - 기대되는 1박 2일의 새로운 시도'의 포스팅에서 언급했었던 부분의 2차 방송이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아주 재미있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새로운 신선한 시도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태프 없이, 산골에 도착한 1박2일팀은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라당 옷을 갈아입는 이수근의 모습은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무엇보다도 이번화에서 큰 일 중 하나는 바로 강호동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를 누가 하냐?'를 "가위바위보로 한 명 뽑..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21. 07:06
기대되는 1박 2일의 새로운 시도 1박 2일에서 아주 재미난 도전을 합니다. 그 도전은 바로, 스태프들이 한 명도 없이 방송을 녹화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획은 '멤버들에게 휴가를 주고자 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계획되었습니다. 나PD가 멤버들에게 " 방송분량 신경쓰지말고, 그냥 편안하게 하면 된다. 5분나오면, 5분만 하고 하이라이트 돌리겠다." 라고 말헀죠. 만약, 스태프가 없다면 더욱 솔직담백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진짜 말 그대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처음 나PD가 "우리 스태프들은 아무도 가지 않는다"고 강호동과 이승기 등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했을 떄, 전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강호동의 눈은 격하게 흔들리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14. 07:21
이승기, 과대한 복불복의 부작용? " 복불복이에요? 누구는 진짜주고, 누구는 가짜주고? " 이 말은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이대호와 대화를 할 때 했던 말입니다.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엄청 폭소한 기억이있네요. 하하하하. 역시 허당 이승기의 발언은 사람을 어이없게 만들면서도,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박 2일은 복불복 천지입니다. 뭘 해도 대부분 복불복이 되어버리지요. 워낙 복불복에 익숙해져있는 이들에게 금메달까지 복불복으로 보이나 봅니다. 하하하하. 이승기가 잠깐 오해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었죠. '금메달이 전부 금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도금까지 포함해 있다'는 이대호의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 복불복이에요? 누구는 진짜 주고, 누구는 가짜 주..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13. 06:57
1박 2일, 이승기와 이대호의 특별한 만남 어제 (12월 12일)날 방영되었던 1박 2일 특별시 특집편의 2번째 편이 방영이 되었습니다. 강호동, 이수근이 전 회에서 양준혁 선수와 이종범 선수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주에는 이승기가 이대호 선수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승기와 이대호의 만남은 강호동과 양준혁 선수의 만남이나 이수근과 이종범 선수의 만남처럼 , 옛부터 아는 사이가 아니였다는 것에 더욱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했었죠. 무턱대고 저지르고 보는 것은 1박 2일의 관습입니다. 기사 아저씨가 이대호 선수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이승기가 114로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전화번호를 얻어 이대호 선수와 연락이 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의 스타 이대호와 1박 2일의 황제 이승기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