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1. 28. 07:17
유흥업소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는 청소년들 평소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길거리에서 어른이 아니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담배를 피는 모습을 드물지 않게 볼 수가 있다. 가끔 평일시간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학교 건물 뒤에서 담배를 몰래 피고 있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술집을 비롯한 여러 유흥업소를 이용했다가 적발되어 처벌을 받는 사건이 뉴스를 통해서 드물지 않게 보도가 되기도 한다. 아마 나와 같은 세대의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담배를 피는 아이들이 없는 학교를 나왔다고 결코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중·고등학교 시절 담배를 피는 아이가 있는 것은 마치 바늘따라 실이 가는 것처럼 함께 있는 것이었다. 그 학교가 실업계 고등학교이든, 인문계 고등학교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 25. 06:58
사교모임에서 지적하기 어려운 골아픈 문제 사교모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트위터를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모임, 블로거끼리의 모임, 친구들과의 만남, 선후배간의 만남 등 말이다. 이러한 만남에서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지만, 그 속에서 말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있다. 몇 일전 있었던 블로그 모임 때, 나도 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적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비록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났더라도 인터넷 상에서는 자주 뵈는 분들이기에, 감히 무례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번 모임에서 느낀 문제점은 두 가지가 였다. (혹시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지금 이렇게 글로써 표현하는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6. 21:29
몇일전 YTN뉴스에서 보았었던 한 가지의 소식. " 여대생 대학 MT때 성추행당해 투신 자살 " [동영상보기] 우리는 이런게 우리 눈에 잘 안보이고, 귀에 안들리니까 가끔 일어나고 거의 없는 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대학입학기나 졸업기, MT시기에 번번히 일어난다. 대학에서는 MT라는게 친분을 다지기 위한 그런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그 의미는 변질된지 꽤 오래된 것 같다. 물론, 제대로 해야할 것들을 하면서 보내는 곳이 다수이다. 하지만, 위 뉴스에서 보았듯이 MT를 여학생들을 가지고 노는 장소. 과다한 음주로 인한 폭행, 자살, 타살 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추세는 해마다 늘고 있다. 전에 내가 대학에 들어가서 느낀 점을 하나 적은 포스팅이 있다. '대학 도대체 뭘 배우는 곳?' 라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4. 21:52
지금 대학을 다니면서 초기지만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대학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완전히 헛 길로 샌다는 것입니다. 전 대학을 ' 후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발판 ' 으로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그건 보통 사람들에게 참 힘든 것 같군요. 먼저 OT 다 MT 다 해서 술을 쳐마시고 완전 개판으로 쳐놀려고 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변질된거죠? 각 학술설명회와 다른 곳에서의 학습을 위한 것이 아닌가요? 그것들이 왜 술 쳐마시고 개판으로 노는 것을 가르치는 , 즉 쓰레기들로 교육시키는 것이지요? 지금 대학에서 어딜가나 담뱃불과 담배연기가 주변에서 끊임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담배를 피면 뇌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