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1. 18. 16:34
수능 직후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우선, 수능을 치느라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의 길었던 한 차례의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수능시험에 관하여 만족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아쉬움이 남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수능 직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주의해야 하는 행동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함입니다. 저는 2차례 수능 시험을 치렀었습니다. 한번은 고3 때 였고, 한번은 고3 졸업 후 대학을 가지 않고 재수를 했을 때 였지요. 지금 생각하면 2년동안 열심히 헀는데, 아직도 아쉬움만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어떤 시험을 치르고 나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게 2차례 수능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수능 후에 조심해야 할 행동들을 저는 잘..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1. 17. 06:59
수능 하루전,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2011 학년도 수능시험이 내일 치러집니다. 오늘 같은 날이 되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슴을 쿵쾅쿵쾅 거리며 긴장을 합니다. 마치 현재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승전에 진출해서 시합을 앞두고 있는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같은 기분못지 않게 가슴이 긴장이 아닌, 쓰라린 기억때문에 아픈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저같은 사람들이 말이지요. 저 같은 사람은 수능 하루 전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컨디션으로 준비가 되고 있는데, 천지지변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 다음날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시험에서 망쳐버린 사람들이지요. 저는 혹시 저 같은 사람이 생길까봐 저의 경험담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래의 사항만큼은 꼭 주의해주시기 바랍니..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0. 19. 06:47
수능 30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저는 이 글을 수능 30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선배로써, 먼저겪은 경험자로써 전달하고 싶습니다. 재수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지도 모르곘지만 그렇다고 수능을 앞두고 작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지방대에 다니는 주제에 뭐가 잘났다고 이런 글을 쓰냐고 말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성공을 할 수 없고, 가르쳐보지않았던 사람이 가르칠 수 없는 것처럼 제가 겪어 보지 않았으면 이러한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전적으로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수험생이 수능을 30일 앞에두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핵심정리라고 되어있는 책에 미치기보다는 제일 많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6. 07:55
'공부의 신' 이 되는 방법 공부를 잘하려면 제대로 된 선생님 밑에서 배워야 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가 특히 소수인 것은 올바른 시기에,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배워 공부하는 아이가 소수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한두 번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둬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생각해봐라. 주위에 아주 뛰어난 놈들이 하는 짓은 보통 애들과 하는 짓들과 아주 다르다. 이제까지 내가 배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다. 1. 마음을(각오를) 단단히 잡아라. 공부를 할 때 어정쩡한 마음으로 하지마라. 확실히 마음을 다잡고 한번 책상에 앉으면 10시간동안 일어날 생각을 하지 말고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5. 13:42
외고, 과고가 대학을 잘 가는 이유 뉴스를 보면 항상 외고, 과고가 대학을 잘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지방학교 선생님들과 그 부모들은 차별이 이냐며 매번 문제를 야기 시킨다. 외고는 내신등급이 4등급인데도 붙고, 지방은 내신이 1등급인데도 떨어진다. 이유가 무엇인가? 왜 외고, 과고가 지방인문계 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밖에 없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의아해 할 것이다. 내가 간략히 설명을 해주도록 하겠다. 이에 말하기 앞서, 나는 일반 지방 인문계 출신이였음을 말해둔다. 내가 말하는 이 내용은 서울 노량진에서 강의하시는 "이충권"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나름 정리한 것이다. 외고,과고가 내신성적 비교해 보면 등급차가 지방이 더 높은데, 왜 외고,과고가 소위 SKY대를 더 잘가는 가..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2. 12. 07:58
가끔 보년 수험생들 중에서 '모의고사 잘 봐야된다' 하면서 모의고사에 목숨을 거는 애들을 본 적이 있다. 분명히 말하겠지만, 헛수고다. 모의고사 잘쳐봤자 아무런 이익이 없다. 있다면, 학교에서 주는 상이나 장학금 정도? 모의고사 잘 칠려고, 평소공부하던 스타일을 깨버리면 나중에 심각하게 스케줄이 꼬여버린다. 게다가, 모의고사 잘친다고 해서 대학 잘가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잘쳤다하더라고 수능을 망쳐버리면 뻘짓이다. 모의고사에서 사설모의고사는 거론하지 않도록 하겠다. 내가 말하는 모의고사란 3월,6월,9월 달에 이루어지는 모의고사를 이야기한다. 모의고사의 목적은, 올해의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해보고 공부의 경로를 정하는 것이다. 모의고사의 분석은 우리가 하는 것보다, 전문가들이 하는게 나으므로 평소에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 27. 08:01
인터넷 강의는 유명 학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학생들이 특히 선호하는 방법이다. 흔히 인강으로 불린다. 인강 역시 종합반과 단과반으로 나뉜다. 한 개 영역의 실력이 부족하거나 지원전략을 잘못 짜서 재수를 하게 된 수험생이라면 인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강은 스타강사의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또 수시 대비를 위한 대학별고사 강좌까지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관건인 재수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학습법이다. 비상에듀 입시서비스과 박정훈 연구원은 "지난해 재수를 선택한 A군은 독서실에서 인강으로만 재수를 준비한 케이스다. 2009학년도 수능에서 언·수·외 모두 2등급을 받았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언어 1등급,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24. 19:33
............. 동아대 모집 지원 비율 국제학부(일본학) 교직 8명 39명 4.88 : 1경상대 정치외교학과 18명 70명 3.89 : 1 부산외대 커뮤니케이션일본어학부 교직 5명 35명 7.00:1 괜찮아!!! 난 어짜피 걸리니까 ㅡ !! 그나저나, 정말 경쟁률이 놀라울뿐.... 올해도 새해를 긴장을 타면서 보내야 되는구나.....후우....... 수능이 내가 원래 성적의 거의 절반만 나왔어도 이러지 않았을텐데....... 아냐 - 아냐 - 또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저절로,... 난 된다!! 긍정적 긍정적 긍정적 !!! 모두들 응원부탁드려요. 새해 첫날 기도를 함께 해주길 바래요 ㅡ 내가 붙는다고 확정된것은 ,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