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22. 18:54
방금 밥먹으면서, YTN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만,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2014년부터 수능영어시험에서 듣기문제를 50% 출제 한다고 하는군요. 정말이지 반가운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솔직히, 듣기가 더 쉬우니까요. 특히, ZEUS(이충권)선생님께 배운 학생들에게는 듣기가 그냥 맞추라고 주는 문제니까 말이죠. 한국에서, 듣기를 제대로 배우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이지, 그 소식을 듣고 기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제우스 패밀리들도 이 소식을 듣는다면 기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아마 그때부터 수능 칠 학생에게들에 한해서 말이지요.. 뭐, 수능듣기 난이도도 아마 어려워질거라 생각됩니다만, 문제 없겠지요. 좀 더 빨리 이것이 실행되었다면, 지금 우리도 상당히 이익을 보지 않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21. 23:37
애초에, 11월달 수능치기 전까지는 고려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천지지변이 일어나지 않는한 합격이라고. 하지만 수능 당일 천지지변과도 비슷한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도저히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네요... 결국 다 망하고, 이렇게 됬습니다. 에휴 가군 : 경상대/정치외교학과 나군 : 동아대/국제학부(일본학전공)-교직 다군 : 부산외국어대/커뮤니케이션일본학과-교직 사실 다군을 쓸 때 고민 했었습니다. 외대를 할지 성공회대를 할지.... 하지만 서울은 워낙 돈이 많이 들거 같아서, 가까운 부산으로 했습니다... 아마, 가,나,다 군 다 합격할것 같습니다만 , 개인적으론 동아대가 붙었으면 하는군요.. 모두들, 응원부탁드립니다 !! 사람의 기가 뭉치면 이루어집니다 !! ㅋㅋㅋㅋ 꼭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9. 22:02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09185408429&p=kukminilbo 그저.....뭐 이미 알고 있었지만.....그래도 충격임..... 외고가 왜 공부를 잘하는지는 제가 나중에 따로 글쓰겠음. 외고 폐지해봤자 , 소용없음 이 애들은 공부잘하는 애들이라 다른학교가도 혼자서 특출할 애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8. 13:00
에구, 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김 모군 , 미안하다 ㅡ 이렇게 된걸 누구 탓하겠냐.....내 탓해야지. 휴대폰안끈 내 탓이지..... 에 - 수능성적발표일날인 오늘 수능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 최악이더군요. 정말 1시간은 운것 같네요..에효.. 엄마한테 "그래도 어쩌겠냐 , 수고했다' 문자 받았을때는 정말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몸상태가 안좋았다고 하지만, 설마 이렇게 나쁘게 나올줄은 생각도 못햇습니다. 9월달 성적이 언 수 외 법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1 3 1 1 1 2 4 (솔직히 이때 경제 찍은게 잘맞은거였지만..) 수능 성적이 언 수 외 법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3 5 5 4 3 6 3 아 정말 이 성적표 처음 봣을때 죽고 싶었습니다.....죽을만큼 정말 슬펐어요 5밑으로 내려가는 숫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7. 13:40
네네, 드디어 수능성적이 발표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YTN을 보고 있으니 말하더군요...... 순간 놀란,, 어레? 내일 아니였나? 계속 들어보니 성적표는 내일부터 전달된다구 하더라구요.. 오전9시부터라구 했었나..,? 여튼, 내일 성적표 받으러 모교에 갑니다. 3학년실로 ㅡ 으으.... 주위눈이 거슬려요 ㅜ.ㅜ 갈때마다 하나둘씩 나를 쳐다보는데 ....... "뭘 봐?","눈 깔아"하고 싶고.. 여튼 이번 수능은 전부다 난이도가 쉬워서....고민이네요...... 9월처럼만 나와도 솔직히.....고대도 턱걸이로 붙을수 있는 성적입니다만,... 수능은 확신이 잘 서지가 않는군요..... 비몽사몽해서,... 여기서 한번더 말합니다. "나에게 새벽2시경에 전화해서 밤설치게하고 배탈까지나게 한 김모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