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5. 6. 07:30
그들의 용서할 수 없는 행동 하나 '알바생 지원 어려워…', 그들은 도리라는 게 없나? 오늘은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석가탄신일(이하 부처님 오신 날)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이 눈물 흘리게 하고, 분노하게 한 사건이 있었지만(여전히 현재진행형), 그래도 이런 황금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가까운 사람과 함께 모여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야구를 보거나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하거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도 조금 슬픈 이야기를 해야만 할 듯하다. 슬픈 이야기라고 말하기보다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이야기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일 거다. 하지만 석가탄신일이기에 꼭 이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석가탄신일은 단순히 불교의 큰 행사로 의미가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5. 21. 16:24
부처님오신날이면 연등축제로 주위가 연등이 많이 달린다. 연등을 보니 문득 옛날이 떠올랐다. 옛날 나에게는 현실의 행사뿐만 아니라 게임 속의 이벤트에도 상당히 참가했었다. '바람의나라' 누구라도 이 이름을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람의나라 게임에는 세시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현실과 똑같이 ' 설날, 추석 , 동지 , 부처님오신날 등 ' 갖가지 이벤트가 있다. 그것도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말이다. 추석이나 설날때는 묘지에가서 벌초하고, 김치를 담구기도 하고 이런저런게 많았다. 문득, 오늘 생각이나서 부처님오신날 이벤트를 했다. 간만에 들어간거라 너무나 많이 바뀐 시스템이.....영 .... ㅋ 여튼 했다. < 꿩을 죽이면 안되고 슬쩍 치면 깃털이 떨어진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21. 11:55
오늘은 석가탄신일 빨간날. 공휴일입니다. 근데, 쉬지 않는 학교가 있습니다. 김해에 있는 경X고등학교 입니다. 제 동생이 고3인데, 오늘 학교갔습니다. " 자율학습 " 이라는 명목하에 학교에서 시킨다고 어제 밤에 부모님들께 전화를 돌린것 같더군요. 말이 ' 자율학습 ' 이지 , 오늘 같은 날 애들 학교에 붙잡아 놓고 뭐하자는 거죠? 고3이라고 학교에서 붙잡아놓고 공부시킨다고 하면서 , 그냥 학교에 애들오게 방치해두고 학교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하는 개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동생한테 물어봤습니다. " 너 학교에서 뭐 할건데? " 동생왈, " 동영상 인코딩 16개 해가서 , 그거나 보다가 올려고 " ".............." 동생왈 " 선생님이 PSP게임만 금지했고, 다른건 신경안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