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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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이면 연등축제로 주위가 연등이 많이 달린다.
연등을 보니 문득 옛날이 떠올랐다.
옛날 나에게는 현실의 행사뿐만 아니라  게임 속의 이벤트에도 상당히 참가했었다.



'바람의나라'
누구라도 이 이름을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람의나라 게임에는 세시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현실과 똑같이 ' 설날, 추석 , 동지 , 부처님오신날 등 ' 갖가지 이벤트가 있다. 그것도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말이다. 추석이나 설날때는 묘지에가서 벌초하고, 김치를 담구기도 하고 이런저런게 많았다.

문득, 오늘 생각이나서 부처님오신날 이벤트를 했다.
간만에 들어간거라 너무나 많이 바뀐 시스템이.....영 .... ㅋ 여튼 했다.

< 세시마을 내에 있는 절이다 >

< 꿩을 죽이면 안되고 슬쩍 치면 깃털이 떨어진다 >

< 연등을 받았다 >
( 시간차가 있는건 도중에 일이 생겨 어디갔다가 뒤늦게 이어서 했기 때문 )


'바람의나라'라는 게임이 아직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건 이런 추억들이 사람들에게 많이 남아있어서가 아닐까한다.
중학교 때 내 성적부진의 원인이었던 게임 . 바람의나라 고등학교 때도 했고, 그저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식 접속해보곤 한다.
정말이지 오랫동안 같이 한 사람도 많고, 이 게임이 계기가 되어 친구가 된 사람도 많다.


'스크린 샷' 폴더 안에는 옛날에 찍었던 스샷들이 상당 수 있어, 여기에 올려본다.


< 옛날 귀문혈동 때의 모습. 정말이지 이때 실력을 키울려고 노력했던게 새록새록하다 >

< 나도 이때 주작을 엄청 손에 넣고 싶었는데!! >
< 소위 귀문방주팀. 옛날에는 최고의 돈벌이를 할 수 있고, 상당한 레벨과 친분이 아니면 참가가 불가능 했었다 >
< 그 당시에 난 내가 어떻게 여기에 껴있는지도 몰랐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쩌다가 내가 이 팀에 끼게 됬는지.. >
< 사람들이랑 의태시약을 가지고 놀 때의 모습 >
< 약 3~4팀 인원수로는 40명 정도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방주실 >

< 이건 한 때 어린신수 계열의 환수를 얻기위해 퀘스트를 하는 도중. 경쟁이 20:1 이었다. 나는 팀도 없이 혼자. >
< 이 때 결국 퀘스트 포기했는데, 지금 다시 할까해도 템을 접을 때 다 뿌려버렸고, 이 노가다 싫다 진짜 >


위에 있는 방주는 24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딱 한번 들어갈 수 있다. 그렇기에 , 경쟁도 심하고 시간대도 잘 조절해야된다.
새벽 2~ 4시에 잡혔을 때는, 완전히 포기했었다.

도삭삭 1000층에서 하는 어린신수 환수 퀘스트. 장난 아니다. 해본 사람을 알거다. 이거하다가 죽는가 싶었다.
결국 때려치웠지만 -


그리고 게임하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여러가지 시비를 걸어오면 싸우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했었다. 그때 싸웠던 순간의 스샷이 몇장 있어서 올려본다.
이 녀석은 지금 뭘 하면서 살고 있을까? 엄청...게임을 뭐하게 하던데... 이건 욕설도 있으므로 접어둔다.



참고로 지금 내 아이디들은, 그 당시에 알았던 지인들에게 공유해주고 있다.
내가 가끔 들어가는 건 정말이지 , 뜸하게 생각났을 경우이다. 게임할 시간이 그리 넘쳐나지는 않는다. 현재 나에게는..후훗..(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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