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6. 1. 28. 09:00
흔히 드라마 시장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장르가 몇 가지 있다. 하나는 같은 의학 드라마, 하나는 같은 복수 드라마, 또 다른 하나는 같은 법정 드라마다. 물론,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장르의 드라마라고 해도 배우들의 연기와 시나리오에 따라서 흥행은 크게 요동친다. 하지만 현재 2026년 1월을 맞아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 드라마 은 그 추세가 놀랍다. 처음에는 과 경쟁해야 했다 보니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올린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서서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방영된 7회에서는 11.4% 8회에서는 10.8%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로서 돈과 권력으로 자신의 죄를 덮는 이들을 처벌한다는 설정에서도 매력적이지만, 판사 이한영이 한 차례 죽..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12. 9. 09:48
tvN에서 지난 주말부터 새롭게 방영하기 시작한 드라마 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처음 드라마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보노보노'로 착각할 정도로 이름이 낯설었는데… 알고 보니 '프로보노'라는 것은 공익 사건을 뜻하는 단어였다. 변호사들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야 하는 바로 그 공익 사건이다. 과거 SBS에서 방영된 도 어떻게 보면 공익 사건에 가까운 사건들을 맡아 진행하면서 약자를 도우며 사회의 커다란 암세포를 제거하는 이야기였다. 는 바로 그 드라마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한창 출세가도를 달리던 스타 판사, 국민 판사 정경호가 공익 변호사로서 일하는 이야기였다.정경호가 공익 전담 변호사가 된 이유 정경호가 공익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건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 그는 고졸 출신의 부패 전담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2. 9. 10:47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이 끝나고, JTBC 금~토 드라마 자리를 이어가는 드라마 는 첫 방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도 팬이 많았던 일본 드라마 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서 더 관심이 쏠린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일본 드라마 를 본 적은 없지만,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공유된 적이 있는 지하철 장면은 본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방영된 의 지하철 장면을 보면서 ‘아, 그 드라마네!’라며 과거에 본 그 드라마라는 걸 알았다. 덕분에 드라마를 호기심을 가지고 1회를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과거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가 워낙 내용이 좋았던 터라 는 어떤 식의 법정 드라마일지 궁금했다. 처음 본 드라마 는 와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다. 작품의 여주인공이 ‘정의’를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