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3. 13. 07:00
김해(을)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발대식 현장을 찾은 김태호 의원을 만나다 어제 3월 12일 화요일 저녁 김해 장유에서는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경남이야기 명예블로거 기자'이기에 다소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 사진 촬영을 위해서 찾았었는데요, 이곳에서 김태호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꽤 많은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고요 약 70명 정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사진을 통해 김해 을지구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발대식 현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곧 있을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모습들입니다. 이곳 행사의 이름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김해시 지회 발대식'이에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행..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3. 1. 25. 07:00
경남 이야기 블로그에서 전우치처럼 활약할 명예기자단이 되다 어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는 제5기 경남이야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경남이야기'라는 경남도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인터넷 신문에 글을 기고해줄 사람들을 선정한 것이었죠. 저는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런 것을 잘 몰랐었습니다. 아마 평소 주변에 관심을 두는 분야가 '사람이 적은', '사람과 덜 만날' 분야이다보니 알 기회가 별로 없었죠. 제가 이 명예 기자단 모집을 알게 된 것은 신문을 읽던 어머니가 "너 이거 한 번 지원해봐라."라는 말씀을 제게 하신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예상대로 당연히 '선정'되었지요. 조금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1. 17. 07:00
김해 시민과 함께 하는 2013 시정설명회에 참석해보니 201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시·도에서 2013년 행정을 위한 스타트업에 들어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사는 김해에는 어제 내외동 사무소에서 2013 시정설명회가 열렸었는데, 어머니 일을 돕다가 "사진 찍으러 오라"는 말을 듣고 사진을 찍기위해 시정설명회에 가게 되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분위기가 좋게 시정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김맹곤 김해시장님께서 각 동마다 돌면서 하는 이 시정설명회는 어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은 어제 2013 시정회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말하고자 한다. 이렇게 많은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시정설명회가 시작되었다. 김맹곤 김해 시장님의 간단한 말씀과 그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14. 08:30
지스타 2012의 매력적인 부스걸들을 만나다 지스타하면, 당연히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또 다른 이름은 '걸스타'라고도 불렀을 정도로 부스걸분들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죠. 그래서 매번 어느 부스든 뛰어난 모델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매해 같은 분이 다른 부스에서 일하시는 것을 드물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계약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이겠죠. 이런 행사를 통해 모델분들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연예인들처럼 몸값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목적일 테니까요. 그런 이유 때문에 지스타에 참여하게 되면, 정말 뛰어난 모델분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모델분들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저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11. 07:30
지스타(G-Star) 2012 현장을 가다, 노지의 지스타 2012 현장 취재 이틀 동안 지스타 2012 현장을 찾은 걸그룹 위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만, 오늘은 지스타 2012 현장을 담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2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이런 행사에는 사람이 적게 오는 것이 오히려 더 신기한 일이지요. 특히 이번 지스타 2012는 최초로 민간주최로 개최되었기 때문에, 이번의 성공적인 개막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지스타 파워블로거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개막일부터 아침 일찍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일이 있어 개막일에 참여하지 못하였죠. (뒤늦게 참여했었죠. 오후 늦게. 그 때문에 걸스데이를 봤던 거고요.) 그것이 꽤 아쉽기는 합니..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9. 07:00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전을 가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사직구장 어제 11월 08일에 2012 아시아 시리즈가 개막하였습니다. 2012 지스타와 일정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아시아 시리즈는 이것이 불운인지, 행운인지 모르겠네요. 어제 뒤늦게 지스타에 잠시 들린 후에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VS호주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서 사직구장으로 향했습니다. 관전 표는 TNM 블로그 파트너분이 함께 하시는 LG전자의 후원으로 얻었습니다. 저는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이때가 아니면― 내가 언제 야구장에 한 번 가보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신청했었죠. 처음 가본 야구장은― 글쎄요. 뭐라고 딱히 말하기가 어렵더군요. 특별한 감상이 없습니다. 그저 롯데 팬들을 보며 '저 사람들 참 재미있게 응원하는구나'라는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0. 28. 07:05
드로잉 천재 댄 퍼잡스키 개인전을 가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정말 간만에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올포스트의 취재단으로 선정된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과 TNM 야유회, 지인분의 쇼핑몰 오프라인점을 가는 것 등 여러가지가 절묘하게 겹쳐서 말입니다. 히키코모리증으로 밖을 왠만해서는 거의 나가지 않는 저에게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1박2일간의 외출이었습니다.(덕분에 감기몸살이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ㅠㅠ) 지난주 토요일에 방문했던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에서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둘러볼 수가 있었지요. 언뜻 보기에는 모든 것이 하나하나 이해할 수 없는 작품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무엇을 표현하는지 대충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거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