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5. 26. 07:30
두 가지 선택지 앞에서 선택하지 못하는 나는 이상한 걸까요? 우리는 삶을 살면서 언제나 많은 선택의 순간에 부딪히고, 항상 선택해야 하는 삶을 살아간다. 특정 선택지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비록 우리가 고른 선택지가 실패로 가는 길에 놓여있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경험으로 삼아서 성장할 수 있는 우연한 만남을 만나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 지금 내 인생의 무대에서 내가 주인공으로 내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말한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이라는 말을 누구나 들어보았을 것이다. 선택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산다는 것이고, 선택과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는 당연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 현대인은 이런 선택을 미루는 경향이 상당히 짙어지고 있다. 짬뽕..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1. 21. 07:22
청춘콘서트 2.0 강연을 들어보니 내가 이 청춘콘서트에 관하여 알게 된 것은 블로거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였다.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에서 법륜스님의 강연내용이 적힌 포스팅을 보다가 청춘콘서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후로 계속해서 올라오는 강의 동영상과 자료를 챙겨보게 되었다.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은 김제동, 안철수, 김여진, 법륜스님 등의 멘토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강연인데, 그 내용이 아주 솔깃하고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다른 어떤 강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 현장을 찾는다. 개인적으로 나..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6. 11. 07:03
[예스24블로그축제] 김제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인생을 배우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목이 길어진 것을 양해해주기를 바란다. 예스24블로그축제에 참여를 위한 방법이 제목이 [예스24블로그축제]를 기입해야되는 것이라서 제목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자, 내용과 관련없는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격적으로 내가 간만에 감명깊게 읽은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사람이 어떤 책에 자신도 모르게 끌려서 읽었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을까?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추모식 2주기 때,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를 처음 만났었다. 그곳에서의 그의 말재주와, 그의 행동에 사람으로써 반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6. 10. 07:00
김제동 햄버거을 통해 지적하고 싶은 것 지금 현재까지 반값등록금 시위가 열기를 띈 채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이 시위를 조정하기 위해서 나와있는 의경들도 고생하기는 매한가지다. 김제동은 반값등록금 시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햄버거를 지원해주었다. 이것은 김제동이 전에 반값등록금 시위 현장에 나와 학생들을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에서였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조금 터졌다. 학생들은 지원을 받은 햄버거를 자신들만 먹는 것이 아니라, 전경과 의경들에게도 나눠주려고 했던 것이다. 이 과정이 상당히 논란이 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전경과 의경들에게 햄버거를 나누고자 할 때, 상당히 전경과 의경에게 모욕감을 주었다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6. 3. 14:35
김제동, 그는 진정한 이 시대의 군자다. 지금 한국에서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김제동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제동은 언제나 정의를 외치며 살아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살아갈 인물이다. 그는 주위의 외압에 절대로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주위에서는 외압에 의하여 그가 쫓겨났다고 말을 하지만, 그는 자신 스스로 나왔다고 말을 한다. 그에게서 악의라는 것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것은 정의와 군자의 기만이 느껴진다. 나는 김제동이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군자라고 생각한다. 공자가 말했다. "군자의 도는 세 가지가 있는데, 나는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구나. 어진 사람은 근심이 없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됨이 없으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8:44
부산외국어대학교 현대정치의 이해 시험 대비 모의 글 2. 민주정치의 의미와 성공조건 설명 그리고 전체주의와 비교 퇴색된 민주주의 속에서 최근 우리사회에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본래 민주주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 3가지가 기본원칙이었다. 보통 민주주의는 한 국가의 대전제로써 국민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으로써 존엄을 지키기 위한제도이다. 우리 대한민국 또한 헌법전문 제1조에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몇 가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된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노전대통령의 추모식 사회를 맡았던 방송인 김모씨가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