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2. 09:27
매번 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간식거리를 종종 사곤 한다. 그때마다 구매하는 건 초코하임 아니면 몽쉘 같은 제품이 주류이기 때문에 '뭔가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과자가 없을까?'라고 고민한다. 하지만 막상 다른 과자를 사서 먹어 보더라도 썩 맛있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살찌니까 포기하자면서 과자는 잘 사지 않는다. 그러다 이번에 쿠팡에서 여러 생필품을 주문하다가 좀 맛있는 게 없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프랑스 정통 수제 타르트로 소개되어 있는 폴트 타르트다. 이 폴트 타르트는 총 네 개로 구성되어 있다. 딸기 150g, 살구 150g, 초콜릿 앤 헤이즐넛 150g X 2p이기 때문에 초콜릿을 좋아하거나 다양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었다. 무엇보다 상품에 등록되어 있..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11. 7. 09:42
며칠 전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간식으로 간단히 먹을 과자를 사고자 했다. 과자 코너를 쭉 둘러보다가 역시 눈이 머무른 곳은 어릴 때부터 맛있게 먹고 있는 오레오였다. 오레오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이왕 사는 거 하나씩 여러 가지 오레오를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오레오 시리즈는 오리지널 오레오, 골든 오레오,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세 가지였다. 이외에도 레드 오레오가 있기는 했지만, 해당 제품은 지난번에 먹고 상당히 좀 내 입맛에는 안 맞았던 제품이라서 이번에는 레드 제품을 제외하고 세 가지만 구매했다. 뭔가 아래 사진처럼 과자 오레오 세 종류를 모아서 사진을 찍으면 괜스레 오레오가 조금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먼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우리가 평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2. 8. 07:30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그 과자 허니버터칩이 새로운 맛으로 돌아왔다 얼마 전에 학교에서 배가 너무 고파서 교내 편의점을 찾았다. 바깥에서 음식을 먹으면 항생 배가 아파 학교에서는 대체로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자중하고 있는데, 당일에는 아침부터 속이 안 좋아 화장실에 오래 들어가 있었던 탓인지 배가 너무나 고팠다. 그래서 예외적으로 과자를 먹으려고 했던 거다. 어떤 과자를 먹을지 고민하다 우연히 한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뜨거웠던 과자 허니버터칩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어디서나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과자가 되었지만, 허니버터칩은 일찍 줄을 서야만 구매할 수 있는 과자였다. 나도 당시에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허니버터칩을 먹을 수 있었다. 당시에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인터넷으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0. 6. 07:30
한창 유행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이제야 겨우 먹어본 화제의 과자 허니버터칩 지난해에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갑작스럽게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 과자를 먹기 위해서 대형 마트에서는 일찍이 아침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이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고, 에서는 허니버터칩을 소재로 하여 사용되기도 했다. (*여러 군데서 패러디는 넘쳐 났다.) 특히 인기 없는 과자들의 재고 처리를 위해서 허니버터칩을 함께 묶어서 팔면서 '인질극'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그렇게 갑작스레 많은 사람의 수요가 생긴 과자는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올라가며 해당 업계에서는 '허니버터'가 유행처럼 번졌다. 국민 음식 중 하나인 치킨 업계에서도 허니버터 맛이 유행하게 되었고, 같은 과자 업계에서는 허니버터 맛이 급속도로 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1. 15. 07:02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살찌는 이유 최근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나에게 혜택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약간의 좋지않은 일이 있다. 그 좋지 않은 일은 바로 '살'이다. 나는 요즘에 살이 너무나도 많이 찐 것을 체감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대학에 다니면서, 오르막도 다니고 밤에는 뛰어서 집에 오기도 하고 등등 운동이 되는 요소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방학 한 뒤, 움직이는 것이라곤 약간의 집안일 밖에 없다. 많이 움직이는 날은,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야 되는 날이 전부다. 아마, 방학마다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면서 지내는 사람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 학생들을 기준으로) 전에 내가 [일상] - 평범한 백수 블로거의 하루 일상를 통해서 하루 일상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