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3. 29. 06:53
재수 시절의 책들을 못 버리는 이유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 가지를 묻고 싶다. 당신에게 지금은 쓸모가 없지만, 웬지 모르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는가? 혹시 있다면, 그 물건은 무엇인가? 버리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나에게는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지만,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재수 시절 공부를 했던 책이다. 이 책들은 전부 인터넷 강의의 교재이고, 영어와 법과사회를 제외하고는 나의 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책인데 버리지를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꽤 다양하게 있다. 하나하나 설명을 조금씩 하자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 위 책은 나의 불굴의 노력(?)을 다시 볼 수가 있다. 고3시절 수1 모의고사와 시험만 치면 40점을 못넘었던 내가..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2. 16. 16:27
과연, 최진기 선생님의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도 선생님의 경제수업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당연히 - 최진기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서도 하지만, 이충권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 대학가지전에 경제에 관련된 책 한권을 정해서 최소30번 읽어라 ' 라구요. 하지만, 그 책도 좋은 책이여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게 최진기 선생님의 '최진기의 생존 경제, 지금당장 경제공부를 시작하라' 입니다. (아, 물론 필독서 중 하나인 부의미래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최진기 선생님은 경제강의, 사회강의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TV출연,초청강의,라디오방송 등 아주 선생님의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분 이시지요. '최진기의 생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14. 08:51
조금 전에 머리를 감고나서, 티비를 보니 최진기 선생님께서 아침마당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할 일이 있어서, 티비를 끄고, 이렇게 간략하게 포스팅을 적어둡니다. 어..가만 생각하니, 최진기 선생님의 책을 아직 안샀네요... 공부할려고 구매목록에 넣어두었는데 말입니다...흠... 뭐, 여튼 아침포스팅은 이걸로 마무리하도록 하죠. ( 볼지 모르겠지만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09. 12. 6. 15:31
부를 획득하는것 이것은 대부분 누구든지 가지길 희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전부 생각하고 있다. “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 할 수 있을까?”, “ 정부가 좋은 경제성장책을 마련하지 않나?”, “조금 잘 살고 싶어졌으면..”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로 단지 생각을 할 뿐 잘살기 위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아니다. 나는 잘 살아 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잘 되지가 않아 나는 이렇게 포기하고 사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이다. 정말 우리가 바꿔야할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정말로 어떻게 생각해야하고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에는 수백만의 사람이 있다. 하지만 부유한나라와 가난한나라 그리고 부유한 사람과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