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8. 4. 08:05
임창용 21세이브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이 21세이브 째를 거뒀습니다.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세이브는 커다란 의미를 안고 있는 세이브 였습니다. 임창용은 3:2로 리드를 지키던 9회말에 등판해 점수를 지켜냈습니다. 첫 타자는 2루 앞 땅볼, 두번째 타자와 세번째 타자 블랑코를 삼진으로 잡으며 깔끔하게 게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날 임창용은 최고구속 153km를 찍었습니다. 역시, 상황만 된다면 팀의 승리를 지켜주는 수호신,부처님 임창용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2010/08/03(화) 21:07:46.13 ID:t2nmADzx 임임임! 나온다아! 2010/08/03(화) 21:07:46.36 ID:7xxJ/RGQ 상대 타선 심한데 2010/08/03(화) 21:08:20.38 I..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4. 06:50
일본여행 마지막 날 일본여행 3박 4일 간의 일정 중 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마지막날 우리가 간 곳은 후쿠오카에 있는 전통마을 민예촌과 다자이후텐만구, 씨사이드 모모치해변공원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아침 새벽 5시경에 나는 눈을 떴다. 호텔룸 안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사진을 찍다가 6시가 되어 온천으로 향했다. 이곳은 아침 6시경부터 온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시 이 호텔을 떠나기전 나만 겪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것은 차후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이것은 여행일지를 마치고 여행 중 사이사이에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올릴테니, 꼭 글을 봐달라는 미끼이다. 모두들 이 미끼를 물어주길 바란다. 하하하하 아침 벳부로얄호텔에서 찍은 풍경은 아래 사진들과 같다.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3. 15:58
'조금 더 빨리' 라는 생각이 만들다 여기에 있는 영상은 전에 켄사쿠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것인데, 다시 한번 생각이나서 이렇게 올린다. 아마 여기 동영상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게 되면 ' 아! 정말 편리하겠구나 ' 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정말 편리하니까 말이다. 매번 엑스컬레이터가 아닌 많은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기가 솔직히 번거롭다. 하지만, 거기에 미끄럼틀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올라갈 때는 좀 힘들어도 내려올 때는 금방 내려올 수 있다. 만약, 시간이 임박하다면 미끄럼틀로 빨리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오를 때는... 잘 모르겠다. 하하하하하, 여튼 한번 보기 바란다. 1. 지하철계단에 미끄럼틀 설치. 2. 쇼핑카트에 스케이트보드 설치. 3. 좀 더 빠른 엘레베이터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8. 3. 07:19
내가 일을 하면 언제나 비가 내린다 '내가 일을 하면 언제나 비가 내린다'라는 말은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 중 하나인 '사신치바'에 나오는 말이다. 이 글을 나는 자기게발책이 아닌, 어떤 딱딱한 어려운 책이 아닌 재미있는 책과 그 작가를 소개하기 위해 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항상 ' 있어보이는 책 ' 을 위주로 읽으면서 남들에게 과시하려 하는데, 그것은 진정한 독서가 아니다. 진정한 독서의 시작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의 범위를 점점더 넓혀가는 것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겠다. 이 문장을 따뜻한 카리스마님이 봐주신다면 과연 어떻게 해석해주실지 궁금하다. 이사카 코타로 그는 누구인가? 내가 이사카 코타로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이었다. YES24에서 판매하는 베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 17:13
나의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 이 글은 예전부터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글인데, 몇일전 우연히 뀨우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 위드블로그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됬다. '위드 블로그'는 '레뷰'와 유사한 블로그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아직 나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토대로 한번 참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 SOSMikuru '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닉네임을 보면서 딱 두 가지 말을 한다. ' 이상한 닉네임을 사용하시는군요 ^^' ( 분명 애니메이션을 모르시는 분들 )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미쿠루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 애니메이션을 아시는 분들 ) 두 가지로 나뉜다. 여기서, 분명히 말하지만 애초에 이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많은 ..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2. 06:31
일본 제일의 현수교 유메오오쯔리바시 아소 활화산 로프웨이를 나와 다음 향한 곳은 유메오오쯔라바시라는 곳이다. 이곳은 천공의 산책길이라 불리며 높이 173m, 길이 390m의 일본 제일의 현수교이다. 사실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로 쳐다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앞과 위와 대각선으로만 바라봤다. 고소공포증에 해물도 못 먹고 난 참 가지가지 하는 체질의 소유자이다. 남자면서 눈물도 많다는 소리도 듣고, 성격만은 여자라는 소리도 듣고 참 가지가지 특이한 것들을 나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하하핫. (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데 말이지 ) 아래 사진들은 유메오오쯔라바시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보이는 것처럼 그다지 무섭지가 않다. 그저 여기서 오고가면서 일본 아이들과 약간의 대화를 하며 회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 20:47
재미있는 질문이 한 가득한 바통 와인리뷰글을 쓰고나서 문득 방명록에 새 글이 달렸기에 읽어보았다. 읽고 답을 단 순간 , 내 심정은 이랬다. ' 칫, 그냥 지우고 못 본걸로 할걸 ' 라고 생각한 것과 ' 음, 땜빵용 포스팅용으로는 딱이군 ' 라는 생각이었다. 뭐, 어쨋든 간에 일단 간만에 들어온 웃긴 포스팅거리이나 나름 성의껏(?) 답변을 쓰도록 하지. 난 워낙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진짜? 음.. 내가 하는 말 중 98%는 진실)이고 AAA형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답변을 하게 된다. 그러니 다소 '이 녀석 뭐하는 녀석이야?' 라고 생각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자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답변을 달게 되니, 나한테 제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 17:56
내 인생 처음 시음해본 와인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사이트에 블로그를 등록하여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때, 레뷰에서 당첨되어 ' 와인 '을 받았다. 레뷰에서는 매번 프론티어를 모집하여, 신청한 사람 중 랜덤으로 선택하여 미션을 준다. 그 미션은 회사의 제품을 선택된 블로거에게 보내주어 체험하게 한 후 , 리뷰를 작성토록 하는 것이다. 운이 좋게도 와인 프론티어 이벤트에 당첨되어 '샤또 나구에'를 시음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인생 처음 먹게 된 와인이다. 이 와인 프론티어 행사처는 ' 보르도와인 협회 ' 에서 주관한 것이다. 내가 받은 와인의 명칭은 ' 샤또 나구에 ' 이라는 와인이다. 이 와인의 원산지는 몽따뉴 쌩떼밀리옹이고, 유연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적인 와인이다. 이 와인의 원산지(아뺼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