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8. 10. 06:39
콰이어트(Quiet),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우리는 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로부터 '사교성이 있는 아이가 되어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많은 부모님께서 자신들의 아이가 혼자 조용히 책을 읽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함께 뛰어노는 것을 더 선호했다. 물론, 지금은 아이들이 그렇게 뛰어노는 것보다는 그냥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래도 그 선호하는 것이 어떻든 간에 지금도 많은 부모님께서 자신의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털털하게 잘 지낼 수 있는 외향적인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내향적인 아이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 확률도 높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8. 9. 06:55
특급호텔 주방장 박효남, 최고가 되려면 주인처럼 일하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특급호텔'이라는 곳을 몇 번이나 가게 될까? 아마 부유한 사람들은 자주 다닐 것이고, 나처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 인생을 평생 살면서 한 번도 인연을 맺지 못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바로 그렇게 사람들의 소득수준에 따라서 들릴 수 있거나 들릴 수 없는 곳이 특급호텔이기 때문이다. 아마 많은 사람이 특급호텔에서 일하는, 그것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엄청나게 화려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어릴 때부터 최고였고, 그들은 화려한 스펙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의 화려한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8. 8. 07:09
별난 한의사 박진우, 자연에서 답을 찾다 지금 적잖은 사람이 귀농을 하고 있다는 말을 뉴스를 통해서든, 지나가는 이야기를 통해서든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깝게 나의 이웃 블로거이신 아이엠피터님도 제주도에 귀농하여 전업블로거로서 현재의 삶을 살아가시고 계신다. 아마 이처럼 주변에서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자. 그들은 도대체 왜 귀농을 꿈꾸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여유롭게 살고자 하는 갈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는 정말 숨 가쁘게 살 수밖에 없다. 매번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되고… 매일 아침과 저녁때는 출근길과 퇴근길 혼잡으로 잦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마 이 같은 생황..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8. 7. 06:01
동네빵집 CEO 고재영, 작은 아이디어가 큰 싸움을 이기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역의 주변을 돌아보면 프랜차이즈 빵집이 적어도 한두 개쯤은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도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 'P 빵집'과 'T 빵집'이 위치해 있다. 이전에는 동네빵집이 제법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이 같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태가 이처럼 변하게 된 것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동네빵집은 전부 문을 닫거나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동네빵집이 살아남기란 정말 어려운 실정이다. 아마 이것은 굳이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같은 이야기는 워낙 많이 언급이 되었었고… 지금 우리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8. 6. 06:03
런던 올림픽 나라별 메달순위, 어쩌면 이것도 경쟁주의를 강요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런던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많은 선수가 자신이 그동안 4년 동안 쌓아왔던 것을 전력으로 부딪히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아마 많은 사람이 TV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울기도 하고,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함께 웃기도 하면서 그들의 등을 바라보며 열렬한 응원을 펼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TV를 통해서 힘껏 자신이 노력한 것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눈에 눈물이 맺힌다. 왜냐하면, 그들의 환호성을 통해서, 그들의 눈물을 통해서 그간 얼마나 그들이 고된 고통을 인내하며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는지 나에게 전해져오기 때문이다. 너무 내가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8. 4. 07:20
연금복권 당첨되니 로또복권 당첨도 기대되… 오늘은 고달픈 한 주의 끝을 알리고, '쉴 수 있다'는 안도감을 사람들에게 지니게 하는 토요일이다. 하지만 그런 토요일이라도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내일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혹은 '어떻게든 이번 주도 무사히 넘겼구나. 내일은 어쩌지?'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잖을 것으로 생각한다. 뭐, 나도 어찌 보면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전에 나는 한 글에서 이야기하였었다. 복권을 가끔 혹은 규칙적으로 사러 다니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복권을 사러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재미를 위한 장난으로 사는 복권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지금의 너무도 고통스러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 기적을 바라는 간절한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8. 3. 07:46
내가 직접 겪어보았던 집단 따돌림, 집단 따돌림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을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들어온 '이지메(백과사전: 왕따라고도 한다. 한 집단에서 다수의 성원이 소수의 약자를 집중적으로 괴롭히고 소외시키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전에는 학교폭력 때문에 목숨을 포기한 학생들 때문에 이 같은 문제가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지금은 인기 걸그룹 티아라 내에서 벌어진 집단 따돌림 사건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집단 따돌림이 무서운 이유는 어지간해서는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그 이유는 다수에 해당하는 집단 따돌림의 주도자들이 사실을 왜곡시키고, 자신들은 죄가 없는 것처럼 만들어버리기가 너..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8. 2. 07:11
걸그룹 티아라 화영 왕따 사건, 오버랩되는 학교의 학교폭력 문제 지금 인터넷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유명 인기 걸그룹 티아라 소속 멤버들 사이에 벌어진 집단 따돌림 문제가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집단 따돌림의 희생양이었던 화영은 이미 계약되어있던 회사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다. 그 소식을 접한 많은 팬은 이에 격분하며 똑바로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티아라 소속사가 진실규명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이야기하길 기대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화영을 퇴출하고, 어떤 멤버들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한 진실규명에 대한 논외를 뒤로 한 채, 오로지 화영에 대한 처리문제만을 언급하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실망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연예인에 관하여 잘 모른다.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