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9. 22. 13:55
다음 아이디 도용 당했었습니다. 아, 빌어먹을 제기랄. 다음 아이디가 해킹을 당해서, 각종 스팸글이 블로그와 제 트위터,요즘에 올라왔었습니다. 혹시나 피해를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뭐, 피해는 제가 가장 많이 입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의를 일으킨 것은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 그나저나 정말 세상 무섭네요. 스스로도 '설마 해킹당할까?'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해킹을 당해서 도용을 당해보니, 정말 사람이 빡 돌겠군요.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22. 07:20
한국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없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학교폭력으로 신문에 기사가 나는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항상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학교폭력사건이나 청소년 범죄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가 있다. 교육부에서나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들은 이러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대책을 강구하겠다.'라는 말만하고, 정말 중요한 원인을 찾지도 못하고, 마땅한 해결책마저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오늘 나는 이것에 관하여 글을 쓰려고 한다. 초,중학교 시절에 나는 학교폭력의 희생양이 되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나는 학교폭력의 실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당했던 폭력이 얼마나 심했는가 하면, 어느 날은 정말 다 포기하고 학교에서 칼로 왼쪽 손목을 그어서 자살을 하려고도 했었..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21. 07:25
중학교 시절 나를 괴롭히던 녀석을 우연히 만났는데...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부분의 아이들과 연락을 끊어지더라도 나중에 우연찮게 만나게 되는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으로 나뉠 것이다. 무척 친했지만,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친구를 만나게 되면, 그리도 반가울 수가 없다. 하지만, 늘 자신과 숙적으로 남아있던 녀석을 만나게 되면 그것만큼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어머니 일을 도와서 김해시청 관광과에 납품을 갔다가 우연히 한 녀석을 만났다. 나름 친했던 친구라면 반가운 얼굴로 '오, 오랫만이다!'하면서 인사를 건넸겠지만, 그렇지가 못했다. 내가 시청에서 우연히 만난 녀석은 중학교 시절에 심심하면 나한테 와서 시비를 걸고, 주먹질이나 발길질을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9. 20. 07:24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라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큰 상처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것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표먼적인 상처가 아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 속의 상처다. 현재 아무리 많은 권력이나 재산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마음 속 깊이 숨겨두었거나 자신도 모르게 생긴 상처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상처하나 없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한 상처들은 어떠한 사람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려서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만들어버렸거나, 그러한 상처를 딛고 더욱 강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도 했을 것이다. 여기서 한번 생각..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19. 07:24
청소년 범죄, 잘못을 가르치지 못한 교육의 문제 현재 우리에게 고교생 장난, 범죄, 폭행 등을 비롯한 청소년 범죄에 관한 뉴스를 접하는 것은 그리 드물지 않은 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를 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청소년 범죄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를 하는 반면에, 그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그러한 청소년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후의 강력대처방안만이 아니라 그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책을 확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래의 두 가지가 이러한 청소년 범죄의 증가율을 유지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1등을 만들어내고, 1등만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정책. 1등과 학벌만을 위주로 하는 교육 때문에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9. 17. 09:08
오타쿠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이유 오타쿠라는 말이 원래 애니메이션 매니아라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쓰이고 있다. 어느정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챙겨보고, 코믹월드 행사에 참여를 하거나 애니메이션 피규어를 비롯한 상품을 수집하다보면, 그 사람의 앞에는 '오타쿠'라는 말이 수식어로 붙는다. 개인적으로 나도 그러한 오타쿠 중에 한 명이다. 뭐, 여행경비와 카메라 기타 비용이나 먹고 살기 위한 식료품 구입, 책 구입만 없다면, 나도 왠만한 사람 못지 않게 애니메이션 상품을 모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십덕후가 애니메이션 상품에 투자했던 비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나는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을 다니거나 보다 유익한데에 쓰면 더 좋다고 생각..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9. 16. 07:41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고의 경제 입문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누구나 한숨을 깊게 쉬게 만드는 단어가 딱 두 가지가 있다. 정치, 경제. 어떤 것을 생각하더라도 뭔가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필자도 그 두 단어만을 떠올리면 그저 갑갑하기가 그지없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말 속편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이 두 가지는 정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의 성향으로 경제의 상태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고, 경제의 상황에 따라서 정치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더 배우고 조금 더 세상을 실질적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꾸준히 이 두가지를 항상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위 두 가지가 정말 일반적으로 ..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1. 9. 15.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