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6. 07:05
뒤늦은 메일확인에 통곡한 이유 여러분은 메일을 얼마나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시나요? 혹시 장기적으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았다가 큰 낭패를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예를 들면, 어떤 행사에 초청이 되어 메일로 그에 관한 초대장이 왔었는데, 메일 확인을 하지 않는 바람에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없었던 경험말입니다. 저는 그 경험을 며칠전에 겪었답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일 계정만해도 네이버,다음,Gmail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중에서 방치하고 있는게 적어도 한 두개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만 주로 쓰지, 네이버나 G메일은 잘 쓰지 않는 편이거든요. 원래 어떤 사이트의 가입을 할 때마다, 매번 같은 메일을 등록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해킹당할 위험도 높고 실제로 몇..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4. 07:17
제주도에서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원래 3박 4일로 오늘 오후에 제주도에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밤비행기로 조기귀환했습니다. 지금 이 글은 어젯밤에 잠자리 준비를 하면서 쓴 글이랍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 나에게 스스로 가르쳐야할 것도 깨달은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뭐, 굳이 그것들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찌됫든,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오늘까지는 조금 쉬면서,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를 좀 해보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복귀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이며,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에 끝나겠지요. 아니면, 이번주에 우리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가야문화축제에 출사를 또 갈 예정이라서 가야문화축제의 내용을 다룰 수도 있겠군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3. 14:06
지금 올레길 7번을 걷다가 다이를 조금 다쳐서 일정을 변경하여 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에게 도저히 같이 돌아가자는 말을 할 수없어서 혼자 돌아갑니다.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될 것 같아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1. 07:11
제주도에 3박 4일 여행 갔다오겠습니다. 에 - 전에 댓글로 조금씩 말씀을 드렸었죠. 오늘 김해공항에서 1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답니다. 입대전에 친구와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입니다. 아, 물론 남자끼리지요. 아마 이번 여행은 조금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아니면 편하게 이리저리 돌아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생각이었는데, 생일이 지나지가 않아 만21세가 안되어 빌리지를 못합니다. 아쉽군요. ('어? 이렇게 어렸나?'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버스를 타면서 이동을 해야할 듯 합니다. 대충 가게 될 방향을 지도에서 그어보면 아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만 보면 참 크죠? 여기를 다 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0. 07:49
카메라를 계속 들고 다니며 찍어라 사진 초보가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많이 찍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다음이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다녀라'이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 되기 때문에 위 두가지 말은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또한,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니면 좋은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장면을 만나게 된다. 그 때, 만약에 카메라가 손에 없다면 정말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그렇게 아쉬운 장면을 놓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 후로 나는 계속해서 어디를 나갈 때마다 언제나 카메라를 소지하고 다닌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8. 07:06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맛있는 빵들 최근에 빵 좀 줄이나 싶었는데, 가끔 어머니가 얻어오시는 빵들을 다시 와작와작 먹고 있습니다. 뭐, 예전보다 양이 줄었기 때문에 적지만, 역시 먹을 것이 앞에 있으면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막히면 빵을 입에 넣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 이럴 때는 도무지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하하하) 최근에 좋은엄니님의 글을 통해서 맛있는 빵들을 많이 보는데요. 제 능력으로 그런 빵을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주위에 그런 빵들은 잘 보이지도 않고, 그저 가져다 주는 것만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엄니님처럼 한번 빵을 맛나게 찍어봐야지'라고 생각하며, 조금씩 사진을 찍어두었답니다. 맛있는 소보루 빵이랍니다~♪ 이것은 맛있는 크로와상이구요. 개인적으로 프랑스 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3. 06:46
평범한 한 남자 대학생의 밥상구성 이 이야기의 평범한 한 남자 대학생의 기준은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기, 계란프라이, 김치볶음밥 밖에 못하는 정도이다. 뭐,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다. 나의 이야기이지만, 나와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해당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보통 여자들은 귀찮더라도 상당히 요리를 해서 먹는 걸로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요리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의존하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두 가지를 나열하자면 라면과 3분 간단 요리식품을 들 수가 있다. 이것들을 잘 이용하는 이유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라면은 국민요리라고 생각한다. 그냥 물을 끓이고, 스프를 넣고 면을 넣어서 적당히 익힌 뒤 먹으면 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라면을 자주 끓여먹으면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2. 06:52
하늘을 나는 참새의 비상을 엿보다 친구와 함께 CGV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를 본 후, 어느 곳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이다. 참새들이 모여있어, 연신 셔터를 날렸었는데, 망원렌즈가 아닌 18-55mm 번들렌즈라 원하는 사진이 좀처럼 찍히지 않았다. 한 장 한 장 체크하던 중, 우연히 참새의 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나는 소리쳤었다. "좋아! 겨우 한 장 건졌다!" 이 촬영의 모습이 55mm 줌의 최대한 당긴 것이고, 발 뒤꿈치까지 들었었다. 18-55mm의 한계란...(..) 포토샵으로 이 부분만을 잘라보았다. 처음 NEF 원본 사이즈에서 자르니, 그나마 참새의 모습이 잘 보인다. 독수리나 매의 비상에 비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의 눈에는 화려해 보인다. 언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