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26. 06:48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보통 우리들은 어떤 사람의 결점이나 잘못을 다른 방향으로 고쳐주기보다는 우선적으로 비판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대부분 잘 모르지요. 비록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그 사람을 비판하고 보는 것은 사람들에게 워낙 익숙한 습관이기 때문에 고치기가 여간 쉽지가 않지요. 이것의 사소환 에피소드들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주위에서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인 스키너는 그의 실험을 통하여 선행에 대해 칭찬을 받은 동물은 나쁜 행동에 대해 벌을 받은 동물보다 훨씬 더 빨리 배우고, 훨씬 효과적으로 배운 것을 습득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 이후의 연구들도 이와 같은 사실이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보..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24. 06:50
나는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 보통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은 필연적인 일입니다. 그러한 만나는 사람들 중에 계속된 우정으로 좋은 벗이 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번 보고는 지나치는 사람도 있지요. 좁게는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 넓게는 어떤 기업적인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나에게 지나치는 인연이 아닌 계속되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욕망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돈을 밝히는 물욕일까요? 섹스를 밝히는 성욕일까요? 아닙니다.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고, 인정받고 싶..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21. 06:47
야한 생각하는게 무조건 잘못일까? 우리 사람들은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위해서 참 희안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거기서 하게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이 야한 생각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야한 생각이 우리가 사는데에 정말 한치도 필요없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하면서 적절한 운동도 필요하듯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야한 생각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포스팅 했던 하나의 글에서 저는 사람의 금기가 ' 도박하는 것과 성(姓)을 밝히는 것' 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야한 생각을 하는 것과 성(姓)을 밝히는 것은 아주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철상교수님의 '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 책에서 이것..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0. 13. 06:47
한일전 무승부를 바라본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모두의 눈을 끌었던 한일전이 아쉽게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성이 있었다면, 차두리가 조금 더 빨리 투입이 되었었다면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안타까움을 연신 토하며 이번 경기를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보았을까요? 아래에 일본의 반응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혼다의 칭찬이었습니다. 한일전 전까지 조금 부진했던 혼다였는데, 어제의 한일전에서 만큼은 정말 돋보였습니다. 혼다VS한국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혼다 때문에 실점을 할 위기가 한 두번이 아니였지요. 하지만 우리도 그에맞게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슛이 들어갈 수 있는 장면도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8. 06:43
절벽에서 기어 올라온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 생활을 해나가다보면, 이런 사람들이 가끔씩 보인다. 남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안정적인 직장인데, 그 직장에서 뛰쳐나와 모험을 하는 사람. 까마득한 절벽에서 기어오르는 사람. 남들이 안된다고 해도 기어코 도전을 하는 사람. 우리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부르는가? 바보? 멍청이? 아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성공가로 부른다. 예전에 ' 평범한 직장인에서 1000억대 CEO가 될려면? ' 이라는 글에서 이야기했었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사람은 앞으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이 책에서 나오는 사람들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어리석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변화를 수용하며 무대에 뛰쳐들었고, 모험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결과 성공이라는 것을 짊어질 수 있었다. 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0. 5. 07:03
임창용 마지막 등판을 본 야쿠르트팬들의 반응은? 임창용이 요코하마와 시합에서 35세이브를 거두고 올 시즌 등판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야쿠르트의 경기는 아직 4경기가 남아있지만, 4위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포스트 시즌 진출이 물건너 간 상태이다. 따라서 임창용은 올 시즌 더 이상 등판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시를 받았고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한 명의 팬으로써 마지막 4경기도 출전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4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릴 경우 임창용은 39세이브가 되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상관없겠지요. 임창용은 올 시즌 35세이브 , 1승 2패 , 방어율 1.46 입니다. 이 기록은 센트럴리그에서 이와세에 이은 2위이고, 자책점은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낮습니다.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3. 06:47
30초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비법 많은 사람들이 행복히질려면 웃으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슬플 때나, 힘들 때 되도록 웃을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웃을 때 방법에 따라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사람은 행복할 때 웃지만, 웃기 때문에 더 행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효과는 그 사람이 자신의 미소를 의식하든 않든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이 내용은 59초에서 언급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프리츠 스트랙 연구팀은 두 집단의 사람들에게 게리 라슨의 만화 한 편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점수를 매기라고 한 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얼마나 행복을 느끼는가에 대해 평가해보라고 했다. 한 집단에게는 연필을 입술에 닿지 않게 이로 물라고 했었다. 다른 집단에게는 연필 끝부분을 입술로 물되..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0. 2. 12:02
추신수 22호 홈런 작렬! 우리의 추신수가 22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이것으로 지난시즌 기록을 전부 갈아치웠습니다. 자랑스러운 추신수! 22호 홈런의 그 순간을 보시지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