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BC카드 페이북 결제일 할인 똑똑하게 챙기자
- 일상/일상 다반사
- 2025. 2. 6. 10:06
2025년 2월 1일이 되었을 때 나는 아직 몸이 좋지 않다 보니 일찍 잠을 자느라 페이북 앱에 접속하는 시간이 늦고 말았다. 덕분에 정기 결제 할인 혜택은 놓치고 말았지만, 평소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1,000원 할인부터 쿠팡 0.5% 할인 마이태그를 빠르게 태그했다. 이 두 혜택은 BC카드 사용자라면 꼭 받아야 하는 혜택이었다.
BC카드 페이북 결제일 할인 예스24 1,000원 할인은 예스24와 교보문고 딱 두 서점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는 책을 2~3권 정도 사면 충분히 채워지는 금액이다. 만약 예스24에서 제공하는 여러 혜택과 이용하면 최소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같은 경우에는 0.5% 할인이라고 해도 1만 원 이상 결제 시 기간 내 최대 300원까지 할인을 받으면서 최대 3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대 1,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이상을 쓰고 5,000원 할인을 받는 혜택은 솔직히 넘사벽이지만, 1만 원 이상 결제한 이후 할인을 받는 건 3분 카레 12개 세트만 사도 금액이 가능했었다.
그 이외에 명품 쇼핑이 아니라 평범하게 살아가는 나와 같은 우리 서민이 놓쳐서는 안 될 혜택은 GS25편의점 타임딜, 스타벅스 타임딜, 배민/요기요/쿠팡이츠 타임딜이 있다. 이 혜택들은 매월 바뀌지 않는 페이북 결제일 할인 혜택으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에 매장을 이용할 경우 최대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배민/요기요/쿠팡이츠 타임딜은 혜택을 받으려면 배달을 20시~23시 안에 2만 원 이상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애매했다. 평일에 보통 저녁을 늦게 먹어도 오후 7시에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오후 8시까지 기다렸다가 배달로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으려고 해도 애매했다. 2만 원이라는 금액도 조금 어정쩡했다.
확실히 요즘 프랜차이즈 음식들을 본다면 기본적으로 배달 주문을 하려고 하면 배달비를 포함해서 2만 원이 쉽게 넘는다. 하지만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특정 업체는 17,000원 정도면 충분히 배달이 가능한 곳도 있다 보니 2만 원을 넘기 위해서 더 비싼 브랜드의 음식을 먹는 건 오히려 손해인 것 같다.
그러니 이러한 할인 혜택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잘 분석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할인은 제대로 챙기는 게 중요하다. 1천 원 할인을 받기 위해서 평소 쓰지 않을 금액을 쓰면 그건 바보 같은 짓이다. 나는 매달 쿠팡과 예스24 할인, 그리고 어쩌다 가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시켜 먹는 저녁 8시 이후 치킨에 할인이 더해지면 아주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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