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신상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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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포켓몬빵 신상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을 드디어 손에 넣었다. 이번 빵도 역시 가까운 편의점 혹은 마트에서 구매할 수는 없었고, 평소 인터넷에서 포켓몬빵 랜덤 6봉을 구매하는 스마트 스토어(올찬식탁)를 통해서 랜덤 6봉을 2세트 구매한 결과 마침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빵을 만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아무래도 포켓몬빵 신상인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은 재고 자체가 얼마 없는 듯했다. 빵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빵은 양파가 들어가 있는 빵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누어질 확률이 높아 삼립에서도 '이 빵은 조금 덜 팔리겠지….'라고 생각해서 빵을 적게 생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 나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아무튼, 과정이 어떻게 되든 마침내 나는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을 손에 넣어서 먹는 것만 아니라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소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 첨부한 사진을 통해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은 봉지에서 꺼내자마자 양파를 활용한 소스의 특이한 향이 곧바로 올라왔다. 아마 이 향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을 때도 '어니언'이라는 이름으로 양파가 들어간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어니언 제품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었다.

 

 빵을 반으로 나누어서 본다면 어니언 크림치즈가 제법 골고루 들어간 모습을 알 수 있다. 보통 삼립에서 판매하는 크림빵은 크림의 양이 랜던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가끔 정말 크림이 적게 들어간 빵도 만나볼 수 있는데, 내가 이번에 손에 넣은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은 '크림치즈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림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위 사진을 본다면 접시에 빵의 부스러기 비슷한 것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빵 또한 빵의 표면에 뭔가가 묻어 있기 때문에 빵의 봉지를 뜯는 순간부터 부스러기가 조금씩 떨어졌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빵을 먹이거나 혹은 간식으로 이 빵을 먹기 위해 봉지를 뜯을 때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것을 주의하도록 하자. 청소는 개인의 몫….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스티커

 포켓몬빵 신상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에 들어가 있는 띠부실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184번 마릴리 띠부실이었다. 개인적으로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빵의 포장지와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이브이의 진화형 부스터가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아쉽게도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왜 띠부실은 늘 있는 애만 찾아오는 걸까?

 

 랜덤 6봉 2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아직 포켓몬빵은 많이 남아 있고, 남은 포켓몬빵은 아침과 점심으로 끼니를 해결할 용도로 먹을 생각이다. 다른 빵들은 <이상해씨의 초코 팡팡>, <이슬의 초코 파운드>, <로켓단의 초코롤>, <피카츄의 치즈케익>,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가 두 개씩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빵을 제법 골고루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삼립이 3월이나 봄이 된다면 또 어떤 새로운 포켓몬빵을 출시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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