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신상 짱구 키리모찌 우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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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키리모찌 우동

 이번에 편의점을 통해 새롭게 판매되고 있는 <짱구는 못 말려> 라멘 시리즈 중 네 번째 제품 <짱구 키리모찌 우동>을 먹어보기로 했다. 평소 일본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동의 탱탱한 면과 함께 일본 특유의 간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 그리고 우동에 넣어서 먹는 튀김이나 떡 같은 다양한 토핑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은 포장지의 모습만 본다면 그런 전형적인 일본 우동과 크게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제법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음식 포장지에 있는 사진은 연출된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서 <짱구 키리모찌 우동>을 구매해서 먹어볼 수 있도록 하자.

 

 <짱구 키리모찌 우동>의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 조리 방법

 기본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짱구 면 시리즈는 냉장 보관과 함께 전자레인지 조리를 취하고 있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 같은 경우에는 제품 안에 들어가 있는 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넣고 뜨거운 물을 물선까지 부어준 이후, 전자레인지로 약 3분~ 3분 30초 동안 조리를 하고 가쓰오부시를 뿌려준 뒤 먹으면 된다고 적혀 있다.

 

 조리법만 읽어보아도 딱 일본 우동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짱구 키리모찌 우동>을 열어서 내용물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 우동 면

 '우동'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음식은 절대 라면과 똑같지 않다. 우동이라고 한다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면이 굵고 탱글탱글해야 하는데, <짱구 키리모찌 우동>은 라면사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우동 사리가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해당 우동 사리와 함께 들어가 있는 건더기 스프와 모찌(떡)도 아주 제대로 들어가 있어 감탄이 나왔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 조리법에 적힌 그대로 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다 넣어준 이후 뜨거운 물을 물선까지 따라 붓고, 전자레인지 기업용(1000W) 3분 가정용(700W) 3분 30초를 돌려주면 조리는 끝이다.

 

짱구 키리모찌 우동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마친 <짱구 키리모찌 우동>의 모습을 본다면 면이 완전히 탱글탱글 하게 잘 익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우동 국물이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져 있었고, 우동 면만 아니라 함께 들어가 있는 모찌도 잘 익어서 무척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살짝 간이 연하다는 느낌이 있기는 해도 이 정도면 훌륭한 우동이었다.

 

 평소 돈가스 집에서 미니 우동을 돈가스와 함께 곁들여서 먹거나 혹은 우동을 주문해서 먹는 사람도 절대 실망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짱구 키리모찌 우동>의 국물이 연하게 느껴진다면 물선을 따라 뜨거운 물을 부을 때 물의 양을 조금 줄이거나 직접 간장을 조금 더 부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다.

 

 이로서 나는 현재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짱구 면 시리즈 네 가지를 모두 먹어보았는데,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짱구 즉석 식품 시리즈가 출시될지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된장 라멘보다는 유리의 달콤새콤 나폴리탄 파스타와 함께 짱구 키리모찌 우동 두 메뉴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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